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강 여왕벌 양육의 선택
여왕벌을 소규모로 생산하는 양봉인에 의해 사용하는 여왕벌 키우기 방식이나 상업적 규모로 여왕벌을 생한하는 양봉인에 의해 사용하는 여왕벌 번식 방법이나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조작적 실행방법(manipulative practices)과 도구들이 다를 수 있다. 각자는 사육 군집을 유지하거나 증식하기 위해서 산란여왕벌(breeder queens)을 선택해야만 한다. 각자는 왕집짓는 벌들(cell builders)을 위해 애벌레를 확보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애벌레 발달을 휘내 적절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한 왕집짓기 군집을 준비해줘야 한다. 처녀여왕벌이 성적으로 성숙해서 짝짓기를 하고 산란을 하기 시작할 동안 그들을 돌보기 위한 핵군상을 제공해줘야 한다.
산란여왕벌의 선택은 영왕벌 양육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단계이다. 양육방법이 아무리 경쟁력이 있다하더라도, 사육군집이 빈약하다면, 결과적인 생산된 여왕벌이 열등할 것이다. 더군나 군집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숫벌 부모들의 선택이 여왕벌 부모의 선택만큼이나 중요하다. 영속화시키고 싶은 대부분의 특성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닐 순수하게 짝짓기가 되고 생산성이 높은 군집들에서 일반적인 여왕벌의 교채를 위한 왕집/왕대 생산함으로써 갱신여왕벌의 잠재적 짝들의 부모가 자동적으로 선택된다(Laidlaw 1956). 근친교배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번식여왕벌에서 처녀여왕을 양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봉장의 모든 군집의 여왕벌을 갱신할 때 어느 한 곳에 만든 여왕벌로만 일색으로 교채하는 것은 근친교배의 가능성을 높히기 때문에 근친교배로 인한 극 근친번식의 열성적(劣性的) 폐해(弊害)를 입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 자신의 봉장의 여왕벌을 개신할 때에 그 종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참조> 근친교배와 관련한 부가 내용을 벌의 근친교배 관계로 수정하여 인용함
참조자료: http://cafe.daum.net/kwon0115/_know/1925
"근친번식 (In Breeding)
근친번식은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간의 극근친과 조부모와 자손, 삼촌과 조카 등의 원친번식으로 나눌 수 있다.
근친번식은 자견의 원하는 특성과 목적의 벌을 가질 수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보다 많은 열성 유전자를 가져온다. 즉, 신체적 체력감소, 체격의 왜소, 성격의 소극적 신경과민, 치아의이상, 기형출산 등이 현저히 증가되어 나타난다. 목적을 가진 근친번식은 약간의 정확한(4∼5%)요구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거의 불확실한 나쁜 유전자가 상당히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근친번식의 목적은 조상벌의 우수한 특징과 미점(美點)을 강화 고정시킬 목적으로 이용하는 번식 방법이다. 벌은 근친도가 높을수록 공통 유전자를 많이 갖고 있으므로 근친번식에 의하여 그 고통 유전자를 겹치게 하면 그 특징은 당연히 고정될 것이다.
근친번식을 실시할 경우에는 교배하려고 하는 암,수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조사하여 그 짝짖기의 적부를 면밀하게 엄격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여러 대를 거듭 근친번식만 반복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되며 일단 행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였을 때는 계통번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번식 방법
*근친 번식(Inbreeding)
가까운 근친 관계에 있는 암수를 교배하는 방법으로, 근친교배라고도 한다.
*교배
한배의 새끼끼리(1-1대), 친자(1-2대, 2-1대), 이모 형,매 또는 이부 형, 매의 교배를 말한다. 1~2대라든가 2~2대에 대해서는 동일 선조 견이 혈통란(血統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리키는 것이다. 처음 숫자는 수컷, 다음 숫자는 암컷의 몇 대조에 해당하는가를 가리키고 있다.
*근친 번식법의 특색
-목적
근친 번식은 특히 우수한 미점(美點)을 가진 개가 얻어졌을 경우에 그 특별한 미점을 강화 고정시킬 목적으로 이용하는 번식 방법이다.
*장점
벌은 근친도가 높을수록 공통 유전인자를 많이 갖고 있으므로 근친 번식에 의하여 그 공통 유전인자를 겹치게 하면, 그 특징은 당연히 강화 고정될 것이다. 그러나, 근친 번식에서는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도 동시에 고정된다.
