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의 시> 2020년도 신인상 상패 수여식에 관하여
백신 출시와 치료제 소식에 코로나19가 마지막 기승이라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연말 행사는 없는 것’으로 여겨달라는 방역 당국의 목쉰 외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금년 연말 행사를 <지상 행사>로 대치하기로 결단을 내린 오덕렬 이사장님의 뜻에 같은 마음을 표합니다.
우리는 늘 위기를 맞았을 때 지혜롭게 대처해 온 것을 역사적 자랑으로 여겨 온 민족입니다. 코로나19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잘 대처하고 있는 점 마음 든든합니다. 한국이 첫 번째 코로나 청정국가가 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인상 당선자 여러분
김광렬 작가
김진환 작가
하헌규 작가
최광식 작가
여러분의 <산문의 시> 당선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상패 수여식을 지상 행사로 치르게 된 것도 자랑스런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 여기도록 합시다.
내년 연말에 금년도 행사인 듯 상패 수여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도 위기에 동참한 역사적 자랑으로 여기도록 합시다.
끝까지 코로나19에 잘 대처하여 이겨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산문의 시> 발행인 이관희 드림
2020.11.25
(탈장 수술 부위 통증은 이제 거의 가신 것 같습니다.
지난 20일에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잘 되었다고 합니다.
보험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모두 잘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