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자전거축제, 생활체육대회, 그린푸드페스티벌, 원적산산행

[반하^^]

포스코건설 송도사옥뒤 야외광장에서 제2회 친환경 자전거대축제가 경인일보 주최로 열렸다. 지난해 GCF 유치를 위해 자전거동호인들이 함께 라이딩하던 것을 계기로 만들어진 대회이다. 송도를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종철 경제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자전거를 즐긴다고 한다. 이성만 시의회의장과 이재호, 제갈원영 시의원 및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학재 의원등도 함께 하였다. 

 

2013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5천여명의 시민, 생활체육선수단들이 참석하였다. 각 군구별 입장식이 있었다. 입장식이 많이 간소화되었다. 경쟁이 과열되면 너무 돈을 많이 쓰게된다. 지난번 안동 전국생활체육대전을 보니 너무 심하게 예산을 낭비하는 것 같았다. 너무 경쟁적으로 화려한 소품을 준비한 입장식을 하다보면 생활체육 정신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비용을 아껴 오히려 내실있는 경기용품지원에 투입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내빈들의 400미터 이어달리기에 참여하였다. 각 군구별 부스를 돌면서 인사를 나누었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 경연대회가 군구별로 있었다. 아이들까지 함께 나와 각양각색의 춤을 선보였다. 너무 재미있게 기획을 잘한 것 같다. 아이들의 춤추는 모습이 귀엽기 이를데 없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재능대학 학생들이 주도하여 만든 글로벌 그린푸드 페스티벌이 있었다. 각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재능대학생들이 대단한 것 같다. 교수님과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우리 인천에 명품 요리사들이 많이 탄생하여 인천을 맛의 고장으로 만들어가야한다.

 

이성만 의장과 신은호 부평구의원 및 청우산악회 송석추 회장 및 회원등 70여명과 함께 원적산 산행을 하였다. 원적산 공원에서 오세환씨가 운영하는 야외 7080 음악회에 참석하여 시도 낭송하고 노래도 불렀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였다. 깊어가는 가을밤 산속에서 하는 7080 노래공연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름다운 가을산이다.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