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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지맥 1구간
안면대교-처진골망산(△75.3m)-x76.3m-x78.2m-창기중교-x64.9m-납작고개(77번 도로)-국사봉(107.8m)-△107.1m-77번 도로-x82.6m-92.5m-구령재-△83.7m-x59.3m-광지고개-x91.5m-x98.1m-일각정 공원-△58.6m-x61.6m-x52.2m-키조개봉-탕건봉-새조개봉(92.4m)-바지락봉(63m)-큰골고개
도상거리 : 19km
소재지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도엽명 : 1/2만5천 신온 고남
안면지맥은 충남 태안군 안면대교에서 시작해서 처진골망산 國師峰을 거쳐서 안면도를 가로지르는 77번 도로를 이 쪽 저쪽으로 넘나들며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며 안면읍을 지나고 태안군 고남면 영목선착장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3.52km의 산줄기며 동쪽은 천수만 서쪽은 서해가 된다
이 구간 곳곳에 잡목들이 도사린 능선들과 아주 편안한 수례길이나 수시로 77번 도로를 이 쪽 저쪽으로 건너며 오가는 능선이다
창기중교 인근 민가들과 가계들이 있어 여름철 식수공급 가능하고 곳곳에 농가들을 지나가니 그런 것에 문제는 없다
안면읍 일대를 지날 때는 가계나 마트에서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겠고 이후는 거의 좋은 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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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2018년 2월 17일 (토) 맑고 바람 붐
본인 포함 6명
지난 선암지맥을 마치며 설 연휴 때 낮고 잡목들이 많은 안면지맥을 종주하자고 약속한대로 설 다음 날 새벽에 배낭을 챙기고 센트럴시티 06시05분 첫 고속버스로 07시30분 서산터미널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덩달이님 일행과 합류해서 안면도로 달려간다
나머지 분들은 덩달이님과 같이 한 달에 한번 산행하는 서산태안에서 병원을 하시는 분들로 덩달이님 외 다 초면인 분들이고 평상시는 MTB와 마라톤들을 즐기는 건각들로 보인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반도 중간에서 남쪽으로 뻗은 남면반도의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고랍국 고려시대에는 안면소·광지향, 조선시대에는 안상면·안하면이라 하였으며 임진왜란 뒤에 안면소·안면곶이라고 하였다
1895년에는 태안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상면·안하면이 안면면에 병합되어 서산군에 속하였다
1980년 안면면이 안면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9년 서산군에서 태안군이 분리되어 오늘에 이른다
안면읍은 본래 곶으로서 육지인 남면과 연륙되어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을 실어 나르는 것이 불편하자 조선 인조 때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함으로써 섬이 되었고 현재는 연륙교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북쪽에 솟은 국사봉(107.8m)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은 드나듦이 복잡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간조 때에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진다
