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껍질이 보물? .- 기름기 쭉 뺀 저칼로리 전골

[삼일절]

아롱사태냉채  바지락 양배추볶음  황태국해장국

알고 보면 껍질이 보물?
1. 껍질은 천연 항암 물질
2. 알맹이보다 영양가도 두 배
3.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도 100%

● 보약 같은 껍질, 이럴 땐 이런 껍질 드세요
1.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는 양파 껍질
2. 피곤하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귤껍질
3. 변비가 있거나, 장이 안 좋다면 사과 껍질
4. 혈관 나이가 걱정된다면 감 껍질
5.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는 단호박 껍질
6. 위염, 인후염에는 연근 껍질

● 생활 속 껍질 똑똑하게 사용하기
1. 가죽 닦을 땐 바나나 껍질
2. 찌든 때, 살균이 필요할 땐 레몬 껍질
3. 변색 된 스테인리스 제품을 닦을 땐 오렌지 껍질

● 양파 속 퀘르세틴 성분
- LDL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켜 고지혈증을 개선
- 혈당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 개선
- 체지방 대사를 도와 복부비만 개선
-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음식에 넣어도 효과적으로 작용
- 양파 껍질에 과육보다 2~30배 많이 함유, 폴리페놀은 과육보다 4배

● 귤껍질의 효과
- 과육보다 껍질에 비타민 C가 4배 이상 더 함유
- 말려서 쓸 경우 소화가 잘되게 하고, 기침을 없애는 데 효과적
- 비타민 P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춤

● 사과 껍질의 효과
- 양배추 1통만큼의 식이섬유 함유
- 불용성이라 장에서 변을 부드럽게 만듦
- 장운동을 도와 소화기관을 청소하는 데 효과적
-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효과
- 비타민 C 다량 함유, 피로회복

● 감 껍질의 효과
- 과육보다 2배 많은 비타민 C 함유, 감기 예방에 효과적
- 항산화 작용, 체내 노화를 억제
- 딸꾹질에 탁월
- 숙취 해소

● 과일 이렇게 닦으세요
1. 바나나 – 먹기 전 4분 물에 담그기,
특히 줄기 쪽 1~2cm를 잘라낸 후, 껍질을 닦고 손 대신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이 좋음
2. 사과 – 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고 꼭지의 움푹 들어간 곳은 잘라내는 것이 안전
3. 오렌지 – 소주를 조금 묻힌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
4. 포도 –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묻혀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
5. 귤 – 귤은 베이킹소다로 표면을 비벼서 씻어주기
6. 연근 – 스펀지로 꼼꼼히 표면을 닦아내기

●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껍질
감자 껍질
- 감자 싹과 껍질에 들어 있는 솔라닌이 다량 복용 시 만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
- 물과 함께 조리하면 함량이 줄어들어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
- 감 껍질
껍질 속에 들어 있는 탄닌 산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고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 과량 섭취 시 주의 필요
- 복숭아, 키위 껍질
껍질의 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 필요

● 귤껍질 활용법
귤껍질 방향탈취제
방향,탈취제 ( 재료 : 말린 귤껍질, 레드향, 한라봉, 유자 등 가리지 않음, 다시팩, 리본 )
- 말린 껍질을 다시팩에 넣고 입구를 리본으로 묶어 옷장 침대구석 현관등 여러군데 놔둔다.
- 껍질을 말리는 이유는 수분이 남아 있으면 세균의 번식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곰팡이가 생기게 생기
게 된다. 말리게 되면 훨씬 오랫동안 방치해도 향이 다 사라질 때까지 곰팡이나 잘 생기지 않는다.
- 은은한 귤피의 향기로 방향과 동시에 벌레들은 이런 시트러스계열의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옷장이나 침
대 구석등에 놔두게 되면 집먼지 진드기등의 서식을 막을 수가 있다.
*커피필터에 베이킹소다 넣고 계피오일을 떨어뜨려 목걸이 옷장 방향 탈취제가 된다.
계피오일 사지말고 커피필터에 베이킹소다 한스푼 넣고 귤껍질 말린 것을 1:1로 넣어두면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⓶ 귤피 다목적 세정제 귤피 다목적세정제
(재료 : 귤껍질, 레드향등등의 껍질, 에탄올, 소독된 유리병, 스프레이, 물, 행주 )
- 소독된 유리병에 껍질을 넣고 에탄올을 잠길만큼 부어서 3일에서 일주일 숙성
스프레이 사용할때는 물과 반반 희석 사용한다.
원액 사용일때는 행주에 뭍혀서 사용한다.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에는 리모넨이나 구연산등이 많이 들어있어서 에탄올에 담궈 침출해서 세제로 사용하는 방법.

