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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지 : 경북 경주시 경주 읍 통일주차장 남산(금오봉) 02. 산행날씨 : 약간 쌀쌀 03. 산행일시 : 2014년 1월 26일(일요일) 04. 산행코스 : 통일전 주차장 조금 지나 마을입구 주차--->마을가로질러 시멘트 포장진입--->할머니 손칼국수 간판 좌회전--->산불감시초소--->국림공원 안내소--->이정표보고 좌측 좋은 길--->포석정까지 가는 도로를 따른다--->삼회령지나--->무덤쪽 길--->금오봉 정상--->통일전 이정표에서 우측 계단--->화장실--->왼쪽 팔각정터쪽--->팔각정터(식사)--->급경사 쪽 부석 우측--->밧줄--->지바위(지암)--->마애불과 3층석탑--->아까 오른 길과 합류--->주차장(천천히 4시간) 05. 찾아가기 : 경주 IC--->불국사방향 우회전--->통일전 표지판보고 우회전--->통일전 조금지나 마을 입구 주차 05. 소감 : 경주 남산은 아주 많이 가본 곳이라 흥분함은 없다. 한해를 마무리(음력으로)하는 기분으로 올랐다. 고위봉에 갔다오려다 참았다. 대신 금오봉으로 만족하고 전에 식구들과 갔던 팔각정터에 섰다. 토함산쪽의 시야가 터여 한결 기분이 풀렸다. 그냥 이대로 하산하자! 부석을 지나 아래로 쏟아져 내려왔다. 지암(지바위)골에 들어서 내려오는데 생각하지도 않은 마애불과 석탑을 발견하니(?)오늘의 최대 수확물이다. 뜻하지 않은 마주침!!! Serendipity!!! 열암골에서 쓰러져 있는 부처를 보았을 때보다 더 선연한 기쁨이 일고...경주 남산 40골짜기라더니 골짜기마다 부처를 조성해놓았으니 불국토임이 분명하다.
<골목안으로 들어와 일단 신선암방향으로 가 가게가 나오면 큰길로 우회전한다>
<국립공원이니 취사금지>
<왼쪽 좋은 길로 갔다>
<참으로 아늑하다고 느꼈다>
<고위봉의 유혹을 참고>
<멀리 동대봉산과 토함산 둘기>
<삼화령에서 본 구위봉, 11월초 고위봉에 가면 떨어진 홍시를 맛보리라>
<용장사 석탑도 보이고>
<통일전쪽으로 일단잡고 계단을 내려온다. 화장실에서 왼쪽>
<멀리 마석산>
<팔각정터에서 본 능선>
<팔각정터, 복원했으면>
<팔각정터 소나무>
<부석으로 하산>
<지바위쪽으로>
<명상중인 부처>
<하산하여 본 토함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