1월 평균기온은 -2.7℃ 8월 평균기온은 25.6℃ 연강수량은 1.155㎜이며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자료 참조)
▽ 산행하며 바라본 천수만 건너 가야산 석문산의 금북정맥
08시17분 폐업한 해수탕 찜질방 건물이 자리한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안면대교에서 동쪽 천수만과 서쪽 바다를 바라보고 발걸음을 옮기며 안면지맥 종주가 시작된다
도로 좌측 남동쪽 마루금을 차지한 민가를 피해서 창기저수지로 이어지는「등마루1길」주소의 도로를 따르다가 금방 그 길을 버리고 우측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어린 해송들이 주변에 펼쳐지고 우측 저 편으로 안면 연륙교와 x48.1m가 솟은 길마섬이 보인다
넓은 길을 따르다가 숲으로 들어서서도 좋은 길을 따르다가 출발 12분후 서쪽의 잡목사이로 잠시 오르고 금방 내려서면 좌측아래 임도가 가깝고 다시 남쪽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올라서니 33번 송전탑이다
08시38분 송전탑 뒤 빼곡한 소나무들을 뚫고 올라서니「중온427 1999복구」삼각점이 설치된 처진골망산 정상이고 뒤쳐진 일행들을 기다리며 4분후 출발이다 (삼각점 안내판은 도엽의 “신온”으로 표기되어 있다)
남서쪽의 평탄한 능선은 우측사면에서 아까 버렸던 뚜렷한 길을 만난다
몇 걸음 내리고 살짝 올라서면 특징 없는 x76.3m며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잠시 후 67번 송전탑을 지나 살짝 올라선 후 남쪽으로 틀어 족적도 없는 잡목사이로 문패 없는 무덤 하나를 지나 내려서니 도로 위 배수로를 따라 내려서면 좌측에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고 곧 2차선 도로로 내려서고 건너편 옹벽을 올라서면 여전히 잡목사이로 고약하게 몇 걸음 오름이다가 금방 내려선 후 1분여 오르니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x52.4m 분기점은 펑퍼짐하다(08시59분)
▽ 안면대교에서 바라본 천수만 쪽과 북쪽 도비산을 본다
▽ 앞에 보이는 식당 쪽을 가르며 진행할 마루금은 전면 송림으로 이어간다
▽ 우측으로 바라본 서해 쪽의 연육교와 길마섬
▽ 33번 송전탑 위 빼곡한 소나무들 사이를 뚫으면 삼각점의 처진골망산 정상
▽ 처진골망산에서 금방 x76.3m
▽ 도로로 내려선 후 잡목을 오르면 x52.4m 분기점
3분후 사면에 68번 송전탑이 있는 잡목 봉우리에서 빠져 나오면 넓은 송전탑 길이고 3분도 걸리지 않아 임도를 만나지만 곧 좌측의 농가로 가는 임도를 버리고 전면 과수원과 민가를 보며 잠시 진행하면 다시 만난 임도를 건너서 잡목사이로 올라서면서 남쪽에서 남서쪽이다
살짝 오르고 살짝 내려선 후 1분도 걸리지 않아 잡목을 헤치며 오르니
09시15분 송림아래 펑퍼짐한 x78.2m고 내려서는 사면에는 빼곡한 소나무들 사이에 70번 송전탑이다
송전탑 좌측 잡목사이로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고 곧 차단시설을 지나니 우측 바로 옆 77번 도로가 지나가며 좌측으로 틀어 포장길을 오르면 금방 백사장배수지와 안면변전소 건물 앞이다
마루금을 차지한 시설들로 배수지 우측 담장을 끼고 6분여 진행하니 시설물 끝이고 잡목 무성한 능선을 내려서려니 좌측은 창기중학교 철망이다
마루금을 차지한 학교 옆으로 내려서니 농협창고와 부동산 등 건물들의 77번 도로 옆이다(09시36분)
