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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자유마당 스크랩 [예천] 비룡산 등산지도
하늘나리 추천 0 조회 153 15.05.19 19: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비룡산(240m)은 높이가 낮아서인지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제2의 어라연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는 회룡포를 끼고 있는 산자락으로 산행길 내내 조망이 훌륭하며, 육지 속의 섬인 의성포(義城浦)를 감싸고 있는 산이다.

1998년에 세운 정자인 회룡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특히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에 자리한 의성포의 절경이 잘 내려다보인다.

의성포는 이웃하고 있는 회룡마을과 함께 하나의 관광지군으로 묶여 있어 회성포라고도 부르는데, 드라마 〈가을동화〉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숲이 울창하며, 정상 바로 밑에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장안사가 있다. 1997년 11월 복원한 봉수대는 예전에 동쪽의 서암산 봉수, 서쪽의 소이산 봉수, 북쪽의 가불산 봉수와 연락을 담당하는 군사요충지였다고 한다. 정방형이며, 높이는 2.7m이다.
또 마한시대에 축성된 원산성(圓山城:또는 따뷔성, 또아리성)이 있는데, 둘레가 약 920m, 높이가 1.5~3m인 토석혼축산성이다. 《군지》에는 '비룡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삼국사기》에는 원형으로 쌓았다 하여 '원산성'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태백산 청룡과 소백산 황룡의 전설이 흐르는곳]
 
예천 용궁면 회룡마을
 
 
한국최고의 물돌이 마을인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 
2000년도에 방영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이 된 이후로 유명해진 곳이다.
 
회룡포 마을로 직행하기 보다는 먼저 회룡대에 들러 회룡포의 물동이동(물이 육지를 돌아 나갈 때 생기는 지형모양)을 감상하기를 권하고 싶다.
지하 200m 암반수를 맛볼 수 있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는 비룡산의 회룡대 바로 옆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 고찰 장안사가 이웃해 있다.
 
또한 숲 속 등산로와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1.6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삼한 시대부터 격전지로 잘 알려진 원산성이 있어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회룡대(回龍垈)에서 바라본 회룡포(回龍浦)는 그야말로 절경이다. 회룡대가 있는 해발 190m 비룡산의 위치가 기가 막힌 명당자리라 회룡포는 물론 그를 둘러싸고 있는 태백산맥의 여러 줄기들이 다 보일 정도다.
 
유명한 하회(河回)마을이 ‘물돌이’이고 무섬마을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가 ‘물에 갇힌 섬마을’이듯이 회룡포(回龍浦)는 말 그대로 ‘용이 돌아나가는 형상’ 에 다름 아니다.
 
회룡포의 경우에는 육지와 연결된 부분이 수면에서의 높이가 약 15m, 폭은 약 80m 정도로 어찌나 가는지 두꺼운 암반만 아니라면 금방이라도 끊어낼 수 있을 듯이 보인다.
 
무섬마을과 마찬가지로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돌아 흐르고 이렇게 흐른 물은 금천과 만나 다시 낙동강과 합류하여 ‘삼강’을 이룬다.
 
“이 회룡포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 태백산에서 이어져 내려온 청룡(350도 도는 강물의 모양)과 소백산에서 뻗어 나온 황룡(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회룡포의 모습)이 바로 이 곳에서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용궁면이라는 이 곳의 지명은 말 그대로 용(龍)의 궁(宮), 즉 왕의 거처라는 뜻. 그래서 이 요지를 차지하기 위해 견훤과 왕건이 크게 전쟁을 벌이곤 했다고 하며, 삼국유사에 따르면 결국 용궁을 차지한 태조 왕건이 용문사의 두문선사에게 이 곳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자문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주 예전에는 이곳을 ‘의성개(개는 ’강어귀의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이라는 뜻)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후  의성포라 부르다가 회룡포로 비꿨다. 
 
