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에 혼자서 빵집과 커피카페를 지켰어요.
오늘 빵 만들기 71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는 서장로님이 오셨고 이전도사님과 박전도사님이 오셨습니다.
오늘 버터 식빵 3kg, 단 과자 5kg 빵 재료는 내가 담고
건강 식빵 2kg는 서장로님께서 빵 재료를 담았습니다.
이전도사님과 박전도사님은 고구마, 호박, 단팥을 나누어 담았습니다.
오늘 12시에 운트바이오 전회장님과 평화비전교회 권목사님이 만나기로 하셨습니다.
두분이 만나는데 내가 동행했습니다.
싱싱식당에서 대구탕을 먹었습니다.
권목사님은 복음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전회장님은 성도가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질문하셨고
권목사님은 한 공동체를 이루지 못하면서 생기는 일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점심식사후에 12baskets 카페에 와서 레몬레이디 한잔씩 타서 전회장님실로 올라 가셨습니다.
나는 빵집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올라 가지 않고 일을 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과 전도사님들과 장로님은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셨습니다.
혼자 커피카페랑 빵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카페에 빵을 사겠다고 손님이 오셨습니다.
빵을 구해야 하는데 버터 식빵 커트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루터기와 단팥빵을 오븐에 구어야 하는데
카페랑 오븐이랑 왔다 갔다 하면서 혼자서 고생하였습니다.
빵 포장도 해야 했습니다.
전설의 최권사님과 음악하는 서집사님이 카페에 오셨습니다.
빵 포장을 도와 주셨습니다.
혼자서 빵집과 커피 카페를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점심식사 하고 오셔서 나머지 빵 포장을 하고 마들렌을 만들고
고구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의정부 평생교육원 제빵 교육이 있습니다.
여기 교육생중에 나를 아는 사람이 있고
누가 흥선역 근처에 산다고 하길래
우리교회에 나오라고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제가 쓴 책도 카페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고구마 쿠키 포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전도빵 몇 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흥선역에 와서 전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도빵은 사람의 육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영혼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줍니다.
오늘 빵집카페에 손님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내가 아는 목사님들이 오셨고 장로님도 오셨습니다.
빵을 많이 사 가셨습니다.
빵을 먹어 본 사람들은 압니다.
빵이 맛있다는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