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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유엔의 역할과 사명
2006.05.26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 (신준님에게) 만세, 만세! 윙크! 다 했다. (웃음) 「오늘은 재단 기업체 120명, 성씨에서 몇 가정 왔습니다.」 그래? 자, 훈독회!
유엔에 문제를 일으켜야 돼
(평화메시지Ⅰ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훈독; …… 따라서 이제는 초세계적 차원에서 이 두 아벨권과 가인권이 하나가 되어, 아벨왕국의 자리에서 출범을 본 천주평화연합과 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평화이상세계왕국을 창건하기 위해 초종교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든 국경과 담을 철폐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전인류가 본연의 창조이상세계에 진입할 수 있고,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잃어버린 본연의 소유권까지도 찾아 세워야 할 숙명적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상기시키는 바입니다.)
이 시간이 그런 때라구요. 나라, 여러분의 나라에 입적해야 할 때예요. 27일 28일 29일 30일 1일 2일….「31일까지 있습니다.」 어저께부터 26일 27일 28일 29일 30일 31일 1일 2일, 이 7일 동안이에요. 그것 제목이랑 다 정해져 있지, 대회 제목? 양창식에게 전화했나? 「아침, 새벽에 온 것 보였습니다.」「어젯밤에 늦게 왔습니다.」일주일 동안에 7년, 7천 년을 훑어서 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전국 방송을 얻든가 무엇을 하든가 해서, 미리부터 그냥 다 드리라고 하든가 해서 어떻게든 국민 전체 앞에 알려야 돼요. 일본과 미국은 끝났어요. 초탕은 끝났으니, 전국에 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아벨유엔이 가입할 수 있는 기초적인 기반이 닦아지는 거예요. 조건이 닦아지는 거라구요. 그래야 입궁식이 가능해요. 몇 페이지 남았어?「4페이지 남았습니다.」빨리 끝내라구!
(훈독 계속; ……억조창생의 평화의 왕 하나님을 참부모로 모시고 사는 참된 왕자 왕녀가 되십시오. 참된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다하여 태평성대의 평화왕국을 창건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위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양창식!「예.」나와서 보고하라구!「예.」몇 명이나 갔더랬나? 3백 몇 명?「전체 한 260명 됐습니다.」3백 명 넘을 줄 알았는데 3백 명 못 넘었구만.「280명 가까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원래 한 70명씩 돼 있는데요, 다 로컬에서 오고 못 왔습니다.」나와서 보고해 봐요.
(양창식 회장 보고; ……이분이 이제 아랍 사회에서 그레이트 마더(great mother)로, 아랍 전역에서 훌륭한 어머니로 표창을 받은 양반인데 자선사업을 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왕비가 같이 적극 협조해 가지고 설립을 해서 세웠던 분입니다. 거기에 우리가 이번에 가서 특별한 활동을 했습니다. 이 양반은 현재 장관입니다. 그러니까 정치 외교 쪽의….)
우리가 이제 평화군 가운데 여자 군대를 파송해야 돼요. 이만한 기반 닦은 것을 그냥 흘려 버리면 안돼요. 유엔이 이것을 전부 다 졸고 앉아서…. 영어들을 다 하라는 거예요. 유엔에 가서 부처장들, 6개 위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꼭대기에 가서 유엔에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그거 연구해 봐, 똑똑한 여자들로! 알겠나?「예.」미국과 한국의 여자, 이번에 축복받은 대표 나라의 여자들이 가야 영계도 협조 많이 해요. 자, 계속!
(보고 계속; 현직 장관입니다. 와서 눈물을 글썽글썽하면서 참 이렇게 44개국의 많은 평화대사들이 와서 평화운동을 주도하고 중동의 아픈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데 대해서 대단히 경의를 표했습니다.) 44개국이 아니고 144개국 아니야?「44개 국가에서 왔습니다. 유럽하고 주로 4대 강국이고요, 국가로 볼 때는 그렇습니다.」이 사람들이 앞으로 아벨유엔의 발표자들이 되어야 돼요. 아벨유엔에 있어서 이것이 방망이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거 어떻게 넷이 앉아 가지고, 너희들이 그렇게 싸움질이나 하고 앉아 가지고 자기 혼자 잘 살겠다는 생각 가지고는 어림없다 이거예요.
