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규지원문출처
(전라남도 구례,선생님 말씀은 (원문)을보라,
해설편은 작성자 생각이 일부가 들어있을수가 있어니
40%는믿고 60%는 의심을하라,
※도통하는 귀중한 원문
성명규지에서 수련은 9 단계가 있다고 했다.
1 根源(근원)을 충분히 기르고 생명의 보배를 찾아 보호하는 일
2 몸 속의 祠堂(사당)에 해당하는 터널에 神(신)을 안정시키고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는 것을 거두어 모으는 일
3 氣의 구멍에 우겨 넣어 감추어서 모든 묘함이 뿌리로 돌아오게 하는 일
4 하늘과 사람이 함께 피어나올 때그약을캐어서 단지 같은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
5 건(乾)과 곤(坤)이 한 몸이 되고 찌꺼기는 없어지고 金(금) 알맹이만 남는 일
6 신령한 丹(단)이 솥으로 들어가고 성스러운 태아를 크게 기르는 일
7 진리의 갓난아기가 모습을 드러내어서 괴로움의 바다를 벗어나는 일
8 神을 다시 안 뜰로 옮기고 오롯히 앉아 마음의 불을 끄는 일
9 본바탕인 텅 빈 공간으로 돌아가서 윤회의 세 세계로부터 뛰어 나오는 일/ \성명규지에서 인용함
<성명규지에서 수련은 9 단계가 있다고 했는데
그 과정이 참으로 모호하다. >
1 根源(근원)을 충분히 기르고 생명의 보배를 찾아 보호하는 일
* 근원을 충분하게 그리고 생명의 보배를찾아 보호하는 일은 정을 축기하는
초기 수련 과정이다
2 몸 속의 祠堂(사당)에 해당하는 터널에 神(신)을 안정시키고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는 것을 거두어 모으는 일
* 몸속의 사당에 해당하는 터널이라 했으니 하단전에다 정을 갈무리하여 축기하는
과정이라 1)과 같이 정을 모으는 것이라 그 과정이 다를 바가 없다.
3 氣의 구멍에 우겨 넣어 감추어서 모든 묘함이 뿌리로 돌아오게 하는 일
* 기의 구멍에 우겨넣어서 묘함이 뿌리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이라 하니
단이 생겨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화기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4 하늘과 사람이 함께피어나올 때 그약을 캐어서 단지 같은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
* 그 약을 캐어서 단지같은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이라 했으니 정이 화기하는 과정을 논하는 것 같으나 하늘고 사람이 함께 피어나올 때라 하였음으로서 수련중에 하늘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과정은 기가 신으로 화신하는 과정인 연기화신할 때이다.
따라서 4) 는 화신하는 과정을 얘기하는 것이다.
5 건(乾)과 곤(坤)이 한 몸이 되고 찌꺼기는 없어지고 金(금) 알맹이만 남는 일
* 건곤이 한몸되어 찌꺼기가 없고 금알맹이만 남는다 하니 기가 신으로 화신을 한 이후의 수련과정이다. 건곤이 하나되는 것은 하늘의 계가 열릴때 활자시가 나타나며 화신하는작용이 있게 되는데 이때 선천 부모의 참종자가 함께 해야하니 건곤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찌거기란 음식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말함인데 화신을 한 이후 일정기간 동안은 한시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 물만 마시며 음식에서 얻어진 에너지를 모두 털어내고 말리며 단전호흡으로 자연계에 무한히 내재하는 기를 취하며 진기가 피어 오르게 한다.
이때의 수련과정은 후천의 기를 얻는, 땅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먹지 않음으로서 단전호흡으로 에너지를 취하며 물이나 쥬스 정도만 마시게 된다. 벽곡 수련이 되는 과정이다.
"달마가 9년 간 벽곡을 했다는 수행 과정은 9년 간의 기간은 어쩌면 기화가 되는 과정을 잘못 설명한 것같고 벽곡했다는 부분 역시 잘못 설명한 듯하다. "
6 신령한 丹(단)이 솥으로 들어가고 성스러운 태아를 크게 기르는 일
* 신령한 단이 솥으로 들어가 성스러운 태아를 크게 기른다는 이 부분은 정이 기로 화하는 과정인데 건곤이 함께하여 금알맹이를 남기는 과정 이후에 설명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성스러운 태아를 기른다는 뜻은 단이 무르익는 기화 과정을 설명한 것인데 엉뚱하게 태아를 기른다고 하니 양신(출태, 도태)을 논하게 되고 이 부분에서 많은 수련자들이 착각을 하게 되고 엉뚱하게 수련을 하게 된다.
