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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곡성 은은가 (단이) 자립농부의 가을걷이 중
단이 추천 1 조회 154 13.10.14 18:0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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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4 21:40

    첫댓글 키질에 도리깨(맞나요?)질에 가여운 새끼손가락에 물집이 잡히셨네요.쌤, 농에 뿌리 내리는 길에 손가락들이 고생하며 앞장섰네요.어서 쾌차하세요~~~

  • 작성자 13.10.15 21:02

    쾌차까지야...ㅎㅎ 오늘은 도리깨질 쉬었습니다.

  • 13.10.15 16:05

    도리깨질을 넘 오래 하셨네여.
    고생하셨습니다. 많은 양의 농작물을들을 수확하셨네여.
    사진속에 손을 보니 제가 보던 때와 비교해서 주름이 더 많아진것 같아 맘이 좀 씁쓸합니다.
    환절기에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 몸 건강 하세여.

  • 작성자 13.10.15 21:02

    ㅎㅎ 농부의 손이라서..

  • 13.10.16 08:04

    없으면 남이 지은 거 사먹을 수 있다...가 큰 위안이었는데, 선생님은 그 생각을 왜 없애셨나요?

  • 작성자 13.10.16 10:43

    여지를 두면 자급에 소홀하게 됩니다. 특히 돈이 좀 들어오는 경우는. 또한 너무 많이 것을 먹고 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교환을 하면 괜찮겠지만 교환도 내가 교환할 것이 있어야 하고. 때로는 품을 팔아서 필요한 것 가져오면 되지요. 그러니까 남이 지은거 사먹을 수 있다는 생각은 머리 속에 지우면 자급에 최선을 다하게 되며, 단순한 식생활을 하게 되고, 교환거래나 품거래 심지어 돈거래가 줄지요.ㅎㅎ

  • 13.10.16 15:07

    알뜰하게 갈무리 하시는 폼이 역시나 연두농장에서의 변대표님 모습입니다. ^^

  • 작성자 13.10.16 18:26

    ㅎㅎ 손이 끝없이 갑니다. 칸님도 시골살림하면 그렇게 될 거예요.

  • 13.10.16 18:50

    섬세한 작업 아닐땐 반코팅장갑을 끼세요. 물집 안타까워요. ㅎㅎ
    그런데 '수도작'이란??

  • 작성자 13.10.16 23:32

    일할땐 항상 반코팅장갑 끼고 해요. 근데도..그러네요.ㅎㅎ수도작? 논 말하는거예요

  • 13.10.16 21:56

    저도 요새 바쁩니다.
    끝물고추 수확하고 간작으로 심은 들깨는 오늘 다 털었고 또 사이사이에 심었던 녹두도
    거의 수확을 끝냈네요.
    아~ 나도 키질을 배워야 하는디...., 연습 열심히 해 봐야지...ㅋ~

  • 작성자 13.10.16 23:33

    벌써 들깨?? 여긴 이제 베는디...녹두 수확은 진작 안되었고요? 거기...기후가 ....우찌...수도권이랑 비슷해요??

  • 13.10.17 11:15

    들깨는 일찍 심었고 녹두는 억수로 늦게 심었습니다. ㅎㅎ

  • 13.10.21 20:28

    수세미가 엄청 달려서 쇠지지대가 찌그러질 지경입니다. 주변에 많이들 따드렸고 지금도 씨받기 위해 매달려있습니다.
    씨를 받을거고 천연수세미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나눠드리려고요.

  • 13.10.22 21:10

    우와~ 굉장해요. 방아잎 냄새 참 좋아하는데... 시골 갈때마다 씨앗 구해야지 하는데 늘 깜박..

  • 13.10.22 22:27

    손주름 한줄한줄이 참 아름답네요. 농부손이 이 정도는 되줘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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