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원회 두루 거쳐 의정 이해도 높아최민호 시장과 소통…협치 리더십 발휘할 것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초심불망’으로 처음과 같이 변하지 않고 늘 한결같이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임채성 의장이 9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밝힌 후반기 의정에 임하는 각오다.
임 의장은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를 모두를 경험했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이해도 측면에서 다른 의원들보다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나 애로사항들을 잘 파악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의장은 "그동안 최민호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집행부와 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 "시와 협치 부문에 있어서는 앞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제대로 해 나갈 생각”이라며 "정책적인 부분은 앞으로 집행부와 끊임없이 논의해 나가야 되는데 현안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때에 따라서는 의회에서 단호하게 질책할 부분들이 있으면 의회 수장으로서 따끔하게 지적할 부분들은 지적하고 협치할 부분들은 소통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시가 준비 중인 국제 행사와 관련 "인프라 형성을 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며 "정주여건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역 경제 협력적 측면에서는 앞으로 채워나가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는 국가산단으로 예정되어 있는 곳을 지역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보다 대기업 위주로 유치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굿뉴스365
임채성 “초심불망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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