평화 유엔을 만들 준비
(보고 계속; ……문정수 전 부산시장의 부인인데요, 얼마나 야무진지 모릅니다. 약사 출신이고 과거에 남편이 어려운 야당시절에 남편을 내조하면서 상당히 투사적인 기질도 있고, 멋쟁이고 그러면서 아버님을 그냥 백 퍼센트 믿습니다. 남편보다도 훨씬 더 아버님에 대한 신앙이 절대적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번에 여성 포럼의 책임자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여기 여자들은 다 그럴 수 있어요. 각 나라에 하나씩만 있으면 그 나라를 여자들이 다 움직여요. 여성들이 눈이 붉어져 가지고 이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하면서 다 결속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세상을 그렇게 몰라 가지고 허송세월을 보내면 뭘 하겠나? 구덩이를 파서 들어가 묻히든가, 그렇지 않으면 부활해서 하늘나라에 올라가든가 다 그래야지. 여자들이 그래야 세계적인 깃발도 꽂고 살아나지, 이스라엘 해방시대에 공을 못 세워 가지고는 여성들이 없어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나, 여자들?「예.」
내가 한번 나서 놓으면 어드렇겠나? 뭐라고 그러겠나?「아버님이 가시면….」아벨유엔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가서 아벨유엔 본부를 짓자고 그럴 거예요. 평화의 유엔을 만드는 거예요, 평화 유엔.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요르단에 호텔을 사고, 거기에 이스라엘의 지금 현재의 성지를 옮기려고 그래요.「그 사진도 아버님, 보여 드리겠습니다.」
요르단에 전부 다 옮겨오면 폭탄들, 원자탄들은 한꺼번에 다 무덤에 들어가요. 필요 없어요. 요르단 지역의 좋은 데 느보산이 있잖아요? 「예.」느보산 그 아래에다가 그래 놓으면, 모세가 죽은 자리인데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예수의 무덤도 거기에 해 놓고, 모세 무덤도 거기에 해 놓고, 이래 놓고 추모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닦을 수 있는 그것을 생각하라구!
모세의 무덤이 어디에 있나?「모세 무덤은 없지요. 아무도 모릅니다.」그래서 그걸 만들어야 된다구. 예수가 모세의 아버지 되지 않았어요, 영계에서는? 그러면 모세의 무덤, 그 다음에 예수의 무덤을 거기에 만들어 놓으면 거기가 성지가 되지, 어디가 되겠나?
(보고 계속; ……저희가 한 일년 반 전에 요르단을 처음 갔을 때 이맘 분닥지라고 하는 분의 소개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 이후에 연결해서 서울에 오면서….) 평화군과 평화경찰을 중심삼고 미국의 지금 현재 사령관 한 사람만 가서 데모하게 되면, 다 무너지는 거예요. (보고 계속; 정말 아주 이 양반이 큰 보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완전히….)
한국 사람도 가서 평화경찰하고 평화군 간판을 잘 갖다가 붙여 놓았구만! 뭐라고 그래?「자기들 각자 큰 책임을 느끼고요, 이번에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침 5시에 우리는 훈독회를 하고….」이제 평화경찰과 평화군이 유엔군에 가입했던 16개국에서 파송해 가지고 직접 제도를 만들어 현재 군인까지도 품고 행동해야 일이 돼.「예.」
각 나라의 수상들을 불러 가지고 큰소리할 생각을 해야 돼
(보고 계속; ……이제 16개국 참전용사들 가운데 건강한 분들이 한 번 이스라엘을 방문하면 양국에 큰 충격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걸 중동권에도 만들고, 세계의 평화 아벨유엔을 만들기 위한 거기에 평화경찰과 군대를 한 소대씩…. 소대라야 몇 명 안 돼요. 소대가 몇 명인가?「소대는 한 40명이 1개 소대지요.」‘중대’하게 되면 어떻게 돼?「160명, 4개 소대가 1개 중대거든요. 참 정말 이 양반은 하늘이 예비한 분이에요. 아무튼 그냥 아버님 얘기만 나오면….」 여러분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예비한 사람들이 다 죽어요.