처음 인적이 들어선 것이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때의 입향조 경주 김씨가 1백리 밖 의성에서 건너와 의성포로 불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의성 상인들이 이 지역에서 팔 소금을 배에 싣고 들어오면서  그렇게 불렸다는 설도 있는데 어쨌든 회룡포와 의성이 모종의 연관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현재는 의성에 있는 지역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많아 의성포가 아닌  예천군에서 ‘회룡포’로 불리고 있고한다.
 
15가구가 살던 마을은 현재 9가구 20여명이 살고 있는데 모두 경주 김씨 일가로 이뤄진 집성촌이다.
근래 들어 자녀의 학교 때문에 아파트가 들어선 인근 점촌 지역에서 통근을 하며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룡포 마을로 들어가려면 구룡교를 지나 회룡대를 향해 우회전 했던 대신 좌회전하여 도로 끝 지점에 있는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민들이 ‘아르방 다리’ 혹은 ‘뿅뿅 다리’라고 부르는 건물 공사용으로 쓰이는 철판 다리를 건너야 한다.
 
큰 비로 인해 물이 많이 불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1m 남짓의 얕은 수심이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건널 수 있다고 한다. 회룡대에서 바라보면 자로 줄긋듯이 정돈된 논이 5만6천 평 회룡포 마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집성촌인 만큼 담 없이 오밀조밀 둥근 모양으로 지어진 가옥들이 평화롭게 보인다. 마을의 중앙에는 지난 여름에 예천군에서 지어준 황토민박집이 세워져 있으나 상수도 보호구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식당 허가가 나지 않는 관계로 음식은 따로 준비해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다. 그 밖에 정자 모양으로 생긴 쉼터가 두 군데 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강변 모래사장이 있다.
 
첫 여행자에게는 장안사 - 제1전망소 - 제2전망소 - 원산성 - 성저마을 코스가 무난하다.

 

백제 시조 온조가 남하할 때 이 성에서 마한을 점령하고 백제를 세웠다거나,

고구려 온달 장군이 이 성을 점령하려고 내려오다 아차산성에서 전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궁향교, 무이서당(武夷書堂), 만파루, 황목근(천연기념물 400), 삼강 나루터가 가까이 있고

그밖에 용문사 대장전(보물 145) 외에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용문사와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천연기념물 294) 등 관광명소가 있다.

 

 

 

 

●회룡포
소재지 :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마을(의성포마을이라고도 함). 비룡산
시설규모
주차시설 : 30대 / 전망대 : 1개소 / 봉수대 : 1개소

주요특색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한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의성포(회룡포)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2000년도에 방영되었던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초기배경이 이곳 회룡포와 용궁면 소재지로 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교통이용안내
용궁면에서 5Km이내이며 하루 시내버스 20회 통행, 자가용으로는 10분이내

●연락처
- 군청문화관광과 (054)650-6395
- 용궁면사무소 (054)650-6609

 

 

 

 

 

비룡산[회룡포의 그림 같은 경관을 조망하며]

소재지 : 경상북도 예천군

산높이 : 240.0m

비룡산(240m)은 높이가 낮아서인지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제2의 어라연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는 회룡포를 끼고 있는 산자락으로 산행길 내내 조망이 훌륭하며, 육지 속의 섬인 의성포(義城浦)를 감싸고 있는 산이다. 1998년에 세운 정자인 회룡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특히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든 곳에 자리한 의성포의 절경이 잘 내려다보인다. 의성포는 이웃하고 있는 회룡마을과 함께 하나의 관광지군으로 묶여 있어 회성포라고도 부르는데, 드라마 〈가을동화〉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숲이 울창하며, 정상 바로 밑에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장안사가 있다. 1997년 11월 복원한 봉수대는 예전에 동쪽의 서암산 봉수, 서쪽의 소이산 봉수, 북쪽의 가불산 봉수와 연락을 담당하는 군사요충지였다고 한다. 정방형이며, 높이는 2.7m이다.
또 마한시대에 축성된 원산성(圓山城:또는 따뷔성, 또아리성)이 있는데, 둘레가 약 920m, 높이가 1.5~3m인 토석혼축산성이다. 《군지》에는 '비룡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삼국사기》에는 원형으로 쌓았다 하여 '원산성'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백제 시조 온조가 남하할 때 이 성에서 마한을 점령하고 백제를 세웠다거나, 고구려 온달 장군이 이 성을 점령하려고 내려오다 아차산성에서 전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용궁향교, 무이서당(武夷書堂), 만파루, 황목근(천연기념물 400), 삼강 나루터가 가까이 있고 그밖에 용문사 대장전(보물 145) 외에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용문사와 예천 감천면의 석송령(천연기념물 294) 등 관광명소가 있다.