잠시 도로를 따르다가 학교 앞과 교회 인근 창기1리 마을을 지나며 밭을 가르고 그물망을 넘어 송림아래 좋은 길이 있어 x64.9m 쪽으로 오르려 하지만 곧 길은 무덤 쪽으로 사라지고 고약한 잡목이다
혼자면 아무 곳이나 들쑤시며 오르겠는데 지맥이 목적이 아닌 처음 보는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마루금이 우측아래 77번 도로를 바짝 끼고 가는 것이라 도로를 따라가자고 하며 양지바른 밭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10분 지체 후 잠시 도로를 따라 오른다
▽ 내려서면 좌측 x55.3m 분기점 일대에서 전면 건물을 지난 임도를 건너간다
▽ x78.2m인데 내려서는 곳 빼곡한 소나무들 사이로 70번 송전탑이 포인트다
▽ 배수지 변전소 건물 앞에서 좌측으로 담장을 끼고 돌아간다
▽ 마루금은 좌측 창기중학교 안면제일침례교회로 이어진다
▽ 밭을 지나고 x64.9m 쪽 오름은 송림이지만 곧 고약한 잡목지대로 변한다
10시02분 77번 도로의 납작고개에는 방축길 도로명 표시고 도로를 버리고 국사봉 오름에는 서쪽으로 펜션 가는 길이 보인다
남쪽의 오름은 송림아래 잡목들이 보이지만 길 흔적이고 4분여 올라서니 국사봉 정상700m 성황당고개500m의 이정목이고 좌측으로 틀어 살짝 오르면 잡목의 x107.8m고 이정목의 국사봉은 삼각점이 있는 곳인 모양이다
10시11분 도로에서 9분후「중온25 1985복구」오래된 삼각점의 국사봉 정상이다 (역시 현재의 도엽은 신온 이다)
서쪽으로 삼봉해수욕장이 가깝게 보이고 동쪽 천수만 저 편으로 금북정맥의 가야산 석문산 능선이 보이기에 조망을 즐기느라 4분 지체하고 출발이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듯 이끼 끼고 썩은 의자와 체육시설을 보며 좋은 등산로를 곧 진행방향 붓뚝이마을 쪽으로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잡목들을 헤치며 잠시 내려선 후 1분여 올라서서 쓰러진 나무들을 넘고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니
10시31분 다시 77번 도로로 내려섰다
도로 건너 작은 봉우리 하나를 오르고 내려서야 하지만 금방 내려설 아라펜션 힐링펜션과 안면제일침례교회로 가는 포장길로 내려서야하니 송림아래 호젓한 길을 따라 오르다가 양지바른 무덤 앞에서 막걸리 마시며 8분 지체 후 10시44분 출발이다
좌측(북) 침레교회로 가는 갈림길에는 창기4리(무과나무골) 버스정류장이고 2분후 도로를 버리고 남쪽의 산으로 들어서는 곳 마을 안내판과 길이 좋다
▽ 납작고개 우측 중촌말로 가는 소로 입구에서 국사봉 오름이다
▽ x107.8m가 지도에는 국사봉이지만 살짝 비켜난 △107.1m에 국사봉 표시다
▽ 국사봉에서 우측 서해 삼봉해수욕장을 당겨보고
▽ 동쪽 천수만 멀리 옥양봉 석문산 가야산 덕숭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다
▽ 도비산
▽ 다시 77번 도로로 내려선 후 편안한 펜션 가는 포장도로로 오른다
▽ 돌아본 국사봉이고
▽ 창기4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잠시 후 도로 우측 이곳으로 들어선다
3분후 좋은 길은 Y자 갈림이고 지맥은 우측(남서)으로 틀어 가는데 사면으로 이어지는 족적을 버리고 좌측의 날 등으로 올라선 곳에서 77번 도로 쪽 능선을 버리고 다시 좌측으로 틀어 길 없이 2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서고 살짝 오르면 좌측아래 보이는 무과나무골마을에서 이어진 뚜렷한 길을 만나서 잠시 평탄하다가 좌측으로 살짝 틀며 잠시 내려서면 인근에 농가들이 보이는 시멘트 길이다
전면 올라야할 x82.6m가 제법 높아 보이며 송림아래 넓은 길 오른다
