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 컨트리 클럽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산142-1번지
Philos Country Club
(구, 나산 컨트리 클럽, 나산 CC)
포천 필로스, 나산 필로스, 일동 필로스
필로스 GC(CC) / 필로스 골프장
2008년 KPGA 필로스 오픈 개최지
"물안개와 메아리와 산새 소리가 있는 골프 코스 "
1992년 개장 / 27홀 / Par108 / 9,230M
동(East)코스, 서(West)코스, 남(South)코스
Designed by : 필드 컨설턴트(김명길)
경기도(Gyeonggi-do,京畿道) 포천시(Pocheon-si,抱川市) 일동면( Ildong-
myeon,一東面) 기산리 청계산(淸溪山) 청계호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필
로스 골프클럽(Philos Golf Club)은 청계산 자락의 빼어난 산세와 청계호
수의 아름다운 물안개를 감상하면서 골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전략
적인 코스로서 조형과 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27홀 리조트 산악형 챔
피언십의 골프 클럽이다.
필로스 GC는 1992년에 한국의 골프 코스, 유명 디자이너인 필드컨설턴트
(김명길)의 디자인으로 조성 되어 졌는데 나산 그룹의 나산 CC로 18홀 회
원제 골프장으로 개장 하였으나 1998년에 나산 그룹의 부도와 함께 많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2001년에 부림비엠에서 경매를 통하여 인수하게
된다 이후 (주)선운을 설립하여 2002년에 9홀 회원제 코스를 추가 개장하
여 27홀의 회원제 골프장으로서 2005년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하여 홀
에 연못, 벙커등을 추가 하였으며 27홀 전체를 양잔디로 식재한 변신을 시
도한 격동의 세월을 거친 많은 이야기 거리를 안겨준 대표적인 골프장이
라할수 있다.
필로스GC를 설계한 필드컨설턴트(김명길)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스트밸리CC
를 미국의 유명 설계가인 게리 로저 베어드(Gary Roger Baird)와 같이 작업을
했으며 경기도 용인의 기흥CC를 설계하였고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남촌CC, 경기
도 고양시에 위치한 송추CC,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CC 경기도 여주에 있는
이포CC, 자유CC, 경기도 가평의 프리스튼밸리CC등이 필드컨설턴트에서 설계한
대표적인 골프장들이다.
필로스GC는 전장이 9,167M로 길게 옆으로 코스가 이어져 있는 형태로 조망
하기가 수월한 골프장인데 코스는 9홀 3코스인 동코스(Par36,3.231m) 서코스
(Par36, 2.982m) 그리고 가장 나중에 개장한 남코스(Par36, 3.017m)로 운영
되며 토탈 Blue Tee 9,167m, White Tee 8,610m, Red Tee7,663m 로 이루
어져 있으며 동코스와 서코스는 길쭉한 모양의 지형이라서 페어웨이는 약간
좁지만 전장거리는 길다는 느낌이 들며 남코스는 타원형의으로 뭉쳐져 있는
있는 모양이라서 홀간 거리도 가까웠고 전장거리가 짧으면서 블라인드 홀도
있어서 비거리 보다는 방향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코스라 할수 있다.
필로스GC의 특징은 북쪽에 위치한 골프장들이 그렇듯이 가을이 더욱 빛나는
골프장인데 특히 동코스 6번홀(Par3, Back Tee165m)은 그늘집이 있는 홀인
데 아침에 내려다 보면 밑에 구름이 깔려있는 걸 간혹 본적 있는데 마치 신선
이 되는 느낌이 들정도로 환상홀로 많은 골퍼들이 애기 하는 명 홀이라 할수
있다.
필로스GC는 예전에는 남성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었는데 코스는 순탄하면서도
지략을 요하는 창의적인 코스로 정석 플레이시에 좋은 스코어를 얻을수 있으며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과 야성미가 넘치는 도전적인 챔피언십 코스로 2008년에
KPGA 대회를 개최하기도 한 골프클럽이다. 이 필로스GC에 재미있는 에피소드
가 있는데 몇 년 전 산삼에 관심이 많은 회원 한 사람이 라운드 도중 “산삼이
있을 것 같다”며 언덕 위로 올라가 산삼 네 뿌리를 캤다는 것이다. 그 회원의
부인이 암 투병 중이었는데 그 산삼을 먹고 나았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소문의 진위를 떠나 필로스GC를 둘러싼 산세는 그만큼 예사롭지 않다고 한다.
또한 부대 시설로는 클럽 하우스, 레스토랑, 락커룸등과 숙박이 가능한 시설들
이 갖추어져 있다.
[ 코스 개요 ]
필로스GC는 전체가 양잔디로 식재 되어 있어 Shot하기에도 걷기에도 촉감이
아주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는 곳이며 폐어웨이는 장애물도 많고 언둘레이션
도 심한편으로 원하는 위치에 볼을 안착시키기가 어려운 골프장이다. 그린은
빠른 편이 아닌데 퍼팅시 잔디의 저항을 몸소 느낄수 있는 코스이다. 비거리
자신이 있는 골퍼들은 동코스와 서코스의 조합으로 플레이를 하면 좋은듯
싶고 비거리에는 자신이 없지만 방향성과 힘조절에 자신이 있다면 남동,
또는 남서 코스로 라운드를 한다면 재미있는 플레이를 하실수 있을듯 하다.
< 동(East) 코스, Par 36, 3.231M >
< 서(West) 코스, Par 36, 2.982M >
< 남(South) 코스, Par36, 3.017M >
[ 이용 요금 안내 ]
V.I.P 회원 - 주중 22,620원 / 주말 60,000원
정 회원 - 주중 60,000원 / 주말 65,000원
비 회원 - 주중 150,000원 ~170,000원 / 주말 200,000원~2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