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3ㅡ1 단계 안전욕, 명예욕, 불특정 다수로부터 인정 받고자 하는 욕심으로부터 자요로워야...
호랑이 가죽 남기듯 당신 이름을 남겨라?
그러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선현들께서 하신 말씀이신데
우리는 대부분 이름 남겨지기 위해 너는 최선을, 목슴을 바쳐라라고 강요하신 것으로 오해합니다.
자신이 뭔가 속박 받는 느낌이 들거나, 내 몸의 건강이 저하되는 현상이 분명하다면 신의 뜻
즉 자연을 거스로는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과로사, 성인병, 만성 피로증후군, 신경성 불면증, 잦은 감기 증상, 부실한 치아 , 잇몸 질환, 시력저하 등등...
당신의 몸이 납득할 수 없는 피로감을 느낀다면 당신은 머지않아 몸이 당신을 구속하거나 당신의 마음에서 떠나버릴 것입니다.
명예욕, 안전욕 또한 불행입니다. 특정 다수로부터 보호 받고 싶으시다면 당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시고 난 뒤 여력이 있게 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일을 둡거나 남들이 당신을 도우려들 때 자연스럽게 다중을 위한 일을 함께 협조를 얻어 이루게 될 것입니다.
안전욕에의 집착보다는 자신을 우선 안전토록 위하고,가족의 지원하에 다중의 지원 즉
명예스런일이 자연발생하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대개 자기가 힘든 사실은 간과하고는 너 또는 남이 잘되면
내가 행복해질 것이라는 착각을 하며 과욕하는 줄 모르는 사이 공멸합니다.
이때 만약 남 또는 남들이 잘 되었으나 기대만큼 오는게 없으면 노여워합니다.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둥, 부부가 아니라 박해자, 자식이 이니라 원수가 되는 것은
애정욕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명예 또는 다수를 대상으로도 즉
사회 단체, 국가 심지어 태어난 자연 현상을 대상으로 해서 일어나곤 합니다.
자신이 자신 돌보기를 게을리 하면서 공공의 덕을 기대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공통 표현입니다.
<긔냥>
첫댓글 '불광불급'....어떤 일에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과 매우 상충되는 말씀 같네요.
분명 젊을 땐 무모하리 만큼 열정적으로 집착했던(공부,연애,신춘문예,자식교육...) 시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냥 내 몸과 마음가는 대로 삽니다. 굳이 성취하지 않아도 편안한 이 기분.... 저는 지금의 제 나이가 참 좋습니다.ㅎ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살기가
모든 삶의 기본이라고 들어 알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