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나눔]3. 보건위생교육 및 장애 통합교육 현장을 찾아
2015.6.5.(금) 이틀째 일정으로 사업장 내 보건지소(Health Post)와 장애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한 기니그룹과 세이빙그룹 현장을 찾았습니다.
보건지소의 의사는 찾아오는 환자들만 아니라 각 가정을 돌아보며 보건위생을 위한 화장실 설치, 여성의 건강을 위한 개량된 화덕 설치 등 소그룹 리더를 세워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서의 변화를 보기위한 가정 방문
개량된 화덕을 이용하여 주식인 인제라를 만드는 모습(우리 나라 메밀전을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집 안의 한 구석에 놓인 열매와 어두운 방을 밝히는 손전등과 살림도구들
화장실을 사용하게 함으로 수인성 질병 등 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음
가정방문 시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수고에 감사하는 선물을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홍춘자 소장님이 전달하였습니다.
대우기, 땅을 갈고 파종하는 시기
장애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만쿠사 초등학교 방문
청각장애아들을 위한 교실/ 1~4학년까지 별도 교실에서 배우고 5학년 이상이 되면 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 실시
일반 교실의 수업 시간
장승진 교장선생님(홍천여고교장)의 하모니카 연주
자비테흐나네 89개 초등학교 중 최대 학교/ 2,700여 명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이 휴대폰으로 촬영 중
강릉 나눔의 교회 김정식 목사님도 하모니커 연주로 흥을 돋아 주심
어린이의 노래와 제창으로 분위기 고조
월드비전은 교실과 화장실 등 시설 개선 및 책상, 의자, 교구지원, 교사 역량 강화, 장애인식 바꾸기에도 힘씀
월드비전 춘천어린이집 조영신 원장님께서 선물 전달
춘천MBC 박병근 보도국장님의 오프닝 멘트
학교 앞 문구점의 모습
아브데고마의 기니그룹(Abdegoma GINII groups)과 세이빙그룹(Saving group) 현장을 찾아
기니그룹 회원들은 우리 나라 두레와 같이 상부상조하며 은행을 이용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공동으로 저축하고 필요할 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립의지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통합적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관개시설이 없어 건기 6개월 동안에는 농사일이 불가능합니다. 소규모 경작을 하는 가정에서는 병충해 관리도 안돼 1년 동안 필요한 식량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합니다. 월드비전은 안정적인 식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작물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철원초등학교 김영철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
김정식 목사님의 축복 기도
숙소 앞의 저녁시간 모습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돌아가면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엮었습니다.^^
백 투더 퓨처, 의미있는 실천, 디딤돌, 버팀목, 물꼬, 자생력 키워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시스템 작동, 인성의 중요성, 신뢰만으로도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됨.
2015.6.16. 춘천MBC 뉴스데스크 방송 3. 높은 취학률 속 소외아동(10분14초~12분 6초 구간)
http://www.chmbc.co.kr/news/news_vod_skin_desk.asp?select_gubun=cal&select_date=20150616
(계속)
[지구촌 사랑나눔]4. 한 아이를 위한 마을 전체의 노력
http://cafe.daum.net/prowelfare/RelJ/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