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떡볶이가 가끔 생각이 나는것은...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
몇십년전..학창시절 즐겨먹던 분식집 간식이 ...밀가루떡(예전에는 다 밀떡볶이)에서 쌀떡으로 바뀌고~
분식집에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것으로 바뀌긴 하였어도 .. 여전히 즐겨먹는 간식이랍니다.
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공통 간식.
가끔 외출하였을때.. 떡볶이 전문점에서도 사먹기도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늘 맛나게 먹는 공통간식 떡볶이..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든든한 주말간식, 떡볶이 ◈
[재표]떡볶이떡, 양배추 200그램, 양파 1개, 매운 고추가루 약간, 김밥용어묵, 다시물 1컵반,
다진마늘, 고추장2~3숟가락, 간장 2숟가락, 소금약간, 설탕 1숟가락, 쌀조청
* 다시물은 사골 국물과 멸치 다시물을 섞어서 사용하였습니다.
어묵은 일반 어묵이..없어서..김밥용으로 구입한 것을 넣었습니다.
떡집에서 사 온 떡볶이용 떡이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양념을 넣어 .. 떡볶이로 변신으로~^^
분량의 양념을 모두 볶아 육수를 부어 잘 섞어줍니다.
준비한 재료 몽땅 투하!!
잘 섞어가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적당히 줄어 들면파를 넣어 마무리.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조금 넣어도 되는데요.. 맛짱은 넣치 않았습니다.
맛나게 만들어진 떡볶이..^^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치즈를 듬뿍 뿌렸습니다.
치즈가루 휘리릭~~^^
아래위를 섞어주고..뚜껑을 덮은뒤에 1~2분 가열을 하면 치즈가 사르르 녹는답니다.
접시에 담아서 식탁으로~~^^
잘 녹아 있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잘박한 국물.. 요긋은.. 튀김을 찍어 먹으려고~~ㅎㅎ
전 날 한 번 튀겨 놓았던 것을.. 떡볶이를 만들면서 다시 한번 바삭하게 튀겼습니다.
[튀김] 김말이 쉽게 만드는 법 & 모듬 튀김
요래 짝꿍을 맞추어 식탁위로~~^^
아이의 입이 벌어집니다. ㅎㅎㅎ
ㅋ~ 맛짱도 .. 흐믓.. 떡볶이를 좋아하는 모녀가 모두 흐믓 해 합니다.
바삭한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먹고.
치즈가 들어 있는 떡볶이는~~
요래 즐기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떡볶이는 요, 간식으로도 좋지만, 한끼 식사로도 완전 든든하답니다.
요래 맛나게 먹고.. 밥은 패스.
참고하여 보시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넉넉한 주말이나 휴일에 만들어 보시길요~^^
[튀김] ♪ 새우하나로, 다양한 맛이 나는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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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즈떡볶에 김말이를 섞어 먹으면 금상첨화겠네요.
잘 보고 감니다.~~~^_^
먹고 싶네요~ 침도 넘어가네요~
이걸로 저녁한끼 떼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