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어디서 ○ 언제 : 2009. 8. 16(일) 07:30 마산역 출발 - 마산역까지는 개별 또는 카풀 ○ 참여인원 : 10명
○ 이용차량 - 승용차 2대 2. 차량이동 경로 1) 마산역 - 내서IC - 문산휴게소 10분 휴식 - 곤양IC - 원전마을 - 백토재(약 2시간 소요)
3. 코스 및 예정 시간
4. 소요경비(10명 기준)
5. 준비물 충분한 식수, 간식, 점심, 약간의 알콜 등, 기타 산행 준비물 및 상비약(식염, 아스피린 등)
6. 산행일지 - 무더운 날씨였지만 다행하게 구름낀 날씨와 간간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산행 - 오늘 산행코스는 해발 300m도 채 안되는 곳이지만 과수원길, 밤밭길, 공원묘지길 등등을 거치면서 등산로 안내가 거의 없어 선등자의 시그널과 철저한 독도를 통한 산행으로 시간은 조금 지체 되었음(그래도 알바 1회 실시. ㅎㅎ) - 도상거리는 22.6km정도이지만 알바 포함하고 실거리로 환산하면 30km정도는 되는 것 같음 (산행 속도를 3.5km~ 4km로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임) - 특히, 원전고개(오랑동)로 내려서는 코스, 208 억새풀 우거진 봉에서 나동공원묘원 가는 길의 꺽어지는 코스의 독도를 유의하고 나동공원묘원에서 sk주유소로 가는 등산로를 찾는 것에 유의하여야 함. - 3구간에서는 진주의 대표 음식인 진주냉면, 진주비빔밥, 진주 교방한정식, 장어구이 중 진주 장어구이(유정장어구이)를 뒷풀이 음식으로 선정하여 진주성 아래 장어구이촌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짐.
7. 산행지도
3구간 산행지도
백토재에서 백토마을 뒷편으로 마루금을 따라 오른다.
농로를 따라 오르다가 좌측의 숲길로 빨려들고...
묘지곁길로 향하여 내려오면 농로임도길이 나타나고 다시 우측 숲길로 들어선다.
아래 도로를 건너 다시 개인사유지로 들어선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정원수 가꾸는 개인 사유지(우측)을 따라 오른다.
마곡고개 - 건너편으로 보이는 수로옆을 따라 오른다.
여기서 선등자는 우측 밤나무 밭으로 향하라 하지만 우리는 개인 사유지의 주인이 싫어 하는 것을 아는지 좌측 숲길 마루금으로 이어 간다.
원전고개 - 약간 독도의 착오의 밤나무밭을 통하여 내려서지 않고 좌측으로 약간 비껴진 마루금 으로 내려온다.(선등자들은 밤나무밭길을 이용하는데 주인이 몹시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전고개(국도2호 다리 밑에서 점심 식사)에서 오랑동(마을)로 가는 길
오랑동 마을에서 식수 보충할 수 있는 곳(길 옆의 수도전)
오랑동 마을의 우측방향으로 진입
오랑동 마을 끝부분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다시 밤나무 밭과 묘지 1기를 지난다.
묘지 1기를 조금 지나면 헬기장이 나타나고, 봉우리에 올라서면 풀 없는 애기무덤이 하나 있다.
그 곳에서 좌측으로 난 마루금을 따라 가면 사진과 같은 묘지와 창고 비슷한게 나타난다.
245.5봉 삼각점
기도원인 듯한 건물.. 지금은 인적이 없다.
길이 나 있는 임도를 따라 가도 되고, 우측으로 비껴 가도 되는데, 임도길은 새로이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다.
기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막사가 나타나고 매실밭과 정원묘목 가꾸는 지대를 따라 계속 이어진다.
다시 숲속으로 진행하는데 조금 가자마자 밤밭이 계속 이어진다. 독도 주의 및 길찾기 주의
감나무밭이 나오면 여기서도 길 찾기를 주의하여야 한다. 시그널이 안보이기 때문인데 감나무밭의 좌측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208벙의 억새밭 - 삼각점이 있다고 하지만 우거진 숲속에서 찾지는 못함
멀리 나동공원묘원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독도주의지점 - 나동공원묘원의 끝 지점에서 길 찾기 주의(새로 조성된 묘원 아래로 등산로가 나 있음)
숲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내려 섬
지리산카리비안온천(sk주유소)로 내려서는 일행들 - 시간상으로 17시가 넘어 일요일인 관계로 여기서 종료하기로 함
다음 구간의 정맥산행 들머리
진주의 별미 장어구이(업소 : 유정장어구이에서 뒷풀이) - 예전엔 장어골목에는 곰장어 굽는 냄새와 풍경이 이채로왔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진주교 야경 |
출처: 산그리메, 내 발길따라 여기에 머물고..... 원문보기 글쓴이: 홍마
첫댓글 저 정맥길을 97년에 걸었으니 기억도 가물가물 생소하기만 합니다.당시에 대간과 정맥바람이 열병처럼 불었었는데......남강교 사진이 멋집니다.
이번 겨울에 진행하려고 하는데~~많은 도움이 됩니다.부상없이,알바없이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