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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도서관 사서 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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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 |
전국 초,중,고 학교 | ||
(경 유) |
학교도서관 사서 | ||
제 목 |
9월 15일 교육공무직 전환 요구 및 학교도서관 진흥법 개정 요구 집회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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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2. 2012년 8월 13일 유기홍 의원이 현재의 학교회계직원을 ‘교육공무직원’으로 특별법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직원의 정확한 직종 명기를 하지 않은 상태의 특별법 발의로 통과가 된다 하더라도 특별법 시행령으로 최종적인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전환 직종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직종에 22개 직종이 선택되어졌는데 이 중에 ‘사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별법이 통과된 후 시행령이 나올 때까지 우리가 그저 손 놓고 있으면 아무도 우리를 대신하여 사서가 학교에서 필요한 존재임을 알아주지도 않고 조용히 사라져 버릴 직종이 될 것입니다. 이에 이제는 사서들이 조용히 처분만 기다리던 우리가 아님을 알리고 당연히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포함해야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3. 『학교도서관진흥법 제12조(전담부서의 설치 등) ②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실기교사나 사서(이하 “사서교사 등”이라 한다)를 둘 수 있다.<개정 2012.2.17>』라는 규정은 학교도서관에 사서(또는 사서교사)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미비한 법률조항입니다. 이런 문구로 인하여 대다수의 사서들이 고용불안에 처해 있으며 비일비재한 해고조차도 감수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불합리하고 억지스러운 법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 전국의 학교도서관 사서들이 다함께 이에 대한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개정해야 함을 주장하고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4. 이에 전국의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사서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모아볼 수 있는 집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그간의 울분과 열악한 처우에 대하여 소리 높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하나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붙임 : 1. 임단협 사서 요구안(경기)
2.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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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도서관 사서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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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 |
전국 비정규직 학교도서관 사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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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사무국장 김일례 010-2796-7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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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
전국학교도서관사서연합회 2012-01호 (2012.08.30.) |
[서한문]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국 학교도서관 사서 연합회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린 후, 말씀드려야 하나, 시∙공간의 제약으로 부득이 서면으로 안내 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법률 개정과 근로조건 향상이 정치와 맞물려 있기에, 대선을 앞둔 2012년은 우리의 삶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을 다들 하고 계실 것입니다.
2012년 2월에 학교도서관 진흥법 중 용어 부분을 개정하여 올 8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지난 8월 13일에는 국회토론회를 통해 유기홍 의원이 ‘교육공무직’이라는 특별법을 발의하였습니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지금까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하던 자격증이 문화체육관광부로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단협회에서 국가 수준으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하는 아주 중요한 징조입니다.
선생님들! 멀지 않았습니다. 이 차별의 공간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고, 인정받으면서 살아갈 날이 목전에 있으니 붙들어야 합니다.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함께 해야 합니다. 영양사들은 그 규모와 결집력이 대단하여 벌써 영양사만의 집회를 함으로써 그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교사직군에 해당하는 사서는 만약 교육공무직이 통과되어 시행될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중요한 직종입니다. 학교도서관은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는 심장부이기에 우리끼리 단결하여 사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손으로 학교도서관진흥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서가 뒷짐 지고 있으면 공상에 불가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뭉쳐야 합니다. 학교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라는 명칭으로 모두들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9월 15일 국회에서는 이런 이유로 모이는 것이니, 모두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 분도 빠짐없이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카페
“전국 학교도서관 사서 연합회” (http://cafe.daum.net/korea-librarian)를 참고해 주세요.
◉ 모임 일정 안내
1. 일시: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2. 장소: 교육과학기술부 앞
3. 목적: 교육공무직 통과 및 전환 대상 요구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시 요구 반영 등
4. 준비물: 청바지, 흰 티, 흰 모자, 책날개, 책부채, 물
5. 차량: 차량 지원은 없음, 각 지역별 의논 요함
(불참시 벌금 5만원 강제 부과함 / 농협 352-0439-2147-33 김일례)
6. 주최: 전국 학교도서관 사서 연합회 / 전회련 사서분과
첫댓글 김미리 샘, 놀랍습니다. 주도면밀한 집회안내문에 화들짝. 과연 전국학교도서관연합회를 선두로 이끄는 카페지기이십니다. 존경하는 마음 전합니다 꾸벅.
회장님의 서한문도 그에 못지 않으십니다...두 분이 계셔서 부족한 저희들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서한문도 김미리샘이 썼습니다. 저는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헉!
ㅋㅋ 제 능력이 하늘을 찌릅니다~
서한문은 충북 하순옥 선생님이 쓰신 거에요. 전 오히려 하순옥 샘이 쓰신 마지막 인삿말 같은 걸 잘라 먹은 죄가 더해져 있습니다~ ^^
ㅎㅎㅎ. 별말씀을요. 저는 선생님 공문 작성하신 내용보고, "~우와! " 했어요. 감탄이었어요. ㅎㅎ
우리도 목소리를 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습니다~이런 기회 두번다시 오지 않을 수 있으니 모두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일만 남았습니다. 임원샘들의 주소록 작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조만간 많은 아니 모든 사서들이 모이겠지요. 한 분도 빠짐없이 나오세요. 사서들만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이번이 절호의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모여요. 확실하게 보여줘요. 사서들이 있음을...
반드시 많은 사서쌤들이 모여서 사서의 단합과 목소리를 보였으연 좋겠습니다.홧팅!
연수기록이 나이스에 꼭 남았으면 합니다.ㅠㅠ국립중앙에서 사서연수를 받은것은 그냥 수료증만 나오고, 그 이후에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그 수료증이 사용되는곳도 없구요. 이제 사서도 연수받은게 기록으로 남게되었으면 합니다.
우와~정말 이렇게만 된다면 사서권익이 높아지고 일의 보람도 있겠어요.선생님 수고많으셨어요.대구사서샘들 하나라도 더 나올수있게.링크해서 대구학교사서까페에 올릴께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애쓰셨어요. 그런데 서한문에는 국회, 모임일정 안내에는 교과부로 되어 있네요. 장소가 중간에 바뀌어서 그런 거죠? 서한문도 수정해야할 것 같네요^^ 저도 여기저기 홍보 하고 있습니다~
네. 애초 계획은 국회였으나 그날 국회가 썰렁하게 빌 것이라 하여 긴급으로 교과부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서한문을 받아 보시는 분들은 우리 카페에 들어와 보시고 정정된 곳을 보시리라 감히 기대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날 집회에 나오셔야 합니다. 특히 서울, 경기 샘들께 꼭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샘들 짱 멋져요 !! 칭찬을 아낌없이 보냅니다. ㅉㅉㅉㅉㅉㅉ
우편물 받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꼭 참석하여 주세요. 아시는 선생님과 함께 손에 손잡고.
우편물받고 들어와 봅니다! 멋지십니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