11시11분 시멘트 길에서 7분여 소요하며 올라선 x82.6m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려면 蘇州 賈公 秉淑 孺人 靈光 金氏 무덤으로 인해서 저 앞 내려서고 오를 x92.5m가 제법 높아 보인다 2분 지체
소주 가씨는 중국에서 유래한 성씨며 임진왜란 때 명나라군대로 참여한 시조 가유약이 정유재란 때 다시 아들과 손자와 함께 참전했다가 1600년 부산 포구 전투에서 아들 가상과 함께 전사하였으며 손자 가침이 이들의 시신을 거두어 울산 서생진 도독동에 묻었으며 이후 가침은 조선에서 안동 권씨 권순의 딸과 혼인하여 울산에서 터를 잡고 뿌리를 내렸다
후손들이 가유약의 출신지인 중국 장쑤성 쑤저우(蘇州)를 본관으로 삼았다
2000년 통계청 조사에 총 2.812가구 9.025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쪽으로 천수만이 가깝게 보이면서 잡목사이로 내려선 후 무덤에서 4분후 올라선 잡목봉우리에서 남쪽에서 서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밭을 가르고 이생이마을 농가와 비닐하우스 옆을 가르며 밭에서 능선으로 오르려니 고약한 절개지다
▽ 잡목의 무명봉에서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무고나무골마을-붓뚝이마을 길이다
▽ 사면에 소주 가씨 무덤이 있는 x82.6m에서 남쪽 저 앞 올라갈 x92.5m를 본다
▽ 이생이마을 일대로 내려선 후 밭을 가르고 전면 오름은 절개지다
▽ 절개지를 오르면 능선은 밭과 수례 길다
절개지를 오르니 밭들이며 약55m의 숲으로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른다
그렇게 절개지 밭을 올라서서 너른 임도를 따라 사면을 따른지 10분후 여수해마을 민가들이 있는 곳에서 밭과 비닐하우스를 가르며 잠시 오르니 평탄한 송림능선이다
11시45분 여수해마을 길을 뒤로하고 10분 후 낡은 체육시설과 의자의 x92.5m에는 여수해300m 안면암 입구1.5km 이정표 다
진행방향 2분도 되지 않아 좋은 길을 버리고 좌측(남)으로 잡목사이로 내려서다가 도로 직전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의 밭쪽의 길이 좋아서 진행하다가 도로 직전 폐 비닐하우스가 있어 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이곳에서 점심으로 뜨거운 어묵국과 막걸리를 마시며 1시간을 지체하고 12시54분 출발이다 (내 경우 아침식사도 하지 않았다)
다시 77번 도로를 건너 잡목을 피해 날 등의 좌측 밭을 통해 오른다
능선의 좌우로 밭들이고 우측은 마루금에서 비켜난 x58.6m가 보이면서 내려서려니 절개지를 이루고 있고 내려선 곳에서 날 등을 좌측으로 두고 우측의 농로를 따르니 내려서는 곳에는 김해 김씨 묘역이고 전면 마루금으로 농장인 듯 막고 있어 우측으로 돌아간다
13시09분 농장입구에서 9분후 만난 도로에는 정당2리(잔다리) 버스 정류장 인근을 지나니 마루금의 좌측아래 차지한 잘 지어진 민가 진입로로 오르다가 절개면에서 산으로 붙는다
▽ 여수해 마을 민가들을 지나고 10분 후 올라선 시설물의 x92.5m이다
▽ 좋은 길은 진행방향 버리고 좌측으로 잡목사이로 내려선다
▽ 다시 77번 도로로 내려선 후 도로건너 올라서면 우측으로 비켜난 x85.6m가 보인다
▽ 마루금을 차지한 농장을 돌아가니 김해 김씨 묘역이고
▽ 정당2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 잘 지어진 민가들을 지나 절개면을 오른다
잡목의 봉우리로 올라서 내려서니 안부에는 작은 조립식 건물이 있고 동서를 가르는 시멘트 농로를 건너 오르는 뚜렷한 길이 보이지만 사면으로 사라지니 그냥 올라친다