주방의 벽의 찌든때나 전자렌지 냉장고등 평소 주방에 놓고 어디든 닦을 수 있는 만능세제가 된다.
● 세정세
⓵ 친환경 세정제 /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친환경 세정제 - 재료 : 물 . 소주 . 식초
물 : 소주 : 식초 = 6 : 3 : 2 의 비율로 섞어서 모든 야채나 과일을 씻을 때 깨끗한 행주에 묻혀 닦아내면 겉에 묻은 이물질과 화학성분들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포도같은 경우 위의 세제를 한컵 위에서 부어주고 잠시후 포도가 잠길만큼 물을부어 살살 흔들어주면 사이사이의 이물질이 모두 녹고 떨어진다. 그 뒤 깨끗한 물로 헹군다. 딸기도 마찬가지로 헹궈준다.
소주에는 알콜성분도 있지만 당분도 있기 때문에 먼지나 이물질을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고, 식초의 아세트산은 왁스등의 성분등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 기름기 쭉 뺀 저칼로리 전골
>>> 요리1) 저칼로리 미역해물전골
재료: 굴200g, 생강즙 1작은술, 중하 5마리, 낙지나 쭈꾸미 2마리 마른 미역 15g, 미역양념(참기름 ½큰술, 깨소금 1작은술, 액젓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무 300g, 배추속잎 5장,

양파 ½개, 풋고추·홍고추 1개씩, 팽이버섯 1봉지,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전골국물(다시마물 5컵, 국간장·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소금·후춧 가루 약간씩)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씻어 체에 건진 후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에 살살 버무린다. 중하는 내장을 빼고 씻는다.
2 낙지나 쭈꾸미는 밀가루로 깨끗이 씻는다. 대하는 등에 내장을 제거한다.
3 마른 미역은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 문질러 씻은 뒤 송송 썰어 미역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4 무는 나박썰기하고 배추속잎은 무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5 양파와 풋고추, 홍고추는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가닥을 나눈다.
6 전골 그릇에 미역을 볶다가 분량의 전골국물 재료와 무를 넣어 끓인다.
7 무가 말갛게 익으면 굴, 중하, 배추속잎, 양파, 풋고추, 홍고추, 팽이버섯을 돌려 담고 끓인다.
2. 국, 이렇게 먹으면 건강하다.
온도를 10~15도 낮춰라
건더기 위주로 먹어라
염분 조절해 주는 궁합식품과 조리하라
국에 밥 말아 먹지 말아라
국그릇의 크기를 줄여라
감칠맛으로 간을 하라

