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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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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감추어둔 상패
영진 추천 0 조회 37 19.05.21 08:2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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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21 14:23

    첫댓글 어머님이 얼마나 흐뭇하셨겠어요.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는 효자 효부, 소리없이 본이 되어 주시는 박영진 선생님의 글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9.05.22 16:08

    과분한 칭찬 정말 부끄럽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에 아내가 힘들겠지요. 저는 여전히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하는 생활만 합니다. 아직도 어머님이 건강하셔서 저희들의 큰 기쁨이지요.

  • 19.05.21 16:36

    서부새마을금고에서 효자 효부 상 수상자 선정을 참 잘했군요. ‘ebs장수의 비밀’에서도 보았듯이 박 교장선생님 내외분은 구순 어머니께 지극정성을 다하는 효자 효부이십니다. 자랑해도 좋을 상패를 감춰두고 계셨다는 이야기는 수필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겸허한 인품이지요. ‘상패가 내려다보고 있다’는 마지막 구절이 또한 감명을 줍니다. 앞으로 더욱 잘 모시겠다는 다짐인 동시에 효를 다하지 못하는 독자에게 던지는 바늘 같은 메시지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19.05.22 16:12

    칭찬하신 것처럼 살지 못해서 부꾸럽습니다. 어머님께서 아직도 저희를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아내가 손주들 돌보러 가면 어머님이 집을 지키시고, 손수 식사를 해결하시고 소소한 집안 일을 하시다가 저녁에 저희들을 만나서 하루 일을 이야기해 주십니다. 저는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 19.05.21 16:39

    박 선생님!
    교훈이 있는 수필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5.22 16:17

    어버이 날에 장한 어버이를 많이 시상해서 그 분들 위로해 드리고 후손들이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시고기나 우렁이 같은 삶을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들이 아니면 어떻게 오늘의 우리들이 있었겠습니까. 그 은혜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칭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 21.03.22 09:20

    박선생님!
    처음으로 선생님 방을 찾아봅니다.
    책장 모퉁이에 자리한 그 상패 하나가
    박선생님의 인생 모두를 대변해 준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저에게 더욱 감동적인 분은 바로 사모님이십니다.
    시계침을 조금만 되돌릴 수 있다면, 당연히 사모님을 위한
    열녀문을 세워 드려야 하겠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누리소서.

  • 작성자 22.02.14 19:48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고 칭찬해 주셔서. 역시 안사람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아내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 22.02.13 21:06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2.14 19:50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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