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16 : 15 - 16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계 16 : 15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재림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도둑같이 오실 것이다. ‘도둑같이’라는 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뜻밖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질 것을 보인다.
‘깨어’ 있으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의 정상적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에 계시된 대로 바르게 믿고 성경의 교훈대로 바르게 사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경건하고 의롭고 선한 삶을 가리킨다. 바른 믿음은 바른 삶으로 나타난다. 구원받은 성도는 죄를 떠나고 의롭고 선하게 살게 되어 있다.
주 예수께서는 또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성도의 옷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의(義)의 옷이다.
* 롬 3: 24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갈 3: 27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우리는 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그 십자가의 의를 믿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15. 성도들의 복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 도둑같이
홀연히 임하시는 재림. 본 절은 마 24:42-44과 병행된다.
* 마 24: 42-44 –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귀신의 영이 미혹하여 전쟁 준비를 시키는 과정에 본문이 삽입되어 있는 것은 마지막 대 전쟁이 임박할 때 성도들이 극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하기 때문에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함이다.
이 경고의 의미는 어린양을 따르는 성도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만 함을 권면하는 것이다.
* 마 24: 43 -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 살전 5: 2 -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둑 같이'오신다는 경고는 사데 교회(계 3: 2-4)와 라오디게아 교회에도(계 3: 18) 주어졌다.
이 경고는 두 교회의 우상 숭배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Johnson).
2) 깨어 - 신앙의 잠.
'누구든지 깨어' - '깨어 있어 주의 재림을 말씀으로, 기도로, 세마포로 준비하고 있으라.'는 뜻이다
* 마 25: 13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 눅 12: 37 -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 눅 21: 36 -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 자기 옷
'자기 옷을 지켜' - 자기 옷이란 주님이 주신 의의 옷이다.
예복을 말한다.
* 마 22: 12 –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지킨다는 것은 깨끗이 빤다는 뜻으로 의로운 생활과 회개하는 생활을 말한다.
* 계 22: 14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 부끄러운 생활이 아니라 의로운 믿음의 생활로 세마포로 단장한 신부를 의미한다.
* 계 19: 7-8 –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1)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입은 개인의 믿음.
(2) 성도의 옷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義)의 옷이다.
* 갈 3: 27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고전 1: 30 -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 롬 3: 24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빌 3: 9 -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 믿음의 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가 성도의 옷이다. 우리는 참된 믿음으로 이 의를 지켜야 한다.
본문에서의 '복'은 본서 전체에서 나타나는 일곱 가지 복 가운데 세 번째 복에 해당한다.
성도들이 마지막 때에 있을 사단의 기만과 핍박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아니하고 늘 깨어 있어 충성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실 것을 의미한다.
'복(福)'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의의 말씀이요 진리의 옷을 입으라는 것이니 빛의 갑옷을 입으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요,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의 참 모습이다.
* 갈 3: 28,29 –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이것은 반드시 우리가 찾아 입어야 하는 자기(自己)의 옷이다.
(3)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
우리는 의인들 곧 사도 선지자들 앞에 부끄러운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도 선지자들의 영(靈)을 소유한 자들은 사도 선지자들에게 부끄러운 자들이 아니요,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부끄러운 자들이 아니며, 말씀이 육신이 된 자들은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자들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사도 선지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진리)을 가지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 하며 그들과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들에게 복(福)이 있다는 말씀이다.
계 16 : 16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 -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세 영이 모았다’는 원문(쉬네가겐)은 ‘그가 모으셨다’라고 번역할 수 있고(KJV), 여기에‘그’는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본다.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동방의 왕들을 모으실 것이다.
므깃도는 팔레스틴 북부, 갈릴리 호수 서편으로서 역사상 여러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곳은 경건한 유다 왕 요시야가 애굽 군대를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며 그 일 후에 유다 왕국이 급속히 몰락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아마겟돈 전쟁의 예언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이스라엘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보이는 것 같다.
여섯 째 대접 재앙은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준비를 예언한다.
