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의 자원봉사대학 6기(회장 문창식)생과 교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명자) 회원 15명은 8월 30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교동의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대대적인 집 청소를 실시했다.
물건 애착이 강하신 독거 할머니가 거주하는 집은 청소를 하지 않고 밖에서 주워 모은 것으로 방마다 가득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은 열악한 주거 상태이다.
가족들도 집안 밖 청소를 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할머니의 완강한 거부로 청소 자체가 어려웠다.
가족들은 더 이상 집을 방치할 수 없어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신 틈을 타서 센터에 긴급 청소 봉사를 요청했다.
청소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약초, 음식, 가구, 이불 등 쓰레기 수십 자루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자봉대학6기 문창식 회장은 "오래 된 음식에서 악취가 많이 났지만 짐을 다 정리하고 나니 깨끗해진 모습에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제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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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 교동 새마을부녀회, 독거 노인세대 집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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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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