보배산(寶貝山)-479.5m
◈날짜 : 2022년 6월 1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주포마을 빗돌
◈산행시간 : 4시간36분(9:36-14:12)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8:00-15)-가음정사거리-155번(8:31-53)-장천동종점-승용차(9:02-33)-주포마을
◈산행구간 : 주포마을빗돌→정수조→묘→능선→조망처→조망처→삼거리(보배산왕복)→조망처→묘→궁현→251.8봉→묘→묘→주포마을빗돌
◈산행메모 : 2012년 2월 20일<옥포마을빗돌-주포갈림길-보배산-마봉산-너더리고개-지사산업단지종점> 산행(3시간45분) 이후 다시 찾는 보배산. 오늘은 주포마을에서 원점회귀 산행이다. 진해산님 덕분에 쉽게 들머리로 접근한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리며 산행 시작.
삼거리서 왼쪽으로 주포마을 빗돌을 만난다. 빗돌 왼쪽 골목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여기서 직진한다. 담벼락은 벽화로 치장했다.
만난 주포마을회관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올라갈 산이 다가선다.
나무에 걸린 선풍기와 전등.
오른쪽 아래로 경주이씨 재실.
골목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정수조가 보인다.
정수조를 왼쪽 뒤로 보내면 대밭.
여기저기 돋아난 죽순도 보인다.
풀숲길을 통과하여 산길에 올라선다.
쓰러진 나무와 바위도 보인다.
숲속으로 내려앉는 햇빛.
몇걸음 올라가다 멈추는 느긋한 걸음이다.
경사가 커진 오름에 S자를 그리며 올라간다.
나무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능선에 올라선다. 신낙남정맥이다.
능선따라 오른쪽으로 노송을 지나 10m쯤 가면 전망대. 왼쪽 위로 옥녀봉. 그 오른쪽으로 금병산, 조만포로 이어지는 산줄기다.
옥녀봉 왼쪽 뒤는 장유시가지. 가운데 왼쪽은 지사산업단지.
가운데로 너더리고개. 그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굴암산. 그 왼쪽으로 화산, 불모산, 웅산이다.
왼쪽 위로 보배산. 그 오른쪽 뒤에 시루봉도 보인다.
돌아본 노송의 잎새를 보니 생을 마감해 가는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가까운 밋밋한 봉을 다녀오도록 한다. 전망대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올라서니 노송이 지키는 봉이다. 탐방객도 만나는데 아래마을 주민이다.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사이사이 보이는 노거송.
걸어둔 배낭을 둘러메고 보배산으로 향한다.
잠시 시야가 넓어진 숲길.
나무 위로 모습을 드러낸 보배산.
철탑도 만난다.
다가서는 보배산을 향해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간다.
왼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아래로 주포마을. 위는 낙동강하구.
컨테이너 야적장도 보인다. 그 위로 신낙남정맥.
생각치도 못한 벤치를 만난다.
올라가니 왼쪽으로 또 전망바위. 가운데 오른쪽으로 두동마을.
가운데로 용원C.C. 그 위로 부산신항과 가덕도. 가운데 오른쪽으로 푹 꺼진 모습의 지형은 나중에 지나갈 궁현(활고개)이다.
주포마을에서 오른쪽으로 뻗은 납작 엎드린 능선이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왼쪽 위로 야적장이 여기서도 보인다.
두동마을에 다시 눈을 맞춘다.
전망바위에서 발길을 돌린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길도 뚜렷해졌다.
삼거리를 만난다.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와야 하는 갈림길이다.
바위를 지나면 시선을 붙잡는 노송.
보배산에 올라선다. 녹슨 삼각기둥, 부러진 정상석,
나무에 걸린 표지.
삼각점, 삼각점안내판. 10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이다.
인동초, 열매가 달린 야생 복숭아도 보인다.
돌아본 정상모습.
오른쪽으로 철탑. 지사산업단지 위로 옥녀봉이다. 그 왼쪽 뒤는 장유시가지.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흙을 파낸 굴도 만난다. 작업한 주인공은 오소리? 너구리?
하산 길은 탐방객이 많은 듯. 반질반질한 길이다.
살짝 올라가는 길도.
전망바위를 만난다.
돌아본 보배산.
야적장 위로 봉화산. 그 위에 승학산. 그 오른쪽 끝에 다대포.
아래로 주포마을. 고개를 들면 낙동강 하구. 그 왼쪽에 다대포. 오른쪽에 눌차도.
지나갈 하산길에 다시 눈을 맞춘다. 가운데 오른쪽 끝은 잠시 후 내려설 궁현.
용원골프장 위로 부산 신항, 가덕도.
신항 오른쪽 위로 거가대교.
여기서도 벤치.
바위도 지난다.
여기서도 벤치.
시야가 넓어진 숲속.
여기는 평상.
앞만 보아도 발걸음이 가볍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지도상의 궁현, 활고개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251.8봉에 올라서니 벤치다.
벤치에서 마지막 휴식(13:20-34). 바람이 사라졌다 다시 올라온다. 내려가는 길.
만난 바위를 우회한다.
문패없는 무덤도 만난다.
쉼터바위도 지나고.
난간 줄을 보니 날머리가 가까워진 기분.
고도를 낮춘다.
두번째 돌계단에 내려선다.
쌍분을 왼쪽 뒤로 보낸다.
칡뿌리를 캔 흔적도 보인다.
녹차길에 내려선다. 길 양쪽으로 녹차나무.
길위로 아카시 나무가 넘어져 막은 길을 왼쪽으로 우회한다. 여기도 누운 나무.
또 만난 난간 줄.
왼쪽 나무 뒤로 마을이 보인다.
오른쪽 아래로 지나갈 길이 드러났다.
노송거목을 만난다.
임도로 내려가서 돌아본 소나무.
오른쪽 농막 앞까지 가서 왼쪽으로 돌아 내려간다.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포장길을 만나 왼쪽으로 따라간다.
벽화로 밝아진 골목길
찻길에 내려서면
왼쪽으로 다시 만난 주포마을 빗돌.
내려온 골목길을 돌아본다.
산행은 여기까지.
#주포마을-승용차(14:32-5:13)-벽산솔렌스힐@-155번(15:22-16:10)-의창환승센터-105번(16:12-16:16)-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