그 전쟁 자체는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의 큰 음녀 곧 바벨론의 멸망과 관계되고, 특히 19장에 백마 타고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될 것이라고 본다.
16. 전쟁의 장소 -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아마겟돈'의 보다 정확한 음역은 '하르 므깃도'(*)인데 '하르'(*)는 '작은 산'을 의미하며 '하르므깃도'는 '므깃도 산'을 가리킨다.
'므깃도 산'에 대한 견해는 여섯 가지이다.
Ⓐ 갈릴리의 고대 도시 므깃도를 가리킨다. (Lindsay, Seiss, J.B. Smith, Walvoord).
Ⓑ 갈멜산을 가리킨다(Lohmeyer, Farrer).
Ⓒ '집회의 산'을 의미한다. (사 14: 13. Bruce, Torrey, Rissi).
이것은 사 14: 12-15의 기록에서 바벨론 왕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상징되는 북극 집회의 산에 오르려고 하는 것과 본 절의 '아마겟돈'이 관계된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 사 14: 12-15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 견해는 사본의 증거가 부족하며 전후 문맥과 서로 모순되고 있다.
Ⓓ 예루살렘을 의미한다. (Charles).
* 슥 14: 2 -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욜 3: 2 -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약탈의 산'이나 '멸망의 산'을 가리킨다. (Caird, Kiddle).
Ⓕ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한다. (Mounce, Johnson).
이 견해에 따르면 '므깃도'는 군대를 소집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가다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를 명사형으로 고치면 접두어 '마'(*)가 붙어 '마게드'(*)가 되며 이는 '군대를 소집하는 곳'을 의미하게 된다.
여기에서 접미어 '오'(*)가 붙어 '마게돈'(*)이 되면 '군대를 소집하는 장소'가 된다.
이는 곧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4절)와 같은 말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심판을 위하여 열방을 한 곳에 모으는 예언적인 성취를 암시한다는 것이다.
* 욜 3: 12 -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여섯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그러므로 '아마겟돈'이라는 이름은 상징적인 것으로 어떤 지리적인 실재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과 대결하여 그들을 패배시킬 종말론적인 전쟁 또는 그 장소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계 19: 11-21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이곳은 큰 날의 전쟁의 장소로 '아마겟돈' - 무깃도 골짜기를 말한다.
주의 할 점 : 계 16: 16절의 연결 부분이 바로 계 19: 11-21이다.
계 19: 11-21절이 이처럼 계 16: 16절로 이어져야 사건의 진술이 순서 있게 나가는 것이지만 아마겟돈 전쟁의 양상은 19장에 넘기고 이곳에서는 일곱 대접 재앙으로 계속된다.
므깃도는 '집회의 산'으로(사 14: 12-15) 바벨론 왕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상징되는 북극 집회의 산에 오르려고 하였던 것과 본문에서 바벨론 왕이 천하의 임금들을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모으고 있는 것이 같은 사건이다.
* 왕하 9: 27 -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 슥 12: 11 -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아마겟돈 전쟁. ( 16 : 13-16 )
1) 여러 견해.
(1) 문자적인 위치를 말한다.
아마겟돈은 갈릴리의 므깃도[Megiddo]와 같은 마지막 날에 전쟁이 일어나는 장소다.
겝하르트[Gebhardt] : 왕하 23: 29를 근거로 므깃도에서 신정이 태어나 요시아의 죽음으로 끝난 것처럼, 주님께서도 아마겟돈에서 이교도의 죄에 대하여 복수하실 것이다. [비더울프, 종말과 재림, p. 469]
(2) 영적이다.
명칭이 말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모든 악의 세력이 멸망당하는 것을 상징한다.
마운스[R. H. Mounce] : 짐승의 수나 이것은 은밀한 것이다. 다행한 것은 지리적인 것은 관심사가 아니다. 어디든지 간에 모든 악의 세력이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전복된다는 것을 상징한다. [마운스,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357]
(3) 사탄의 타락이다.