농로에서 4분여 올라선 정점에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가려니 뚜렷한 족적이고 쓰러진 나무 팻말을 세워보니「파인웰스」라고 쓰인 것을 보니 펜션 안내판이 아닐까 싶고 우측아래 지도의 무술마을이 자리한 지점이다
남쪽의 뚜렷한 길로 내려서려면 다시「초원펜션」나무 팻말이 보이면서 하얀색의 초원펜션을 끼고 펜션입구로 내려서면 안면도성당 펜션안내판들이 세워진 차량통행이 상당히 많은 77번도로 구령재 다
도로건너 마루금을 차지한 농가 건물들을 우측으로 살짝 피해서 잡목들 사이로 오르다보니 날 등에서는 족적이 살아나고 도로에서 7분여 올라서니「신온311」낡아서 글씨가 희미한 70년대 설치된 삼각점의 △83.7m고 몇 년 전 지도에는 x81.8m로 표기된 곳이다
살짝 내려서고 오른 둔덕에서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남서쪽으로 △83.7m에서 7분후 x59.3m에서 잠시 내려서면 마루금을 가르는 좋은 길을 건너 잡목사이로 내려서면 농가시설들이 보이고 x59.3m에서 9분후 시멘트 포장의 소로 광지고개로 내려선 후 오르면 역시 길이 없지만 잠시 후 올라선 구덩이의 봉우리에서 내려서면 길이 나타나고 철망과 그물들의 밭들이고 우측아래 안면초교 안면천주교회 마당터마을이 넓게 보인다
▽ 조립식건물 앞 임도를 건너 숲으로 오르면 정점에는 파인웰스 안내판
▽ 초원펜션 입구로 내려서면 구령재 도로다
▽ △83.7m
▽ x59.3m
▽ 저 앞 도로 건너 올라갈 x91.5m를 보며 광지고개로 내려선다
▽ 광지고개에서 올라선 능선에서 우측아래 안면초교 교회들의 마당터마을
넓고 좋은 수례 길을 따라 편안하게 진행하면 광지고개에서 15분후 안면읍 소재지 북쪽 외곽 큰 도로며 인근에 건물들과 전면 올라갈 x91.5m가 보인다
점심 때 다 마신 막걸리를 구입할 곳이 있나 이리저리 살피다가 4분 지체
횡단보도를 건너서 빌라A동을 바라보며 도로를 오르다가 도로 우측 묘역을 오르는 계단이 있어 올라서보지만 무덤 뒤 잡목들 사이로 길없이 오른다
14시27분 도로를 버리고 5분여 가파르게 치고 올라서니 지적삼각점이 설치된 x91.5m다
쓰레기들이 보이는 서쪽의 능선을 따르니 이동통신시설물을 지나니 77번 도로 직전의 절개지 다
10분간 휴식 후 절개지 직전 우측으로 내려서는 족적을 따라 도로로 내려서니 마루금의 우측으로 살짝 지난 지점이다
다시 도로건너 길 없이 올라선 곳에서 남쪽으로 잡목을 헤치고 어린 소나무들 사이로 빠져 내려서니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초망수골 도로 다
도로에서 10분후 남-동쪽으로 올라서니 잡목의 x98.1m다 (15시08분)
동쪽으로 내려서는 곳도 길이 없으니 조심스럽게 잡목들을 피해 이리저리 내려서니 다시 77번 도로며 도로건너 안면 게이트볼장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 화장실과 조각공원이다
도로 우측 저 편으로 방포해수욕장이 보이면서 게이트볼장 동쪽 능선으로 올라야하지만 안면읍 소재지 남쪽 외곽에서 다시 도로로 내려서야 하기에 그냥 도로를 따라가다가 좌측 조각공원에서 날 등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산책로가 있어 따라 오른다
▽ 안면읍 외곽 도로로 내려서기 전 올라갈 x91.5m를 보고 큰 도로를 건너 오른다
▽ 지적삼각점의 x91.5m 정상
▽ 철망 안의 이동통신시설물을 지나면 77번 도로 절개지다
▽ 초망수골 도로를 지나 x98.1m 오름에는 번호를 단 나무들이 즐비하다
▽ 잡목의 x98.1m 정상에서 동쪽으로 잡목사이로 내려선 도로 건너 안면게이트볼장이다
▽ 게이트볼장에서 바로 올라야하나 인근 조각공원으로 오르면서 서쪽으로 본 방포해수욕장
▽ 돌아본 x98.1m
15시28분 올라선 넓은 공터를 이룬 공원에는 日脚亭 정자가 설치된 기막힌 조망터 다
