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영시장상인회(회장 윤봉희)가 고객중심의 장터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일 조흥약국 맞은편 골목상권거리에서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주말장터에는 농수산물 및 반찬류 등 간편한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책갈피, 보석십자수 카드지갑 등 무료체험, 추억의 빙고게임, 사진 무료인화,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에 앞서 신영시장상인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신영시장을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경품 추첨권을 배부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8일 오후 4시에 실시하는데 1등은 32인치 TV(1명), 2등 청소기(2명), 3등 선풍기(5명) 등이다.
시민 조혜란씨는 “고객사은 대잔치와 주말장터 등 고객중심 전통시장 운영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며 “이번 행사로 신영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희 농관원 군산사무소 최코칭 감시원은 “원산지를 정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신영시장을 점검하고 있는데 상인회의 소통협력으로 원산지 표시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한익 문화관광협산업단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사은 대잔치와 주말장터를 준비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봉희 신영시장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 푸짐한 정을 듬뿍 담아 고객을 맞이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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