 

 

 

 

 

 

 

 

 

 

비룡산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자리한 해발 240m의 야트막한 산이다.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의 비상처럼 물이 휘감아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비룡산을 다시 350도 되돌아서 흘러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인접한 향석리의 비룡산 장안사로 올라가야 한다. 이곳에는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의성포 마을의 전경과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 눈에 들어온다.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전해진다.
비룡산은 비산비야를 연상케 하는 그 높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원을 그린 내성천의 물줄기와 삼산삼수라 일컫는 강과 천의 합수점이며, 마한시대에 이미 축성된 원산성(일명 따뷔성,또아리성)과 잘 복원된 봉수대,신라고찰 장안사등 흥건한 문화유산이 있어 가족산행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단체산행에는 안성맞춤의 멋진 산행코스다.

▶ 비룡산 산행의 시발점은 궁면 향석리의 향석초등학교이다. 시내버스를 내려 서쪽의 성저교를 건너가면 왼쪽으로 장안사 안내판이 가리키는 남쪽 산자락 길을 따라오르면 비룡산 중턱에 자리한 장안사에 이른다.
이 절의 자랑인 탱화를 자세히 구경하고 다시 산갈을 이으면 회룡마을에 자리한 용주팔경 시비에서 이어온 주능선길에 도달한다. 능선길을 따르면 곧 삼거리에 닿고 주능선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간 곳에 제1전망소가 있다.
굽이도는 강물은 과연 절경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원을 그린 저 물결. 모두들 할 말을 잊는다 . 발길을 되돌려 삼거리로 돌아나와 봉수대에 이른다. 옛 봉수터에 학계의 고증에
따라 복원한 비룡산 봉수대는 높이 2.7m의 정방형으로 봉수대 표지판에 적힌 옛 기록에 의하면 동쪽은 서암산 봉수와 서쪽은 다인의 소이산 봉수와 북쪽은 산양 가불산 봉수와 연락을 담당하는 군사요충지였다고 한다.

다시 주능선을 이으면 두번째 삼거리에 이른다. 이정표에 쓰인대로 제2전망소는 남쪽능선에 있으며 제1전망소와 같이 내성천이 굽이도는 회룡포를 굽어본다. 이곳에서 남쪽길을 이어가면 철쭉군락지를 거쳐 마산리에 이르거나 동쪽의 용포마을로 내려가 강변길을 이어 회룡마을의 용주팔경 시비에 도달할수 있다. 산성을 보기 위하여 다시 이정표가 있는 주능선 삼거리로 되돌아나와 원산성으로 향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인적이 드물고 수풀이 우거진 산길이 펼쳐진다. 원추리꽃 나리꽃이 아리따운 자태를 자랑하는 ?길을 25분 정도 걸어가면 원산성에 도달한다. 둘레가 약920m,높이는 1.5~3m의 토석혼축산성이다. 이 산성은 군지에는 비룡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원형으로 쌓았다 해서 삼국사기에는 원산성이라 하였다.
성옆으로는 문경에서 흘러오는 금천, 영주에서 오는 내성천, 태백에서 오는 낙동강이 합류하는 삼강을 배수진으로 삼고 절벽이 깎아지른 듯하여 성의 정상에서 사방을 훤히 조망할수 있는 자연의 요새이다.
성의 서쪽벽이 되는 성저마을 내리는 산길은 인적이 거의없는 덤불 우거진 호젓한 산길이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하면 산길을 이을수 있고 계곡에 내렸다 다시 오르는 희미한 산길을 약 30분 이어가면 성저마을(성밑의마을)에 이른다. 성저마을에서 북녘길을 이어면 장안사 입구 삼거리를 지나게 되고 맑디맑은 내셩천에 놓인 성저교를 다시 건너가면 향석리에 이른다. 이곳에는 용궁향교와 하마비가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는 산꾼들은 한번 들러봐야 할 장소이다.  