안면읍소재지와 승언2저수지가 크고 그 앞 천수만 건너 멀리 가야산 석문산 오서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시야를 돌리면 도비산도 보인다
진행할 지맥으로 읍 외곽의 하얀 건물의 프라자호텔 너머로 녹색의 송림능선이 진행할 마루금이겠다
조망을 즐기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남쪽으로 살짝 올라서서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니 가시잡목에 엄두가 나지 않아 다시 정자 쪽으로 돌아와서 37분 일반등산로를 따라 안면버스터미널 570m를 보며 내려선다
시내로 들어서서 킴스마트에서 막걸리를 구입하느라 시간이 지체되고 유진빌라 뒤로 올라서니 기독교인들의 묘역이고 이곳에서 구입한 막걸리를 마시고 16시06분 출발이다
5분후 안면중앙교회를 지나 도로로 내려선 후 올라서기 좋은 쪽을 살피니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애국지사 추모탑이 있어 그 뒤로 올라선 봉우리에서 마루금을 만나고 내려서면 좌측아래 민가 하나가 있다
송림아래 안부에서 4분여 올라서니 하늘이 터지는 △58.6m에는「신온433 1991복구」삼각점이다
좋은 일반산책로를 따라 계단을 잠시 내려선 후 평탄한 송림 산책로다
▽ 올라선 일각정 정자의 조망터
▽ 승언2저수지 저 편 천수만 건너 능선들
▽ 중앙 프라자호텔 뒤로 이어갈 마루금이고 능선 뒤 멀리 오서산이다
▽ 서해 쪽 꽃지해수욕장
▽ 안면읍 외곽을 지나 오르며 돌아본 프라자호텔과 전신주 우측 일각정이 보인다
▽ 다시 안면중앙교회를 지나 도로를 건너고 오르면서 돌아본 안면중앙교회 뒤 능선
▽ 길 없이 치고 오르니 △58.6m이다
잠시 후 2분여 오름이면 승언1저수지470m 쉼터460m 이정표의 의자가 있고 바로 1분후 x61.6m다
2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곳에는 좌측 승언1저수지 310m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에서 산책로를 버리고 남쪽 소로로 금방 오르고 내려서면 마루금을 차지한 밭을 따르면 우측은 안면고교 건물이고 밭을 지나니 사료통과 하우스시설들이 보인다
16시42분 내려선 안면중학교와 승언1저수지를 잇는 송림안부에서 산책로를 만난다
안내판들과 넓은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가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산책로를 버리고 길 없이 1분여 올라서니 펑퍼짐한 x52.2m 다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면 돌아온 산책로를 만나고 잠시 올라서면「생태타워」시설물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내판이 있다
내려서는 곳에는 안면송 송진재취 설명들이 보이고 서있는 노송들에는 모두가 송진재취로 생채기가 난 흔적들이다
잠시 후 좌측 승언1저수지 방향 연꽃전망대 700m 우측 안면중교 800m 이정표에서 연꽃전망대 쪽으로 몇 걸음 올라서서 좌측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안면송 후계림 조성사업지 표시에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좌측아래 윗감나무골 마을들이 보이며 잠시 잡목지대를 내려서면 외딴 민가 하나가 자리한 고개다 (17시)
전면 잡목지대로 오르려다가 우측아래 철문이 보이고 그 쪽으로 오르는 산책객이 보여서 돌아 오르기로 한다
▽ 곧 이정표를 지나면 x61.6m
▽ 안면고교를 끼고 내려서면 사료통들을 지나니 마루금을 가르는 산책로다
▽ x52.2m와 잠시 후 시설물은 생태타워 다
▽ 노송들마다 생채기가 있는 안면송 송진재취안내판
▽ 안면송 후계림 조성사업지를 지나노라면 좌측아래 윗감나무골이다
