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한 때는 비인기였던 대한민국 여자축구 스폰서도 맡아주고 해서
참 고마웠는데...
2006년 여자축구 스폰서십 조인식
이 사진에 정우현 회장은 없으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이 분이 바로 경비원을 '패자' 화제가 된 미스터피자 아니 미스터'패자'의 정우현 회장
(회장이라고 계속 부르기도 좀...)
축구볼 때 가장 많이 먹는 치킨
그리고 바로 피자!
이제 태극전사와 붉은악마들도
축구할 때
축구볼 때
미스터피자는 당분간 안 시켜 먹겠다
당.분.간 이겠지만 말이다(?)
어제도 나는 무심코 남양 GT 맛있는 두유를 카트에 담고 있더라
한 사람의 어긋난 갑질 어퍼컷에 가장 맘이 아픈 건 피해자인 경비원 A씨 겠지만
(미국에서 일하다가 노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편안한 삶을 꿈꾸다가 몹쓸 짓에 상처 받은 경비원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 그나저나 이 분들도 참 무슨 죄...이분들은 피해 입으면 안되는데...분위기 상 미스터피자 주문전화가 확 줄텐데 참 걱정이다.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이 정우현 회장의 폭행 논란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달 15일 벌어졌던 가맹점주들의 본사 규탄 시위
연이은 사회지도층의 갑질논란
사실 이쪽은 축구도 한 타이틀 하지 뭐...
피파마피아 들이나,,,축구행정 하시는 분들...
흥!
쳇!
암튼
당.분.간
미스터피자 줘도 안 먹어
당.분.간
(이 당분간이란 세 글자를 쓰고 있는 나 자신도 참 씁쓸하다, 1년뒤 어느날 우리집에 온 손님이 미스터피자를 사온다면 나는 과연 먹을까 안 먹을까?)
1,2번은 맨 정신에 쓴 거 같고
에이...3번은 또 뭐야~~~
잠깐!
빨간모자 피자헛 너 좋아하고 있는 거 아니지?
프랜차이즈 피자 업계의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피자헛이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불공정 거래 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이하 가맹협회)에 따르면 피자헛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어드민피(admin.fee) 청구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하기 수 년 전부터 이를 청구해 왔다는 것.
더불어 피자헛 가맹본부는 마케팅비를 이유로 가맹점주들에게 매출의 5%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비용의 집행 내역이 불투명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가맹협회는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피자헛 본사를 불공정 거래 행위로 신고했고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의 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앞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국내 1위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도 광고비 집행 내역에 의혹을 제기한 가맹점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하며 망신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