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도시 "안동"
달그림자가 아름답다는 안동 "월영공원"을 소개 합니다.
안동으로 시집을간 큰딸집에 다녀 올 기회가 있어
모처럼 육지 나들이를 갔던게 지난해 입니다.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안동하면 하회탈이 먼저 생각이 나구요.
모처럼 낙동강의 일출을 담아 보려고
아침 일찍 카메라를 메고 낙동강변을 나갔는데
이슬비가 내립니다.
하얀 물안개가 가득한 강변을 따라 가다 보니 "월영공원" 표지판이 보입니다
달그림자공원????
물안개가 가득한 산기슭을 따라 기막힌 풍경에
무작정 셔트를 눌렀습니다.
물안개가 가득한 안동 "월영공원"을 소개 합니다.
두고 두고 꺼내 봐도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을색이 곱게 드리운 이곳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안동에 사는 큰딸이
쌍둥이를 낳았구요.
이번 달 시월 말경에
고녀석들 돌잔치가 있어 갑니다.
다시 한번 월영공원을 담아 와 보이겠습니다.
첫댓글 정말 표현하신대로 한폭의 작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