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 10대 점술가편의 거짓탐사 보도
안녕하십니까?
제산 박재현 스승님의 뒤를 이어 430년의 유구한 정통 명리학의 맥을 잇고 있는 정암학회에서 이야기드립니다.
지난 2월 22일 JTBC에서 방영된 이영돈PD가 간다의 10대 점술가를 찾아라 편에
제산학회와 정암학회의 학회장이신 정암선생님이 본의 아니게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어떠한 인터뷰나 TV방송에 응하지 않으셨던 정암선생님이시지만,
제산선생님의 훌륭하신 업적과 맥을 잇는 설날 특집 프로그램을 JTBC에서 제작중이라 하여
명리학의 뿌리가 살아있고 이어져가고 있음을 알려야 겠다는 마음으로 취재에 응하셨습니다.
하지만, 10대 점술가로 선정되신 후 2차 테스트의 검증 과정에서는
본래 약속되었던 내용과는 다르게, 역술인과 무속인을 재검증 하는 장면에 저희 동의 없이 촬영되었고,
진실되지 않은 거짓 탐사 검증에 의해 정암학회의 명예는 실추되고 말았습니다.
2차 재검증 과제로 주어진 고성옥씨의 사주가 올바르지 않음을, 고성옥씨 본인의 증언과 명리학적인 견해로써 제시하였으나,
이영돈PD가 간다 제작진으로 부터 어떠한 사과의 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암학회에서는 다시 한 번 이치에 부합되는 명리학적인 견해를 통하여 고성옥씨의 사주풀이를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언론인으로서,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시청률 올리기에 급급하여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며
사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이영돈PD가 간다 제작진에 대해 매우 심심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명리학이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오랜시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온 학문입니다.
학문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고, 단지 재미와 시청률을 위하여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제작과정에서 많은 명리학적인 오점이 발견되었으며
그동안 많은 명리학자들이 이를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학문적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고,
언론인의 힘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수 많은 역술인들의 명예와 자존을 실추시킨것에 대해
언론매체로써의 도의를 저버린 일이 아닌가 우려를 표합니다.
이영돈PD가 간다 제작진은 좀더 학문적인 부분들을 검증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
줄일 수 있었을 프로그램의 오류에 대하여 수용하고,
단순히 증거인멸을 위한 행동이 아닌, 겸허히 국민들의 모습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프로그램이길 기대합니다.
아래 영상물은, 정암학회에서 고성옥씨와의 직접 대면을 통하여 실제 고성옥씨의 사주풀이를 한 동영상입니다.
출생 시를 잘 모르고 있던 고성옥씨가 출생 시를 찾아가는 모습들과 직접 삶의 검증을 통하여
자신의 사주를 알아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는, 2차 재검증 과제로 주어졌던 출생 시가 명백히 잘못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입니다.
또한, 잘못된 재검증 과제로 인하여 명예가 실추된 3명의 역술인들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정암학회에서는 이영돈PD측에 2차 검증과정에 오류가 있음으로,
다시 검증을 하든지, 정정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제작진은 이를 방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물 안에는, 마치 정암선생님이 이영돈PD의 프로필을 미리 검색해서 말했다듯 짜집기 영상을 전국에 방영하였으나,
분명히 모든 대답은 정암선생님이 아닌 이영돈PD 본인이 하고 있는 부분의 자막 부분이 담겨있으며,
이를 본인의 입맛대로 짜집기하여 내보낸 사건의 전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고성옥씨의 사주풀이를 처음부터 보시면, 정암선생님이 고성옥씨의 사주를 보면서
영상물 당시에 이야기했던 내용이 무슨뜻인지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명리학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영상캡션이 달려있으니, 처음부터 천천히 동영상을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