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기도도 열심히 하고 한주도 빠짐없이 성당도 열심히 갔지만 지난주에 일요일인데도 성당도 안가고 아침부터 엄마,아버지한테 엉뚱한 소리를 하고 성당도 안가고 속을 썩혀 드려서 죄송합니다.
엉뚱한 소리를 안하고 행동을 올바로 하면서 일을 크게 만들지 않아도 되었는데 저도 그당시 묵주기도도 한동안 하기 싫었고 마음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제주시 도련동에 새로생긴 자립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고 그동안 그 시설이 궁금해서 알아봤었는데 알고보니 제주시 구산마을의 제주시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센터가 도련동으로 이사를 했고 거기에 계셨던 현재 과장님으로 되신 선생님이 예전에 제주통합돌봄센터가 재작년 2022년까지 3년간 희망나래 소속으로 계실때 선생님이셨었고 그리고 현재 돌봄자립센터 여자 과장 선생님과 제가 예전에 그 선생님한테 도움을 직접 받았었는데 한때 돌봄센터 과장선생님이 희망나래 시절에 저와 직접적으로 서로 도움을 주었던 관계였을때 돌봄센터 과장 여선생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상가집에 제가 돌봄센터 과장 여자선생님이 그동안 제가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도움을 받았던 고마움 때문에 초상 부조금 5만원을 기부했었는데 돌봄센터 여자 과장 선생님이 5천원짜리 상품권 1장밖에 보답으로 제가 받아서(그때 돌봄센터가 희망나래 소속에서 떨어지고 없어질 무렵이었어요.) 현재 돌봄센터 과장 선생님을 만나기 부끄럽고 두려웠어요.
그것 때문에 제가 지난주 주말(11월 마지막주)에 기도도 하기 싫었고 마음속으로 고민만 했어요.
11월주말에 도련에 새로생기는 돌봄센터에 상담은 했는데 돌봄센터 여자 과장선생님과 부딪치기가 걱정이 되어서 그동안 마음이 불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