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에 무료로 배부되는 지역신문들 있죠.
오늘 <파주타임즈>라는 신문을 보니 한빛초등학교가 두군데 나왔더군요..
이번 6.4 지방선거에 파주지역으로 출마한 후보들의 현황과 공약들이
나왔는데, 광역의원 1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나온 최종환후보의
교육환경 개선 공약에 "한빛초등학교 교실증축 예산확보"라는
항목이 있더군요..
후보 들 모두 조금 막연한 공약들이 많은데, 우리 학교를 꼭 집어서
공약을 구체적으로 하니 반가웠습니다. 도예산이 필요한 일이니
최종환후보가 한빛초 아버지회 출신으로서 꼭 공약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째 역시 한빛초 아버지회 관련입니다..
2주전부터 한빛초 아버지회에서 야간순찰 시범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기사로 나왔네요. 정식 매일 순찰은 6월부터로 알고 있고,
아직은 격일로 몇몇 아버지만 우선 진행하고 있는데,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순찰대원 모집공고가 나갈테지만, 미리 알려지게
된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홍보효과도 있지요.
저도 시범순찰에 참여해봤는데, 아이들 안전을 우리 아빠들이 지킨다는
의미에서 무척 보람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빛 아버지들 많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글 올리고 보니 모두 아버지회 관련이네요. 한빛 아버지회가 있어
한빛초등학교는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한빛 아버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