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의 맛있는 야구카페에서 경매진행 중인 박진만 유니폼과 오승환 유니폼이 최고금액으로 올라갔군요.
국대유니폼을 한 벌도 갖고 있지 않는 저로서는 탐나는 유니폼이였으나 초반에 비딩했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집안이 부자거나 먹고 잘 살 정도로 돈을 많이 받는지 심할 정도로 5~10만원 단위로 너무 높게 올리는 사람이 있네요.
현재 박진만은 50만원 오승환은 70만원 이군요.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으로 좋은 취지에 쓴다고 하니 불만은 없지만 돈이 없는 가난한 저로서는 사진이나 만족하면서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뭐 자선 경매니 할 말은 없어도 ... 최종가가 정말 궁금해 지내요
저도 최종가가 궁금해지네요. 역대 선수협 경매 물품 봤을때 최고가가 몇 백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되는데..마감시간이 다가올때 지켜봐야 겠습니다.
제가 아는 역매 최고 경매가는 텍사스 박찬호 글러브로 4,680,000원, 유니폼은 애리조나 김병현 유니폼으로 2,535,000원 입니다 선수협 물품이었고, 판매업하시는 분이 고객 증정용으로 구입했다고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것 말고는 예전에 삼성 출신 선수가 만들었던 야구용품 판매사이트에서 이승엽 선수 유니폼을 호텔(테마 호텔로 각 방에 유명인 이름과 물품전시) 에 일천 만원에 팔렸다는 기사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경매는 아니었고요... WBC 유니폼 경매에 한국 선수 유니폼 최대가의 얼마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원래 자선경매 이런거 하면 가격이 엄청나게 뛰더라구요 ㄷㄷㄷ
최고가가 얼마인지 궁금해서 가보니까 높게 부르던 사람들이 다 지운건지 3040만원대 가격에 낙찰됐네요. 그래도 저한테는 넘 큰 돈이라서 사진으로 보면서 만족해야겠군요.
무슨 장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 시간으로 새벽 4시 30반만 아니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