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역에서 시작해, 천안, 청주역을 거쳐, 충북선 제천역에 도착해
'철도, 문학, 그리고 삶'이란 주제로 큰 반향을 불러왔던
시조작품전이 설원의 고장 강원도로 향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전시회 일정을 공고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1. 일시 : 2011년 1월 20일(목) 오후 2시~~~ (본행사 30분 내외/ 뒷풀이 1시간 내외 예정)
2. 장소 : 태백역 맞이방(대합실)
3. 주최 : 한국철도 강원본부/태백역
4. 세부 내용
- . 오프닝 행사 : 코레일 강원본부장 외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회원
태백문협, 태백여성수채화 '물과 나눈 이야기' 임원 등
- . 작가사인회 : 문집 기증 희망회원
* 이하 내용은 대전,청주,제천전시회와 동일합니다.
5. 교통편
1) 자가용 :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제천 I.C~38번국도(제천~태백 : 4차로)
충남, 대전 지역 =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제천~이하 동일
경북, 경남지역 =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영월~태백
2) 열차편 : 중앙선 상/하행, 충북선 <제천역 경유>~ 태백선 태백역,
*차량시간 : 코레일 홈페이지 참조
3) 버스편 : 동서울 터미널, 강남터미널 원주/제천/영월/태백
*고속버스, 시외버스 모두 가능
부기)
1. 당초 일정은 회원 여러분의 편의에 따라 21일(금), 22일(토)로 잡았으나,
21일부터 강원도 겨울 최대축제인 '눈꽃축제'가 개막되는 관계로 태백역 맞이방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에 따라, 하루 앞당겨 조정된 것입니다.
2. 강원도 태백은 남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황지연못으로 유명합니다.
인근에 민족의 정기를 품은 태백산, 적멸보궁으로 유명한 정암사,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카지노) 등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박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서두르셔야 할 듯..
3. 태백역이 다소 협소한 관계로 전체 32편의 작품 중 20~25편만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혜량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한국철도(코레일)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부르는 도 경계가 아닌, 철로 중심으로'
각 지역본부(지사)가 운영됩니다.
예) 한국철도(코레일) 본사 : 대전
수도권 동부본부 :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등 경춘선 관할)
강원 본부 : 강원도 동해시 (태백,통리,강릉 역 등 관할)
충북 본부 : 충북 제천시 (충주, 제천역 등 충북선 일부/ 강원 영월,정선 등 태백선 일부)
대전 본부 : 대전시 (대전, 충북 청주, 충남 천안역 등 관할)
<이하 생략>
* 2011년 1월 현재 작품은 충북본부 소재지인 충북 제천역에서 오픈행사 후, 충북본부 관할역인 강원도
영월역에서 전시중입니다.
* 상기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모쪼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 이상 충청일보기자 기록
사진: 눈 내리는 태백산 2011. 1. 3, 홍성조
사진: 2011. 1. 4 태백산 모습, 유을자 돼지꿈 꾸세요!
첫댓글 * 삼척시 도계역에서 하고 싶었지만, 장소도 협소하고, 손님도 많지 않다는 코레일의 의견에 따라 눈꽃열차
로 손님이 많은 태백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위 내용은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옮겨온
내용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많이 오셔서 격려도 해 주시고, 관람도 해 주십시오. 제가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삼척문협 김은숙 시인님의 시화도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도계역에 전시될 것 같구요.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그것이 고향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더욱 감회가 깊겠습니다. 서울삼우회원들이 모두 기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하 화환을 보냅니다. 오픈식이 평일어서 참석이 어려워 마음이 심히 불편합니다. 해도 모쪼록 좋은 평을 받고 성황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우회에 별 도움도 못되고 성실치도 못한데 과분한 축하를 해 주시는 것 같군요. 고향이라 마음이 즐거운 한 편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염려도 되고...뜨거운 열기로 녹여야하겠지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1.17 10:33
감사합니다. 김진광 시인님! 뵐 수 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할 수 없지요. 잘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