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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코치의 피드백
지금까지 최종합격후기 중에서 가장 장문을 보내준 회원중 한 명임..
원래대로라면 스펙만들기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을 쌓은 후 차근차근 2013년 상반기 취업시즌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박코치가 시키는대로 100% 흡수해서
멘토링코스 컨설팅기간 중 1개월 이내로 상위 20% 그룹에 속했음
멘토링코스 100명 당 최종합격 시기
1개월 이내 20명
1~2개월 30명
2~3개월 47명
4개월 이상 3명
정말 쿨하게 원샷원킬했던..
그래서 박코치의 피드백이 다른 회원들보다 심플했음.
절박한 사람들만 받는데 박코치네 집 근처까지 와서
그 열정이 좋아서 멘토링코스 받아줬었음.
■ 합격자 소개, 대략적인 지원회사와 직무소개
28세, 남자
식품업계 메이져 그룹 오뚜기계열사
1곳 품질보증팀(haccp, ISO 사후심사 및 품질개선활동 담당)
수시채용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 전체적인 취업과정과 구직준비 및 그동안 느낀점
2010 05월 졸업~ 2011년 8월 당시 나이 26세
졸업당시 많은 고민에 힘들어 하였습니다. 스펙도 좋지 않았고 당시 나이 26
주변사람들을 대학원을 진학하라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은 의미 없다고 판단하였고 많은 생각 끝에
s식품그룹 생산직에 무작정 입사를 하여 생산 및 품질관리직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었습니다.
2011년 12월~ 2012년 8월 본격적인 스펙 올리는 기간
이정도 업무관련 경험이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펙(토익, 관련 기사자격증)에 대한 핸디캡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냥 따면 다 될줄 알고 연봉 3천 넘는 대기업을 나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기간 이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토익 720->855 기사자격증 2개 , 토익스피킹 120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012년 9월 ~ 2012년 12월 15일 당시나이 28세 최종합격
이전에도 간간이 생산직 일하고 공부하면서 이력서를 작성 하였고
많이 떨어지고 많이 좌절한 끝에 식품업계 ooo 그룹 계열사인 품질보증팀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입사지원 횟수
(중복포함: 2년간 총 79개 – 개인적으로 적다고 생각 안합니다.
정말 소신 지원한 회사들이였고 또한 식품업계가 워낙 좁고 다른 직군에 비해 지원할 곳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주절주절 (1)
아..ㅋㅋ 취업 하기 참 빡시더라구요.. 가뭄에 콩 나듯이 서류 합격하면 인적성에서 떨어지고..
나이는 먹어가고 졸업년도는 남자치고 3년이 되어가고.. 정말 좌절하고 고민한 끝에 박 코치님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뉴스에서 박코치님에 대한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나보다 영어 점수도 낮고 국가 공인 자격증 하나 없는 거에 대한 의심이 많았고
정말 스펙 올린상태에서도 떨어지는 것 보니 스펙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절주절 (2)
정말 스펙 이건 마약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을 한번 시작하면 쉽게 미련을 못 버리듯이
한번 스펙 쌓을려고 마음먹으면 그 기간이 생각 외로 더 오래 걸리고
현재 대졸 취업시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을 취업이 아닌 스펙이 주는 우등감과 같은 것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생각은 2012년 하반기 공채를 진행 하고 박코치님을 만나고부터 180도 변하였습니다.
주절주절 (3)
박코치님을 만났을 때가 약 11월 초일경인 것 같습니다.
바쁘셨는데 박코치님 집 근처까지 찾아갔습니다.
그때까지 하반기 채용 주요 메이져 그룹에 공채, 수시채용 가릴 것 없이 전부 서류 탈락 한 상태였습니다.
많이 나태해졌습니다.
나는 스펙 올려도 불가능하다는 생각과 업무관련 경험이 있어도 없는 사람보다
서류 더 탈락되는 경우에 대해서 많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한 후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 보다는
본인의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구직자로서의 자세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주절주절(4)
코치님의 가장 중요한 취업 스킬은 바로 노력입니다.
인사담당자에게 입사를 열망하는 마음과 노력을 보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코치님의 취업 스킬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취업시장은 적극적인 구직자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은 누구다 다 잘 할 수 있지만 그 일을 잘하기 위한 열정을 끝가지 지켜내는 사람은 별루 없으닌깐요.
취업후기 및 느낀점.
2년 7개월간 약 79군데 입사지원서를 하면서 서류 통과한 곳은 8군데였고 전부 인적성 및 1차 면접에서 탈락을 하였습니다.
많이 지쳐갔습니다. 어짜피 대기업 들어가서 3000천이 넘는 돈을 벌어도
인생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들 만나기를 꺼려지고
혼자 12시간 넘게 피씨방에서 미친 듯이 게임에 몰두하여 현실을 도피하려고 하였습니다.
결국 돌아오는건 더 큰 좌절감과 패배의식 이였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구직활동을 합니다.
취업스터디도 하고 운동도 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네요...
코치님이 공채말고도 대기업합격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초에 우연히 수시채용 1개를 발견합니다. 예전에도 서류 3회 정도 탈락한 메이져급 회사였습니다.
코치님과 많은 상의 후에 컨설팅 시작 때 전수 받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및 코치님의 비장의무기를 제출했습니다.
진심 어리게 작성했고 잘 좀 봐달라는 아부멘트와 함께 이력서를 전달 한 후 결과를 기달렸습니다.
이렇게 1차 2차 면접을 본 후 다음 주 월요일부터 나오라는 전화를 어제 받았습니다..
일은 어디가나 힘들다는 걸 알고 있기에 별루 상관없었고 급여도 식품업계가 박봉인거에 비하면 만족하는 수준이고
메이져회사 원하는 직무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거에 너무 만족하고 기쁩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지금 정말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나라도 어수선 하고 취업률을 올랐지만 대졸 청년취업률을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2년7개월 이였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좀 적극적이고 싶었습니다.
인터넷 멘트가 아닌..ㅇㅇㅇㅇㅇㅇㅇㅇㅇ 취업 전략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고 합격을 한 것을 보고
모든지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코치님을 만나서 하게 되었네요.
지금 많은 구직자분들.. 비록 노력의 결과가 확실한 보상으로 온다는 말씀을 못해드리겠지만 분명히 헛된 시간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노력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펙을 쌓으시려면 무조건 목표치를 달성하시고..
입사 지원서도 정말 열심히 성심성의껏 쓰시라고 과감히 말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 취업이 어렵다고 초조해 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큰 그릇은 작은 그릇보다 늦게 만들어 지자나요
다들 건승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믿으시고 적극적으로 취업 시장에 임하신다면
분명히 만족하는 업무와 회사에 취뽀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첫댓글 역시역시~ 축하드립니다~ 맘에 확 오는 후기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ㅎ
산행힐링캠프에서 파트너였던 친구였네요^^ 고민 많이 하던데 좋은 결과 얻어서 기쁘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진짜수고하셨어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용!!
오 축하드려욤!
오~!!!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와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와!!!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후기를 쓸날이 오겠죠
축하드립니당~
저도 제발 이런 후기 쓰고 싶습니당...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