리씨[Rissi] : 이 말이 '집회의 산[하르 모에드]'에서 유래하였다. 바벨론 왕이 교만을 품고 하나님의 보좌에 오르려는 것과 관련이 있다[사 14: 12-15]. [존슨, 요한계시록, p.489]
(4) 예루살렘이다.
하르 므깃돈이란 히브리어를 근거로 한다.
예루살렘 근처에서 일어나는 최후의 전쟁이다.
* 욜 3: 2 -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슥 14: 2 -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5) 약탈의 산이다.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은 약탈의 산이라는 의미이다.
2) 저자의 견해
적그리스도의 연합군이 어린 양을 대적하여 일으키는 최후의 전쟁이다.
(1) 유브라데의 의미.
'아마겟돈'이라는 말은 다수 사본에는 '므깃도'라고 되어 있다.
그곳은 팔레스타인 북부, 갈릴리 호수 서편으로서 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곳은 예전에 유다왕 요시야가 애굽 군대를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며 그 일은 유다 왕국의 몰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이 예언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이스라엘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보인다.
① 성경적인 의미.
에덴동산으로 첫 전쟁이 일어났던 곳.
* 창 2: 10-14 –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온 땅을 둘렀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 창 3 장 –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② 문화적인 의미.
에덴동산의 네 강 중에서 현존하는 강으로 인류의 문화 발상지이다.
③ 역사적인 의미.
중동 지역으로 고대는 물론 현재도 전쟁지역으로 역사가 증명하기 때문이다.
(2)인류 최후의 전쟁지역이다.
① 문자적인 의미.
므깃도의 산.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② 지리적인 의미.
므깃도와 관련된다.
팔레스타인의 중요 전략 요충지다.
③ 역사적인 의미.
역사 속에 항상 전쟁터였다.
스웨트[H. B. Swete] : 므깃도는 히브리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낯설지 않은 전쟁터이다. 이곳에서 200회 이상이나 전투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바클레이, 계시록, p. 235]
④ 성경적인 의미.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나는 곳.
이방 군대는 멸망의 장소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만 승리하는 상징이다.
* 삿 4, 5 장 - 드보라와 바락, 승리의 노래.
드보라와 바락 4: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 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니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17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18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19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20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21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22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23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24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5:1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13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14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들은 아말렉에 뿌리 박힌 자들이요, 베냐민은 백성들 중에서 너를 따르는 자들이요, 마길에게서는 명령하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들이 내려왔도다. 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과 같이 바락도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19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가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 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일꾼들의 방망이를 들고 시스라를 쳐서 그의 머리를 뚫되 곧 그의 관자놀이를 꿰뚫었도다.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 29 그의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30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 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 놓은 채색 옷이리로다. 곧 양쪽에 수 놓은 채색 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 왕하 23: 29 – 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 슥 12: 11 -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 대하 35: 22 -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⑤ 예언적, 종말론적인 의미.
구약은 산에서 종말의 전쟁이 발생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 슥 14: 1-15 –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 온 땅이 아라바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 겔 39: 1-7 – 1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곡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2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북쪽 끝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 위에 이르러 3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화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니 4 너와 네 모든 무리와 너와 함께 있는 백성이 다 이스라엘 산 위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너를 각종 사나운 새와 들짐승에게 넘겨 먹게 하리니 5 네가 빈 들에 엎드러지리라.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내가 또 불을 마곡과 및 섬에 평안히 거주하는 자에게 내리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7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 단 11: 40-45 –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 욜 3: 1-2 –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유브라데 전쟁과는 다르다.
구 분 : 유브라데 전쟁[9: 13-16] : 아마겟돈 전쟁[16: 12-16]
발생 시기 : 둘째 화 - 여섯째 나팔. : 셋째 화 - 여섯째 대접 재앙
발생 목적 :이삭과 이스마엘의 싸움 : 어린 양과 적그리스도의 싸움
재앙 대상 :1/3으로 부분적이다. : 전체이다.
* 계 9: 13-16 –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 계 16: 12-16 –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