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5년 3월15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들과 함께..
8시 45분발 양산 물금행 1500번 버스 종점에서 하차후
10시 물금 출발 137번 버스 환승하여 성지마을 하차후 산행시작..
물금에 도착후 시간이 재법 남아 소일거리로 붕어빵 사는 친구..
그런데 붕어가 피래미 크기로 줄어들었네요...
10시 출발하여 도착한 화재 성지마을..
양산 오봉산을 돌아 왔답니다..
무량사.. 절 오른편으로 올라 갑니다..
절 뜰에 개나리도 아닌것이 노란 꽃을 가득 피웠네요~..
쑥캐는 아줌마들~~..
길을 오르다 매봉을 바라보고~~~..
길 옆 왼편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오르막 오르기전 옷을 가볍게~~...
가파른 산길을 왼쪽으로 한참 돌아 올라갑니다..
이런 솔잎 사이길은 멋이 있답니다..
갈림길에서 잠쉬 쉬고 오른편길로 갑니다..
가쁜숨을 쉬어 가야지요~~..
배도 깍아 먹고 고구마도 먹고~~..
가파른 산길에 낙엽까지 수북하게 쌓여 미끄럽습니다..
바위 오른쪽으로 올라 갑니다..
저 바위를 끼고 올라 갑니다..
바위 앞에서~~..
아직 정상이 한참 남았네요~~..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 봅니다..
낙동강이 굽이칩니다..
이렇게 멋진 전망대도 있구요~~..
토곡산 방면입니다..
봉우리를 하나 넘어가야 합니다..
밀양 금오산 방면입니다..
안부에 내랴와 다시 오르막을 오릅니다..
소나무가 모진 삶을 살고 있는중~~..
점심식사 준비를 합니다..
점심식사후 쓰레기 달고 가는 친구~~....
솔선수범이 고맙기 그지 없답니다.... 복 받을겨~~...
이제 1킬로 남았네요..
그래도 오르막이 고달픕니다...
토곡산 능선..
양 옆 가파른 비탈사이로 길이 멋있게 나 있답니다..
온통 철쭉 입니다..
이제 고도는 100미터 거리 400미터 전입니다..
이런 선바위도 있고~~..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는 중입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이제 200미터 전~~..
여기서는 완만하게 오릅니다..
저 앞이 정상입니다..
토곡산 정상~~..
주변 광경
단체 인증샷이 빠질 수 없지요~~..
인근에 추모비가 있네요..
이제 석이봉 방면으로 하산합니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광경이 발걸음을 멈춤니다..
바람엔가 꺽여진 소나무의 가지가 지금은 원 기둥이 되었네요~~.
생명의 강인함이여~~..
가야할 능선 입니다..
오르내림이 제법 있답니다...
바위와 소나무 옆으로 길이 납니다..
지나온 토곡산~~..
좁은 길을 지나갑니다..
저 바위에 올라서 봅니다..
바위에 솟은 소나무..
토곡산 공룡능선을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바위에 올라 한컷~~..
앞의 돌봉우리를 넘어가면 석이봉이 나옵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석이봉 오르기전 안부에 이런 쉼터가 있네요...
안자보지도 못하고 바위산을 올라갑니다..
석이봉 입니다..
편안합니다~~,,
그냥 갈 수 없지요~~..
이제 낙동강이 제법 가까워졌습니다..
토곡산 내려오는 길~~ 눈이 즐겁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산과 강, 그리고 바위
내리막길이 급합니다..
가파른 길의 연속이지요~~...
내려오다 만난 진달래~~..
산길을 벗어나니 등산로란 표식이 정겹습니다...
학교앞 주차장이 빼곡합니다..
원동역 인근의 순매원으로 향합니다.. 매화꽃 보러~~..
가는길 도로변의 매화꽃..
다음주가 축제일이라는데 오늘도 이모양입니다..
석양에 비치는 강과 매화~..
기차가 왔으면 작품인데~~...
청매화도 피고~~..
석양에 물든 홍매화~~..
온통 사람 천지입니다...
원동역 담장에 걸린 순매원 방향 표식..
원동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감합니다..
하산주는 구포역에 내려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마무리 합니다~~...
축제기간은 언제나 고생 바가지 입니다...
첫댓글 돌멩이님! 사진잘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