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조현룡당선자에게 바란다.
김일연 (함안신문 객원기자)
지난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조현룡 후보가 3만 9,614표, 54.5%의 지지를 얻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출신인 조현룡당선자는 함안군민의 희망인 창원시와의 통합, 서민경제 살리기, 천주산 터널개설, 함안역 KTX 정차를 공약했다.
조당선자는 한국철도 시설공단 재임당시 김천-거제 간 KTX 노선에 합천군, 의령군을 경유하도록 했으며, 화합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새로운 정치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한미 FTA 발효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의 임기가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데 국회의원 당선자 중 초선이 148명이다. 현직 국회의원 절반은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유권자들은 정치의 새로운 변화, 희망과 소통의 정치를 기대하고 있으며 건설교통 전문가, 오랜 행정경험과 중앙 인맥이 두터운 인물로서 공약실천 가능한 능력을 믿고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조당선자는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잠자는 시간도 줄이면서, 비바람을 뚫고 다니며 인사하고 손을 잡으며 최선을 다했다. 이제 그 열정과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지역민의를 받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해주길 바라며, 새누리당 경선을 통해 현역을 누르고 승리한 배경에는 함안군민의 ‘민생정치’ ‘소통과 화합의 정치’에 대한 열망이 있음을 잊지 말고 군민들의 가슴과 삶속에 스며드는 소통의 정치로 보답해야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있다.
조당선자에게 위임된 권력은 지역구 군민들이 부여한 것임을 명심하고 군민을 위하여 앞으로 4년간 최선을 다하여 발로 뛰는 큰머슴이 되어야 한다.
창원시와의 통합, 함안역 KTX 정차, 도로확장 등 공약사항 외에도 함안군의 복지, 교육지원 확대, 아라가야 전통뱃길, 관광테마조성 등 ‘남강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과 창녕함안보 농경피해대책, 대산면 상습침수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중앙과 지역의 균형을 위해, 1년의 절반은 지역구에 머물며 여론에 중점을 두고 공정과 화합과 신뢰의 정치를 약속한 대로 지역민의 좋은 이웃으로 군민의 살림살이를 걱정하는 서민정치와 함께 국민의 대표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감당해 주길 바란다.
그간 18대 국회의 파행적 운영, 몸싸움, 국회폭력, 졸속법률안처리, 졸속 예산안처리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국회선진화법은 몸싸움, 국회폭력 방지 차원에서 마련된 것인데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권한을 최소화하고, 시간 제한없는 토론제도를 도입해 소수당이 충분히 주장을 펼 수 있도록 해 여야의 충돌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핵심인데 18대 국회가 아름다운 매듭을 짓기 위해서, 19대 국회가 희망의 정치를 펼칠수 있도록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생겨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비전이 제시되고, 시대정신과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정된다.
국가의 백년대계라 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정과제를 만들고 실천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19대 국회가 되길 소망해 본다.
조당선자가 지역발전과 국정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지역구 군민의 대표로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로서 ‘국정수행’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함안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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