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물빛문학동인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정겨운 속삭임 이규석 수필의 미덕. / 이진흥
침묵 추천 0 조회 18 26.09.11 19: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6.09.11 19:36

    첫댓글 (댓글을 올려진 순서대로 옮깁니다)

    (고미현 침묵)
    선생님♡
    <이규석 수필의 미덕>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한낮에 먹는 아이스크림 같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이규석 선생님이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선생님 이규석선생님 물빛님들 폭염에 건강하소서!

  • 작성자 26.09.11 19:36

    (곽미숙 해안)
    이진흥 선생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규석선생님 이번 수필에는 폭 넓은 깊이와 서정과 해학이 있어 단숨에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9.11 19:36

    (전영숙 서강)
    이규석 선생님의 수필에 대한 선생님 평은 같은 글을 읽은 독자의 소감을 몇배로 확장 시켜 줍니다 미처 다 표현 하지 못한 부분까지 고개 끄덕이며 공감 또 공감하게 합니다 좋은 수필에 좋은 평을 읽으며 높은 품위의 물빛에 소속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 이토록 귀한 글을 쉽게 접한다는 것에도 송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26.09.11 19:36

    (이규석 코너리)
    잘 써 보라는 격려의 말씀이겠지만, 과분한 평에 송신스러울 뿐입니다. 형식도 내용도 기존의 틀을 깨보려 했습니다. 사랑방 선생님들도 그 점은 인정하시더군요.
    여름의 끝내기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6.09.11 19:37

    (박경화 꽃나비달)1
    (긴글이라 한 번에 안 올라가서 세 번 나눠서 옮깁니다)

    이규석 수필집, 『당신 어디야』를 읽고

    올해 한여름 독서삼매경 중의 한 권인 이규석 선생님의 『당신 어디야』를 다 읽어갈 때쯤 이진흥 선생님께서 그 책의 후기를 물빛 동인의 단톡방에 쓰셨는데, 전체 내용을 아우르며 간결하고도 적확한 표현들이 아주 멋졌습니다. 그 후기만으로도 책을 다시 읽어보게 했습니다.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 뒤 표지에 은사님이신 문무학·이진흥 선생님의 서평이 있어 무척 반가웠고,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그 자리’와 ‘쓸모없음의 쓸모’를 단숨에 알 수 있게 해 주는 데서 감동이 더 컸어요.

    입에 딱 맞는 맛깔스러운 일품요리 같은 두 분의 서평과 이진흥 선생님의 담백하고 격조 높은 후기만으로도 이 책의 진가는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하는 이야기들은 군더더기 사족이지만 아주 재미있게 읽은 부분에 대해 몇 자 써 보며, 이규석 선생님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 작성자 26.09.11 19:38

    (박경화 꽃나비달)2 (위 글에 이어서)

    글들이 모두 재미있게 읽히고 그 내용의 상황이나 심정이 와닿는 것은 이규석 선생님과 물빛 문학 동인으로서 여러 해 시를 토론했기 때문입니다. 글 중에는 시로 표현된 것도 있었기에 더욱 반가웠고, 토론하며 들었던 선생님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해서 함께 공부하던 시절이 그립기도 했습니다.

    글 중에 ‘박치의 항변’을 읽으며 박장대소했는데 이규석 선생님만의 엇박자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싶게 하는 글이었고, 저도 음치나 박치에 가까워 민요를 공부하고 있듯이 그 심정이 안타까우면서도 자꾸만 동병상련의 웃음이 흘러나왔어요. 글에서, 엇박자가 다 나쁜 게 아니라고 한 말씀은 명언입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민요에 ‘엇모리장단’이 있는데 우리 민요의 엇모리장단은 길고 짧은 장단이 섞여 뭔가 낯설고 불편한 듯하면서도 일정한 장단과는 다른 긴장감과 흥겨움이 있습니다.

  • 작성자 26.09.11 19:38

    (박경화 꽃나비달)3 (위 글에 이어서)

    일률적이고 평범한 정박이 아닌 엇박자를 타며 자신만의 삶 속 길놀이와 명쾌하고도 깊이 있는 글을 쓰시는 이규석 선생님의 수필집에서 제 필력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뭔가 새로움을 느꼈어요. 형식과 내용에서 기존의 틀을 깨보려 했다고 하신 선생님의 시도가 성공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엇모리장단의 강원도 민요 중에 ‘흙물의 연꽃은 곱기만 하다/ 세상이 흐려도 나 살 탓이지’라는 가사를 선생님의 글들과 연결해 보며 앞으로 더 많은 수필과 시도 쓰며 선생님만의 정겨운 엇박자 노래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0806(목) 박경화 드림

  • 작성자 26.09.11 19:39

    (이규석 코너리)
    감사합니다.
    세심도 하시어라, 깊이도 새기셨군요. 글을 더 조심스럽게 써야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26.09.11 19:39

    (박수하 여호수하)
    훌륭하십니다. 문인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감과 공간미를 느낍니다

  • 작성자 26.09.11 19:41

    (박경화 꽃나비달)

    ‘당신 어디야’란 제목이 뜬금없이 가슴을 울리고, 잠시 제 삶의 위치도 살펴보게 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화두 같은 '당신 어디야'입니다~^^

    사모님의 말씀이 제목인 것을 보며, 이규석 선생님께서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책에 담아 사모님께 헌정하는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물빛 시 토론 때의 그 열정이 담긴 선생님만의 은은히 빛나는 촌철살인의 시들도 시집으로 출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