(보고 계속; ……그래서 사실 그때에 이스라엘 쪽의 라빈 수상, 팔레스타인 쪽의 아라파트, 시몬 페레스를 초청해 가지고 오슬로 협정을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세 사람이 그 공적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문난영, 그 사진을 카피해 가지고 요르단 왕비한테 편지해! 통일교회 세계의 여성대표로서 왕의 사모님들이 명령해서 움직이게 하는 거예요. 나발을 불고 몰아붙이는 거예요. 그래, 순회강연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순회강연의 터전을 만들려고 어머니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얼마나 유명하게 돼! 이것을 준비하라구! 8개 지구를 대번에 하려고 그래요.
(보고 계속; ……이분은 이스라엘의 평화대사인데, 아이리시 출신이지만 이스라엘 국회 쪽에 많은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게 국회에서 집회하는 장면이고, 이번에 이 양반은 베를린 출신인데 국회의원이거든요. 이 사진은 이번 사진은 아니고, 그저께 국회에 갔을 때 굉장히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이거 앨범을 만들라구!「예.」44개국이 아니고 144개국, 10배를 보태 가지고 나라에 있는 사람들 후원 클럽을 열두 명씩 소개해 놓아 가지고 144개국에 앨범을 만들어 가지고 그 사진 찍은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론기관, 미국의 유 피 아이(UPI)하고 워싱턴타임스에 보내서 전 세계의 언론기관에 선전해야 돼요. 앨범을 만드는 거예요. 이런 것보다 앨범을 만들어야 돼요.「지금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디 브이 디(DVD)로 딱 해 가지고 세계에 막 뿌리는 거예요.「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동문은 처음 저걸 보나?「예, 이 장면은 처음입니다.」 대회 하는 것 가 보는 것 처음이야?「지난번 처음에 가 봤습니다.」처음에 가 봤어? 워싱턴 타임스하고 유 피 아이, 세계적인 신문기자들 몇 백명을 해 가지고 데모를 해야 돼, 우리 평화대사하고.「예, 알겠습니다.」 북쪽 남쪽 서쪽 은행가들하고 언론인들하고, 그 다음에 학자들하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교육하는 것이 각 나라에 중고등학교와 대학이 있으니…. 언론기관은 사회교육의 표상이 돼 있다구요. 둘을 들여 가지고 왕창왕창 하게 된다면, 세계가 흐물흐물 하는 거예요. 그것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러다가 그만둘 것이 아니에요. 그걸 연장해서 어디까지 가느냐 이거예요. 유엔에 가입한 국가들의 대포예요, 대표예요?「대표입니다.」 (웃음) 대포는 꽝꽝 쏘는 것이고, 대표하는 것은 앙앙거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선언하고, 여기서 천 명 아니라 몇 천명이 죽더라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이스라엘 사람하고 유대교 사람하고 팔레스타인 사람이 나와서 방어하라고 하는 거예요.「예.」그것까지 하지 않고는 절대 후퇴 안 한다구요.
여기서 대회를 암만 해봤자 우리의 비용만 날아가요. 저걸 할 수 있는 돈을 누가 대줄 것 같아? 양창식!「예.」이름이 좋다. ‘양(梁)’자가 냄새나는 청계천 양 자 아니야?「청계천이 지금은 맑아졌습니다.」(웃음)
글쎄, 혁명을 하는 거야. 혁명! 동양 사람으로서 간판이 저만하면 어디 가서 빠지지 않아요. 미국 사람에도 안 빠지고, 중국 사람에도 안 빠져요. 희망을 가지고 문제를 일으켜! 죽을 때 앉아 죽겠나?「알겠습니다.」폭발하고 죽어야지.
