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구원론(1) -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난다?
성경 히브리서에서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데 나아가라고 합니다.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히 6:1-2)
그러나 구원과 관련된 도의 초보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어떤 분은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난다>고 주장 합니다.
그 증거 구절로 로마서 3:23절 말씀을 제시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그러나 그 주장은 성경과 다릅니다.
<죄를 범하다>라는 동사가 능동태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이라 말 할 때, 그 죄는 아담과 하와로부터 내려오는 원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이 지은 각 사람의 죄로 판단 받는 것입니다.
각 사람이 죽은 것은 자신의 허물과 죄 때문이지, 부모를 비롯한 타인의 허물과 죄 때문이 아닙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2-4)
<<결론>>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 아닙니다.
태어 날 때는 허물과 죄가 없습니다.
태어난 이후에 아담과 하와로부터 내려오는 원죄의 영향을 받아서 죄를 짓게 되는 것이고,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은,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허물>은 고의성이 없는 것이고,
<죄>는 고의성이 있는 것입니다.
고의성이 없는 <허물> 조차도 우리를 죽게 합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5)
우리는 원죄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그러나 원죄가 우리를 죄의 영향아래 있게 만듭니다.
원죄와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다음에 설명 하겠습니다.
첫댓글 목사님~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년 포럼에는 꼭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