▽ 저 외딴민가 고개로 내려섰지만 잡목이라 우측아래 편안한 산책로로 오른다
철문을 지나며 넓은 산책로로 오르는 것은 마루금을 좌측으로 두고 돌아가는 것이고 역시 마루금에서 비켜난 x56.7m 쪽이다
올라서서 잠시 좌측으로 틀어 오르니 마루금상의 등고선을 보면 70m가 채 되지 않은 봉우리에는 돌탑과 의자에「키조개봉73m」정상석이다
뒤쳐진 일행들을 기다리며 7분 지체 후 17시15분 출발하며 계단을 내려서니 탕건봉 436m 키조개봉 125m 우측 잔디광장 560m의 좌측 x70.2m 분기점에서 남쪽이다
녹색의 펜스를 사이에 두고 양쪽 다 넓은 산책로를 따라 남-남서로 가다가 다시 남동쪽으로 잠시 올라서니 역시 의자와「탕건봉92.7m」정상석인데 등고선의 높이와 일치한다 (17시24분)
안면도 제1경 이라는 탕건봉 안내판이 있어 동쪽 천수만 건너 금북정맥 능선들과 연기가 나는 보령화력발전소 저 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백월산에서 흘러가는 금북기맥과 성주지맥의 옥마산이 비죽하게 보인다 30분 출발
부드럽게 몇 걸음 내리고 살짝 올라서면 탕건봉에서 2분도 되지 않아 남동쪽 깊은골마을 능선 분기봉은「새조개봉92.4m」정상석이고 서쪽으로 틀어 나무계단 산책로를 따라 내려선다
금방 내려선 우측아래 卍송림사가 자리한 안부에는 건물이 있고 전면 올라갈 방향으로 바지락봉 78m를 알려주고 1분여 계단을 오르니「바지락봉63m」정상석이다
이후도 다시 나타나는 조개들의 정상이라 안면도는 조개들의 천국(?)이다(^_^)
남쪽으로 틀어 살짝 내리면 고만하다
▽ 약65m의 동쪽으로 벗어난 x70.2m 분기봉에는 난데없이 키조개봉73m다
▽ 탕건봉부터는 지도의 등고선 높이와 일치한다
▽ 탕건봉... 천수만 너머 석문 가야산과 중앙 오서산이다
▽ 탕건봉... 천수만 건너 보령화력발전소와 성주지맥 옥마산
▽ 조개들의 천국 안면지맥 계속되는 조개봉들이다
▽ 우측 송림사 안부에서 금방 오르면 바지락 국물(?) 시원하다
녹색 펜스를 따라 바지락봉에서 4분후「모시조개봉58.2m」이며 내려서면 진행방향 주차장 347m를 버리고 서쪽으로 틀어 녹색의 펜스 옆 잡목지대로 내려서니 펜스가 계속 막고 있는데 개구멍이 보인다
17시46분 펜스를 빠져나온 시멘트 임도의 큰골고개에서 오늘의 지맥을 종료하고 서-남서쪽의 포장된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77번 도로를 만난다
도로 남쪽을 따르니 식당들이 있고 도로 서쪽 꽃지해수욕장으로 가는 갈림길 지점에는 육계버스정류장이다
▽ 펜스 따라 오르니 역시 시원한 국물의 모시조개가
▽ 이 이정표에서 지맥은 길이 없고 잡목이다
▽ 큰골고개에서 지맥은 끝나고 77번 도로 중장2리로 나선다
이후 지나가는 택시로 안면대교로 이동하니 주차된 차량은 미등을 끄지 않고 간 바람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서비스팀을 부르는 동안 기온이 떨어져서 옆 식당에서 식사 후 서산으로 향한다
덩달이님은 병원과 자택이 있는 대산으로 이동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나는 홀로 서산시 보석사우나 찜질방에서 홀로 들어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잠을 청한다. -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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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면지맥에 조개봉이 이곳에 있었군요....
이제 막바지 산행길 이어 가시는 군요...
언제 맘 내킬 때 함 가봐
여러 조개중에 자네 입맛에 맞는 조개도 있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