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주중13기> 영어가 수학이 아니라 언어일 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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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손 용 철
수강과목	:   16일 속성반

저는 영어에 대해 의문점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의문점을 바로 뒤에서부터 해석하고 많은 문법용어들과 마치 수학공식 풀듯이

숙어를 적용해 이 문장의 해석 방향은 그대 그때마다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데 어떻게 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

영어의 시작이 많이 배우지 않은 집시들의 언어였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어렵게 대화를 했을까?

아무리 공부해도 영어는 늘지 않고 저에게서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누님에게 AE를 권유받아 한번 청강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AE책자를 읽어보기까지 했습니다.

순서대로 이해한다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미국인이 천재가 아닌 이상 그렇게 어려운 언어를 쓰지 않고

서양인들의 개인주의적 성격상 주어부터 시작한다는 것도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AE를 6개월 분량을 전부 짧은 시간에 배웠지만 제 영어 공부 중에 가장

영어가 수학이 아니라 언어일 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외국을 가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이렇게 못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