7 진리의 갓난아기가 모습을 드러내어서 괴로움의 바다를 벗어나는 일
* 역시 오류를 범한 부분이다. 진리의 갓난아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니 양신출태 또는 양신도태라 하는 이상스런 말이 생겨난 것이다.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는 것은 고난이도의 수행을 함으로써 누진통이 열리고 번뇌와 망상이 사라지는 과정이다.
8 神을 다시 안 뜰로 옮기고 오롯히 앉아 마음의 불을 끄는 일
* 이미 괴로움의 바다를 벗어나는 수행을 하고 있음인데 신을 안뜰로 옮기고 앉아 마음의 불을 끈다 하는 것은 중복된 표현이다. 괴로움의 바다란 원초적인 생존본능이 생명체를 안전하게 보존유지 하기 위해서 지어내는 갖가지 마음작용인 번뇌와 망상에 휘둘리는 것을 뜻하는데 괴로움을 벗어나는 일은 마음의 불을 끄는 일과 상통하는 것이다.
양신을 출태하면서 다시 양신을 불러들여 안뜰에 옮기고 마음의 불을 끄는 일은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이다.
진리의 갓난아기가 무엇인가?
성스러운 태아는 무얼 뜻하는가?
괴로움의 바다는 무엇을 뜻하며
신은 어떤 것이며
안뜰은 무엇이며 인가?
또 마음의 불은 무엇을 말하는 가?
이러한 단어에 의문을 품고 궁금증을 더 해가면 해답이 나온다.
그런데 수많은 수련자들이 말 배운 앵무새가 경전 구절 암송하듯이 읊기만 할 뿐이지 단어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궁금증도 없고 의문도 없는듯 무관심하게 넘겨 버린다.
진리의 갓난아기는 갓 생겨난 단이다.
성스러운 태아 역시 단을 뜻한다.
양신이 아닌 것이다. 양신이란 진단에서 피어오르는 순양기 진양기(황금기 진기 신기)로 채워진 몸을 뜻한다.
괴로움의 바다란 질곡이 심한 인생살이를 뜻하는 것이고
신은 진단에서 피어오르는 순양기 진양기 황금기 진기 신기)를 일큳는 것이며
안뜰은 하단전이다.
마음의 불은 원초적인 생존본능이 지어내는 온갖 감정을 지칭하는 것이다.
9 본바탕인 텅 빈 공간으로 돌아가서 윤회의 세 세계로부터 뛰어 나오는 일
* 본바탕의 텅 빈 공간이란 환허 합도 허 무 공이 아니라 갓 태어난 아기가 탯줄이 잘리고 난 뒤 어머니의 젖을 입에 대기 전까지의 몸 상태를 말한다. 이때의 아기 몸은 선천의 기로 채워져 있고 후천에서 생산되는 젖이나 음식을 전혀 먹지 않았음으로 텅 비었다고 하고 환허 합도 허 무공 이라 하기 한다. 그러나 각 수련단체에서나 근대에 쓰여진 수련서에는 환허 합도, 허, 무, 공이 아무것도 없는 텅빈 것으로 설명하니 앞뒤가 맞지 않는 난설난해한 엉뚱한 설명을 한다.
윤회의 세(새) 세계로 뛰어나오는 일은 이미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는 과정으로 다시 중복하고 있는 설명이다.
수련의 단계와 과정이 완결되지 않으면 글이 왔다 갔다 이리저리 해매이면서 중복이 된다.
그러나 글쓴이는 수련이 완결되지 않아서 글의 중복됨이나 모호함이나 횡설수설하여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을 찾아내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된다.
연정화기에서 기의 아홉가지 변화를 설명하면서 진단이 완성되는 경로까지 다 설명을 하고서도 그것이 옳은 건지 틀린 것인지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글쓴이요. 이러한 글을 보고도 믿어 의심치 않는 수련자들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