※ 용궁면 비룡산(240m)에 있는 회룡대. 여기는 산줄기와 물줄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물돌이동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으뜸 포인트다. 아마 이런 조망대가 없었다면 회룡포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묻혀있었을지도 모른다.
비룡산 기슭의 장안사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3분쯤 걸어오르면 최근에 조성한 돌부처가 반긴다. 여기서 철도 침목으로 만든 계단을 5분쯤 올라가면 정자 한 동이 서있는 회룡대가 나온다.
회룡대에서 내려다보면 물돌이동 안쪽에 자리한 회룡포 마을이 정겹게 다가오는데,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밭이다.
회룡대에서 내려다보는 전망도 빼어나지만, 물돌이동 안에 자리잡은 회룡포마을을 직접 둘러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회룡대 진입로의 회룡마을(회룡포 마을과는 다르다) 강변길이 끝나는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구멍 뚫린 공사용 철판을 이어 붙인 다리를 건너면 된다.
주민들이 ‘아르방다리’라 부르는 이 다리는, 그러나 매년 홍수 때마다 떠내려간다. 다행히 강물이 많이 줄어들었다면 바지를 걷어올리고 강을 건너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승용차로 개포면 소재지로 나간 다음 개포우체국 앞에서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비포장 도로를 이용해 8km 정도 들어가야 한다.
회룡포 마을은 9가구 15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전형적인 영남의 강마을이다. 원래는 ‘의성포’라 불렸으나 물돌이동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이웃 고을인 의성군에 가서 회룡포를 찾는 웃지 못할 일이 많아지자 몇 년 전에 마을 이름을 회룡포로 바꿨다.
회룡포마을의 전체 넓이는 6만 평쯤 된다. 비닐 하우스가 조금 있으나 대부분 논으로 이뤄져 있다. 논바닥에는 우렁이가 살 정도로 깨끗하다. 옥빛 강물 옆으로 푸른빛이 도는 벼가 강바람에 살랑거리며 흔들리는 광경은 보기에도 평화롭다.

 

등산코스

▶ 비룡산은 비록 높지 않으나 코스사 다양하여 산행능력이나 시간여유에 따라 다양하게 오를수 있다.
○ 가장 긴 제1코스
향석초교 - 대은2리 팻말 - 회룡교 - 회룡마을 - 용주팔경시비 - 주능선 - 장안사 - 다시 주능선 - 첫째삼거리 - 제1전망소 - 첫째삼거리 - 봉수대 - 둘째삼거리 - 제2전망소 - 둘째삼거리 - 원산성 - 성저마을 - 향석초교, (약 4시간)
○ 제2코스
향석초교 - 성저교 - 장안사 - 주능선 제1코스를 따라 향석초교로 되돌아오는 코스( 약3시간)
○ 용주팔경시비 - 봉수대 - 원산성 - 사림재 - 용포마을 - 용주팔경시비 ( 약   9km )
○ 용주팔경시비 - 장안사 - 사림재 - 용포마을 - 용주팔경시비로 이어지는 짧은 코스
( 산행 후 회룡마을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겸할수 있다 )
산의 갈림길에는 예천군에서 세워둔 표지판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나, 원산성에서 성저마을까지는 인적이 없고 수풀이 제법 우거졌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하면 계곡과 능선길을 내리고 올라 성저마을에 이르게 된다.
제1코스를 택하면 용주팔경시비와 장안사, 회룡포 절경,봉수대, 원산성,낙동강 합수점(세물머리),금천의 내성천 합수점(두물머리)등을 모두 구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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