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람도 신뢰치 말라
어떤 교인들은 유명한 신학자, 유명한 목사님만 따라가면 천국에 들어갈 줄로 생각한다. 이 얼마나 기발한 발상인가! 그렇게 단순한 원리가 자신의 영혼을 구원의 길로 보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하나님은 그런 얄팍한 인간의 잔꾀에 넘어가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이 문제에 관하여 이미 예언하셨다. 신앙지도자의 두뇌만 의지하였던 평신도들의 낭패를 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예수님이 오신 후)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쇄되리라"(사 22:25)
"내 백성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심판을 받아)에 죽으리라"(암 9:19)
구원의 시작에서 완성까지 오직 예수만을 사랑하고 따라가는 방법이 유일한 길이다. 그것만이 영생의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에서 "그(예수)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오되"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내게 이끌어 주신 자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가 명하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다. 개인도 성경을 신앙의 기준을 삼아야하며 교회도 성경대로 움직이도록 지도계급에 있는 분들이 개선해 나가야 한다. 성경대로 하지 않는 교회엔 동조하지도 따라 다니지도 헌신하지도 않아야 성경대로 사는 사람이요(마 15:19) 예수님만을 제일 사랑한다는 성도의 행동이다(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판에 놓일 사람들을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번 말씀하셨다.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로 삼으라 그가 거룩한 피할 곳이 되시리라 그러나 그들에게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그들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많은 사람이 거칠 것이며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잡힐 것이니라"(사 8: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어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를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으니"(사 29:9)
예수님은 혼돈된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제자들에게 여러 번 경고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심판받을 자들을 유혹하라고 세워 놓으신 종들이기 때문이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에 빠지리라"(마 15:14)
"너희(성경을 가르치는 자)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눅 11:52)
바울 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비진리를 가르칠 지도자들이 나타나 거짓진리로 이끌 것을 늘 경고했다.
"저런 사도는 거짓사도요 궤휼(교활한)의 역군(교사)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종으로 가장(변장)하는 자들이니라"(고후 11:13)
"우리(바울과 그의 동역자)는 수다한 사람(다른 성경교사)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혼돈)되게 하지(가르치지) 아니하고·····또 저(하나님)가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목사)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고후 2:16-3:6)
심판은 항상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한다. 심판의 방법은 혼돈된 지식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캐톨릭 성경학자도 우리와 똑같은 성경을 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이단 교회들이 똑같은 성경을 근거로 종말론을 가르치지만 그것이 사도들이 가르치던 개념과는 다른 것들이었다.
우리는 내가 어느 교회에 다니는 것보다 내 마음이 올바른 동기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항상 근신하는 맘이 있어야 한다. 교회 안에서도 쭉정이는 걸러낸다. 아니 이미 심판을 받았다. 교회사를 통하여 엿볼 수 있듯이 많은 교회들이 혼돈된 가르침이 그들의 지성 속에 고정화되어 일생 그릇된 생활을 보내다가 끝났다(사 29:9-15).
"보라 내(하나님)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어찌 능히 심판을 면할 수 있느냐"(렘 25:27-29)
"유혹(미혹)을 저희 가운데 (기독교계 안에) 역사하게 하사 거짓것을 믿게 하심은·····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11)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벧전 4:17)
첫댓글 이사야 22장 25절. 그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떨어지믈 그 위에 걸린 물건이 파쇄하리라.
그렇다. 기대했던 모든 것이 허물어 지는 날이 있다
큰 교회.유명한 목사 교회에 다녀도 천국에 못갑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너희가 두려워 하며 놀랄 자로 삼으라
다른 것보다도 오직 주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작심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