3. 염분을 조절해 주는 궁합 식품, 채소
칼륨이 풍부한 채소 : 부추, 쑥갗, 미나리, 시금치, 아욱, 미역, 단호박, 감자, 두부, 버섯
멸치육수 --> 쌀뜨물 육수
고추장 + 토마토 / 된장 + 볶은 콩가루 또는 물
4. 요리2)소고기꾸미간장육수+초간단 버섯만두전골
소고기꾸미간장육수
재료: 쇠고기(양지) 200g
♠ 양념.....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청장 5큰술, 물 1컵,후춧가루 약간
1. 굵직하게 다진 쇠고기는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달군 다음 참기름을 둘러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살짝 볶은 후 물 1컵을 붓고 청장으로 간을 짜게 맞춘 후 한소
끔 더 끓여준다.
2. 건더기채 보관한다. 차게 식혀 기름을 걷어내면 사용하기 더욱 더 좋다.
5. 초간단 버섯만두전골
재료: 왕만두 5개, 쇠고기(불고기) 150g, 느타리버섯 1/2팩, 새송이버섯 1~2개, 생표고버섯 3~4개, 팽이버섯 약간, 양파 1/2개, 쪽파 20g, 미나리 50g, 애호박 1/3개, 홍고추 1개(or 당근)
♠ 쇠고기 양념장..... 청장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 2/3큰술
청주 1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국물양념..... 소고기꾸미장 3~4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ㆍ후추 약 간씩 (※매운맛을 원할 땐... 고춧가루를 추가한다.)
① 버섯은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뺀 후, 길이 5㎝ 두께 0.5㎝ 정도로 썬다.
② 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해 면보로 핏물을 닦고, 양념장으로 양념한다.
③ 양파는 굵게 채 썰고, 쪽파와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길이 5㎝ 정도로 썬다.
④ 애호박은 길이대로 반 갈라 납작하게 썰고, 홍고추는 길이 4㎝ 두께 0.3㎝ 정도로 채 썬다.
⑤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색깔 맞춰 돌려 담은 후 만두와 소고기를 올리고 물을 자작하게붓는다.
⑥ 센불에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5분 정도 끓인 후, 소고기꾸미장과 소금ㆍ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다 (※버섯전골은 오래 끓이지 않아야 버섯의 향을 느낄 수 있다.)
6. 요리> 저칼로리 초스피드전
재료 : 다진 소고기100g, 다진 돼지고기100g, 두부1/3모, 찹쌀가루(적당량),말린버섯불린것80g,다진 청양고추1T, 간장½t, 설탕½t, 약간의 후춧가루와 소금, 다진 마늘1T, 생강즙1t, 달걀2개, 밀가루(적당량)
1.두부는 칼로 으깬다(체에 내려도 된다
2.으깬 두부는 키친타올이나 면보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한다
3. 물기뺀 두부, 다진 소고기, 돼지고기, 생강즙, 불린버섯 다진 것,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는다, 이때 찹쌀가루를 한큰술 정도 넣어 끈기가 나도록 치대준다. 반죽은 많이 치댈수록 좋아요~
4.다된 소를 납작하게 넓게 펴서..랲방망이로 널찍하게 펼쳐 몰드로 찍어 낸다.
5. 냉동실에 살짝 얼려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 후 지져 낸다.
7. 오징어육원전
재료: 오징어1마리, 고기반죽 1컵, 깻잎5장, 달걀1개, 부침가루5T, 식용유
1. 껍질 벗긴 오징어의 내장 부분에 칼집을 넣어 살짝 데친다.
2. 돌돌 말린 오징어를 펴서 꺂잎을 깔고 전분이나 밀가루 부분을 살짝 바른 후남은 고기반죽을 김밥처럼 돌돌 만다
3. 김밥처럼 오징어롤을 썰은 후 밀가루를 묻힌다. 후에 달걀 물을 묻혀 기름에 지져 낸다.
8. 봄동새우전
재료 : 봄동 1포기 황태육수 1컵 찹쌀가루 5큰술 멥쌀가루 1.5큰술 건홍새 우 다진것 4큰술 소금, 후추 약간 식용유 적당량
1. 봄동은 씻어 준비한다.
2. 황태육수에 찹쌀가루 멥쌀가루 홍새우를 넣고 약간의 소금,후추를 넣어 간한 후 반죽을 만들어 둔다.
3.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봄동잎을 반죽에 묻혀 파삭하게 지져 낸다.
9. 도라지 나물
재료 : 도라지 300g, 소금 1큰술
♠ 양념..... 소금 1/3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식용유 2큰술, 들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설탕 약간)
① 도라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곱게 찢은 다음 약간의 물을 축이고 소금을 넣어 바락바락 숨이 죽을 때까지 치댄다.
② 찬물에 여러번 헹군 다음 1~2시간 정도 담가 더 우려낸다.
③ 팔팔 끓는 물에 손질한 도라지를 넣고 살짝 숨이 죽을 정도만 데쳐내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④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도라지와 소금ㆍ다진파ㆍ마늘을 넣고 충분히 볶아 맛을 낸 다음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살짝 더 볶아낸다.
10. 고사리 나물
재료 : 불린 고사리 400g
양념..... 소고기꾸미장 1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식용유 2큰술, 들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① 불린 고사리는 억센 줄기를 다듬어 깨끗이 씻고 길이 7~8㎝로 자른다.
② 고사리에 양념장(꾸미장, 다진파, 다진마늘, 식용유)을 넣고 고루 무친다.
③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고사리를 넣어 중불에서 3분 정도 볶다가 약간의 물을 붓고 7분 정도 더 볶는다.
④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1분 정도 더 볶아낸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11. 시금치 나물
재료 시금치 400g(1단)
♠ 양념..... 소고기꾸미장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2작은술
① 시금치는 다듬어 뿌리를 자르고, 뿌리 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흐르는 물에 3~4회 깨끗이 씻는다.
②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과 시금치를 넣고 숨만 죽으면 건져 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다.
③ 시금치에 양념장을 넣고, 간이 고루 배이도록 바락바락 주물렀다 흔들었다 반복하며 간이 잘 베게 무친다. (※처음간은 짭짤하게 해야 두었을 때 간이 맞는다.

잘 모르겠으면 처음 간 한 다음 잠시 두었다가 다시 한번 간을 확인하고 맞추도록 한다.)