*이용법
근친 번식을 실시할 경우에는 교배하려고 하는 암수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조사하여, 그 교배의 적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여러 대를 거듭 근친 번식만 반복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못 된다. 일단 목적을 달성하였을 때에는 계통 번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친번식의 분류
원친번식(Standard Breeding)
원친번식이란 혈연이 관계없는 같은 종으로 교배한 번식이므로 5대로부터 그 안의 같은 조상 벌이 없으면 혈연관계 없는 것이라고 하고있고 초심자나 일반적으로 행하여지는 번식방법이다, 체형과 성능이 우수한 숫벌은 교배신청이 많이 오지만 좋은 숫벌로부터 반드시 좋은 자손의 벌이 나온다고는 말할 수 없다. 즉 무명 벌이라도 그 벌이 가진 유전인자에 의하여 그 자녀 벌로서 우수한 벌이 되는 수도 있다. 즉 무명 발의 자녀 벌에서 우수한 참피온 벌이 나올 수도 있다."
<극 근친번식의 열성적(劣性的) 폐해(弊害)>
극 근친번식을 막연하게 반복해 행하면 이롭기보다는 열성적(劣性的) 폐해(弊害)가 많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가 생긴다.
*능력의 저하
일벌은 작업능력 능률의 저하를 초래한다.
*체형의 왜소화
표준체형 보다 체구가 적은 소형이나 구성에 맞지 않는 체구의 벌이 생긴다.
*수태율 감퇴
여왕벌의 생식능력의 감퇴한다.
*체질이 약체화 > 질명에 대한 저항력 약화
질병에 대한 저항력 저하로 사망률이 다른 벌들보다 높아진다.
* 수밀력 저하
유밀기 때 꽃꿀 채집이나 화분 채집을 열심히 하지 않고 오히려 군집내에 저장된 꿀만 소비하는 게으른 자손 벌을 양산한다.
* 아프리카나이즈드 벌(사나운벌)화
양순하지 않고 사나운 벌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불구 기형아 출현
날개 기형, 다리 기형, 모체 등 색깔의 퇴색현상, 모질의 이상 혹은 외짝눈 안색저하, 비겁, 짝귀, 꼬리위치 불량 등도 나온다.
이와 같은 퇴화현상을 피하기 위하여 근친번식의 반복 등으로 번식한 여왕벌은 될수록 혈연이 먼 '아웃 부리딩(원친번식)'으로 혈액 경신을 해야 한다. 혈액 경신이란 자책에서 친자 교배를 반복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잊어서는 안될 좋은 방법의 하나다.
* 환경에 대한 저항력 약화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산란과 일벌 양육 능력이 약화된다.
* 분봉열을 쉽게 내는 자손 벌 생산
분봉열이 쉽게 일어나서 쉽게 왕대를 만들고 강군으로 키우기 어려운 자손벌을 나온다.
결론적으로 봉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이충할 때에 또는 다른 곳에서 처녀여왕벌이나 왕집을 구매해올 경우에 그 품종 구성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극 근친번식의 열성적(劣性的) 폐해(弊害)를 줄일 수가 있다.
<참조 2> 근친교배의 장단점
1. 근친교배(inbreeding)는 혈연관계가 매우 가까운 즉 형매간이나 부모 조부모와 자손간의 교배로 근교계수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2. 근친교배는 유전적 조성의 동형접합화(homozygosity)로
① 개체의 유전적 능력을 판단하거나
② 열성형질을 발현시켜 제거하며 (인위도태 가능)
③ 특정 형질을 고정하여 새로운 근교계통을 육성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3. 그러나 이 교배방법은 가축의 생산능력 및 번식능력의 저하 현상을 가져 오는 문제점이 있어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위험 부담이 크다. 예를 들어 근교계수가 10% 증가하면 생시체중과 산자수 증체량이 5-10% 정도 저하하게 된다. 근친교배의 번식가축에서의 피해는 수가축의 경우 성욕감퇴와 고환발육부진에서 오고 암가축의 경우는 성성숙 지연, 배란 부진, 배아사망율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이다.
<참조 3> 근친교배의 유전학상 위험성
http://cafe.daum.net/bestoes./4eNm/6?q=%B1%D9%C4%A3%B1%B3%B9%E8%C0%C7%20%C0%A7%C7%E8&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