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안 보던 TV를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미국에 온 이후 아이들에게 다시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흐른 지금, 아이들이 TV를 볼 때마다, 또 TV 프로그램 캐릭터를 따라하는 듯할 때마다
이대로 가면 득보다 실이 많겠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고민 끝에 몇몇 미국인에게 물어보았더니
모두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어서 주중에는 학교 숙제가 많아 TV를 안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천한 채널이 PBS, ABC Family, Discovery 등이었습니다.
제 마음이야 아이들이 늘 Discovery, National Geographic, History 등을 봤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은 영 흥미를 느끼지 못 하나 봅니다.
ABC Family에서 하는 영화는 주중에 보기에 시간 부담이 따르고...
PBS는 도대체 채널을 찾을 수가 없는 데다 저희 큰 아이가 친구들이 시시하다고 했다며 시큰둥해 합니다.
어떤 케이블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채널 번호가 다를 것 같기는 한데
채플힐에서 'Dish'를 사용하시는 분들 가운데 PBS 채널 번호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초등고학년 여자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채널도 함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아이들도 재미를 느껴야 지요. 너무 교육적인것을 찾지 않으신다면 Nick (nickelodeon)에서 저녁 시간에 하는 iCarly를 보라고 하면 여자아이고 남자아이고 아주 좋아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적인 것을 찾는다기 보다 '한나 몬테나'같은 아이들 연령에도 맞지 않고 사용하는 어휘나 언행의 분위기, 입고 나오는 옷 등이 아이들의 정서를 해치는 것을 피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제 시각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