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라운딩점수와 스크린점수가 대체로 근접하려면 위에 적지 않은 1가지가 더 있어야 겠습니다.
저도 쉬운 코스에서 치면 언더파를 비교적 잘 치기때문에 이런 점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골프존에서 난이도 4이상(주로 5)코스에서 쳐야하고 그린은 빠르게 설정하는 (필드몰입도에 준하게 긴장하려면)게 좋습니다.
1. 퍼팅은 클럽하우스에 30분정도 미리 도착해 연습퍼팅에서 그날의 퍼팅을 위한 힘의 세기를 결정해야합니다.
5m, 10m, 15m를 자기만의 발걸음으로 설정하고 스크린에서 각각 치던 힘의 세기로 쳐봐야 합니다.
그럼 스크린에서 치던 것과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날의 퍼팅샷을 결정하는 중요한 10분이 될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내리막 오르막 20cm이상으로 각각 다시 연습까지 해봐야 합니다.
이 10여분이 그날의 타수를 꽤 많이 바꿉니다.
2. 에이밍은 드라이버 티샷에서조차 공에 인쇄된 직선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물론 페어웨이나 러프에서는 공과 홀컵깃발과의 직선을 상상하고 그 직선위의 공앞이나 뒤 1m근처에 인식될 수 있는 풀의 모양을 찾아 상상속의 직선을 그려야 에이밍이 정확해집니다.
물론 다르게 하시는 고수분들이 계시겠지만 저처럼 스크린출신은 "필드의 스크린화"가 최대 과제인 셈이죠.
아래 적으신 분처럼 뒷땅의 차이도 많이 나므로 스크린에서 샷의 정확함은 항상 연습해야 하고 골프존에선 슬라이스를 덜 읽어내는 것 같으니 필드전에는 샷점검을 연습장에서라도 해보고 나가야 합니다.
출처 : 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