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달성 도동서원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도동서원제』에 재경서흥회가 주관이 되어 버스편으로 현풍과 달성에 다녀왔다. “도가 동쪽으로 와서 도(道) 동(東)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를 갖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한 『도동서원제』는 대구 경상감영공원과 현풍읍내, 달성도동서원 일대에서 열렸고, 「서원사액」 재현행사에는 대구경북종친회 종원을 비롯 부산종친회, 호남종친회에서 문중 종원들이 대거 참석해 도동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행사를 지켜봤다.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행사 사진촬영을 위해 윤호, 성용 종원이 KTX편을 이용 대구로 먼저내려가고 재경서흥회 일행 25명은 바로 현풍에 도착해 광제헌에 들려 병의 종손을 찾아 뵙고 문안인사를 드렸다. 현풍에 도착하니 대식 호남종친회 회장 등 호남종친회 회원 다섯분이 자동차편으로 나주에서 오셨다. 일행분들과 현풍할매곰탕집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도동서원(사적 제488호, 보물 제350호)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서원사액」 재현행사는 오전11시 조정에서 내려온 예관 일행을 경상감영에서 맞이하는 사액 지영례(祗迎禮)를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 현풍에서는 사액 행렬을 재연하고, 오후 4시 도동서원에서는 왕이 내려준 사액을 축하하는 봉안례(奉安禮) 순으로 다체롭게 펼쳐졌다 도동서원 사액행렬 현풍서 재현(달성군민체육관-포산고등학교) ▲재경서흥회 회원들이 사액재현 행렬에 동참하여 현풍읍내 거리를 누비고 있다 따뜻하게 끓여주는 연칲차를 마시고나니 기운이 솟는듯 하다 ▲낙동강변을 따라 도동서원으로 향하는 사액행렬이 낙고재 앞을 지나고 있다 ▲ 사액행렬이 대니산자락을 끼고 마지막 기착지인 도동서원 앞으로 향하고 있다. 도동서원 사액 봉안례(奉安禮) 서울에서 내려온 시동 어르신이 사액행사를 동영상으로 담고 있다. 윤호 종원은 대구경상감영-현풍-도동서원 사액 전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서울 출발을 위해 버스에 탑승하다보니 마지막 행사의 장관을 볼 기회를 놓쳤다. 다행히 ☞달성군 공식블로그-「도동서원 사액재현 행사」
☞달성군 블로그기자 「최광철의 사진세계」에 올려진 도동서원 사액행사 사진들을 블로그에 양해의 댓글을 달고 일부 옮겨놓는다.
도동서원 유생들의소학낭독이 있기전 예를 갖추는 모습 큰붓으로 도동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道東이라는 글씨를 쓰고 있다 사진제공 : 최광철 달성군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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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계문화유산등제를 진심으로합니다,도동서원 사액봉행행사를 사진으로나마,보며다시한번,
드리오며,더욱더 서김씨,대회가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밀양청,장년회총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함이 유감입니다.
다만 도동서원 사액봉행행사를 사진으로나마 보며 다시하면 축하하면서 우리 서흥김씨 대종회 김희용 회장님을 비롯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서흥의 발전에 더 더욱 발전을 기원하면서 우리의 후손들과 젊은 유림들이 많이 보고 본 보기가 되어 배출하여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서흥김씨 광양종친회 전 부회장 김동규 드림
아주 환상적이며 우리가 미처몰랏던 도동서원 사액봉행행사는 우리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