주동문!「예.」부채질해!「예, 부채질도 하겠습니다.」젠킨스도 마이크를 자꾸 불어대니 쟁쟁쟁 하는 젠킨스야. 그것 얘기해요. 열심히 하라구!「예.」설교를 하면서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저 자리에서 해 가지고 국가 대표를 해서 순식간에 밀어 유엔 총회에 가 가지고 미국 대사와 소련 대사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수상들을 불러 가지고 큰소리할 생각을 해야 돼요. 여기 앉아서 뭘 해요? 자, 또 얘기하라구!
일하려면 하나님도 환경이 맞아야 돼
(보고 계속; ……평화대사들을 전부 요르단에 불러 가지고 우리가 가두시위를 하고 데모를 했습니다. 그것이 크게 신문에 나고 그래서 우리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데모하고 이런 장면입니다.) 저게 훈독궁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아니야? 곽정환! 「예.」그것 잊어버린 모양이지, 가만히 보니까?
(보고 계속; 저분은 여성 상원의원이고 아주 우리하고도 가깝고, 우리 행사에 자주 온 좋은 마더와 같은 분입니다.) 우리 헬리콥터 오면 한 대를 동원해 가지고 지원한 여자들을 중심삼고 각국 나라 대통령 관저를 방문해서 평화의 바자회를 하면 좋겠다구요. 나라가 붕 떴다 내렸다 하는 거예요. 하루에 열 곳도 갈 거라구요, 한 시간에 하겠으면.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요르단이 이번에 어디 갔어요? 요르단 호텔 그 옆에다가 땅을 사 가지고 헬리콥터를 해서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될 때 비행기 표 값을 싸게 해 줘 가지고 이스라엘 호텔 같은 데 가서 우리가 전부 빌리는 거예요. 거기 사람이 없잖아요? 사람이 없으니 가격을 정하는 대로 1백 명씩, 몇 백명씩만 가게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활동비를 빼고도 남을 수 있어요.
평화의 활동을 이스라엘이라든가 팔레스타인 모든 나라들이 협조해야만 다 살지 그러지 않으면 폭탄, 원자탄 하나면 다 죽어 버려요. 외국에 가서 자기 아들딸이 죽고 다 그렇게 되면 원자탄 하나 도적질해다가 쏘아 버리면 뭐 이스라엘 나라고 예루살렘이고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런 일이 언제든지 가능해요. 그걸 계속한다고 생각해? 계속해요. 「예.」
(보고 계속; ……그래서 호텔을 올라가면서 룸에서 전부 테라스를 내다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놨기 때문에 시원하고 아주 좋습니다. 그 다음에 컨퍼런스 홀을 2백에서 250명….) 이 사람들 전부 안 가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예.」여비 준비해! (웃음)「별 넷 호텔인데요, 별 넷 호텔로는 그 요르단에서는….」그 사람들은 이제 아벨유엔이 되면 세계의 대통령도 방문할 수 있게끔 데리고 다닐지 몰라요.
우리 헬리콥터 회사를 만들면, 미국 회사가 우리하고 합작하는 거예요. 그래, 미국의 기술협회예요. 모든 인공위성과 모든 것의 비밀을 아는 비즈니스 스파이들이 연구하기 위해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패들이에요. 그럴 수 있는 놀음까지 대비해 가지고 그것을 써먹을 수 있는 여자들이 필요하니까 요전에 뭐예요? 작년 10월 18일날 중국 베이징 대회 때 1만 2천 명 여자들, 대학원 출신 이상, 박사 여자,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써먹어요.