거친 밥상 - 통곡물
- 식이섬유 풍부해 체내에 들어와 장 내의 발암물질 희석, 노폐물 배출, 암 예방 기여
-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면역력과 심장질환, 성인병 예방
- 불포화지방산 붕부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막 막고 혈압 낮춰줌
-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을 막음
- 특히 통곡물의 껍질 부분에 영양소 함유 되어 있음
- 소화력이 약하면 갈아서 먹는 것이 좋음
- 발아현미가 소화에 더 좋음
- 피트산 성분은 식초 탄 물에 불리면 제거 가능

◆ 거친 밥상 - 통째로 먹는 채소, 과일
- 과일, 채소의 껍질에 더 많은 영양소 함유
- 노화방지, 암예방에 도움
- 은행, 감, 감자등의 껍질은 제거하고 먹는것이 좋음
- 흐르는 물 보다는 담근물에 세척하는 것이 농약제거에 효과
- 식초, 베이킹 소다 활용 가능
- 씨, 기둥 등 버리는 재료에 영양소 더 풍부해

◆ 거친 밥상 - 꼭꼭 씹기
- 식사 시간은 15분을 넘기는 것이 건강에 도움
- 꼭꼭 씹어먹을 경우 치매 예방, 충치예방, 대사증후군 발생 낮춰
- 간을 싱겁게 하면 오래 씹는데 도움
- 거친 식품과 부드러운 식품은 따로 먹어야 도움

◆ 거친 재료 활용 요리
- 시금치 톳 현미밥 ( 현미는 2~3시간 불려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음)
- 저염 강된장
- 뿌리채소 잡채
- 식초 소스를 곁들인 양배추 무침
- 채소스틱과 딥 소스
- 시래기 통 비지찌개

● 아롱사태편육냉채
재료: 아롱사태 300g, 배 1/2개, 오이 1/2개, 팽이버섯 40g, 대추 2개
* 소스; 매실청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아롱사태는 큼직하게 잘라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1시간 정도 삶는다.
2. 1의 삶은 사태는 식혀서 얇게 썰어 접시에 돌려 담는다.
3. 배는 껍질을 벗기고 5cm 길이로 채를 썰고 오이와 대추는 돌려 깍기하여 가늘게 채를 썬다.
4. 볼에 매실청, 올리브오일, 식초, 마늘, 소금을 섞어서 매실마늘소스를 만든다.
5. 4의 소스에 배, 오이, 팽이버섯, 대추를 섞어서 아롱사태와 곁들여 담는다.
- 지방이 많은 부위의 고기보다는 저지방육을 사용하고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 보다는 삶는 조리법으로 알코올로 예민한 위에 부담을 줄인 메뉴

● 바지락 양배추볶음
재료: 바지락 400g, 양배추 150g, 양파 1/4개, 붉은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마늘 2개, 식용유 1큰술, 청주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서 해감을 하여 물기를 뺀다.
2. 양배추는 굵직하게 채를 썰고 양파도 채를 썬다.
3. 붉은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얇게 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바지락을 넣어 볶다가 청주를 넣어 비린내를 제거한 다음
채썬 양배추를 넣어 뚜껑을 덮어 2-3분 정도 뜸을 들인다.
5. 조개입이 벌어지면 청양고추와 붉은고추를 넣어 살짝 볶은 다음 소금간을 하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간기능 회복에 좋은 바지락과 위에 좋은 양배추를 함께 볶아서 먹을 수 있는 간건강에 좋은 술안주

● 황태굴해장국
재료 : 황태 1마리, 굴 150g, 콩나물 100g, 청양고추 1개, 대파 1/2줄기,
멸치액젓 1큰술, 황태국물 6-7컵,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 황태국물; 황태머리와 껍질, 다시마 10cm 길이, 양파 1/4개, 대파 1/2대, 마늘 2개, 물 8컵
만드는 법 :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황태는 살을 먹기 좋은 길이로 뜯어내고 남은 황태껍질에 다시마, 양파, 대파, 마늘을 넣어 20-30분 정도 끓인다.
3.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각각 어슷하게 썬다.
4. 냄비에 황태를 넣어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어 끓인다.
5. 콩나물이 익으면 멸치액젓과 마늘을 넣어 간을 하고 굴과 청양고추를 넣어 끓인다.
6. 5의 간을 확인하고 대파를 살짝 끓여서 그릇에 담는다.
- 황태껍질과 대가리로 국물을 만들어 해장에 더욱 도움이 되고 굴을 마지막 넣어야 질겨 지지 않고 굴의 풍미를 살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