헬리콥터 8대주면 8대주에 여덟 대만 사고, 부족하면 빌려도 돼요. 이래 놓고 올림픽 대회 할 때 한번 왕왕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일하려면 하나님도 환경이 맞아야 돼요. 일본이 지금 졸고 있어요. 죽겠나, 깨겠나, 날아가겠나?「날아가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못 하겠으면 나한테 맡겨. 왜 문 닫고 그 놀음을 하고 있어요? 나 일본 비자 안 받고도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구라파에 내가 돌아다니는 것을 비자 가지고 했어요? 그들이 원수들인데 말이에요. 국회의원도 만들 수 있잖아요? 허문도 씨는 참 좋겠구만! 정보처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말이에요. 케이 지 비(KGB; 소련국가보안위원회)하고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의 배후 간판을 붙여 가지고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참부모 이름이 피를 볼 수 없어
왜 그런지 내 눈이 자꾸 감기려고 하고, 혓발에서 욕이 나가려고 그래요. 그래, 문제는 문제예요. 내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문제는 문제라구요. 나를 그저 못 살게 했으니 말이에요. 하나님이 못 살게 하면, 내가 어떻게 되겠어요?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 도망가야 되겠어요? 하늘은 선생님을 훈련 다 시켰어요, 모험도 시키고.
산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겨울 때에는 지팡이 하나 들고 순식간에 내려갔어요. 세 발도 되잖아요? 지팡이를 붙여 가지고 딱 해 놓으면, 밑으로 가게 되면 발 밑으로 내려가게 돼 있는 거예요. 궁둥이에 손을 놓게 되면 눈을 밀고 내려가고 다 이러면서 몇 시간 내려갈 것을 순식간에 내려가는 훈련까지 다 한 거라구요.
지금 남방지방에서 뭐라고 할까요? 데모가 아니지.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병사, 특수군 훈련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또 뭐야? 미들 이스트 피스 이니셔티브(Middle East Peace Initiative).「이번 행사 때 만든 브로셔(brochure)입니다. 그동안 역사 정리하고요, 그래서 행사 때 쓴 것입니다.」요걸 지금 나한테 갖다줄 게 뭐야? 미리, 하기 전에 갖다 줘야지! 구경꾼 하라는 것 아니야? 감독하라고 하지 않고 말이야.
(보고 계속; ……이번에 다시 한 번 아버님의 초종교초국가 이념이 얼마나 위대한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고 모든 종교….) 한 달에 세 사람만 죽으면, 열두 달에 공식적으로 세계는 다 해결된다구요. 죽을 사람이 누구예요? 오래된 사람, 늙은 할머니들을 세워 가지고 젊은 사람하고 뛰게 된다면, 세 사람 세 사람 부처끼리 그러면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봐요.
공산당 같은 것은 보통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지명하면 안 갈 수 없어요. 안 가면 뒷문으로 장사했다가 다 소리도 없이 묻어 버려요. 선생님이 그런 싸움터에서 살아 나왔어요. 그놈의 자식들이 하는 것을 모르고 사는 줄 알아요? 내가 한번 성이 나 가지고 10대 10대로 처리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피만 본다면 90퍼센트 인류가 날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참부모의 이름이 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러지 말이에요.
여러분을 바라다가 내가 망하게 돼 있어요. 지금 몇이에요? 뭐 선생님이 건강하다고? 건강하기는 뭘 건강해요? 앉았다가 일어설 때에는 힘을 줘야 돼요. 죽을 힘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아이고, 저 새들이 아주 잔치한다. 참새도, 까치까지 아침에 와서 잔치를 한다고 깍깍깍깍 깍깍 그래요. 비둘기하고 참새가 얼마나 화해 잘해요!
곽정환, 저것 보라구! 참새들하고 비둘기하고 말이야. 잔디 판에 뭐라고 할까? 좁쌀을 뿌려 놓았으니 잔디 풀이 다 가려 놓는다구요. 이런 콩들을 뿌려 놓았으니 비둘기는 콩을 먹거든! 아주 큰 데다가 둔 것을 비둘기가 보게 되면 와 가지고 먹어요. 참새는 이렇게 뛰지만, 비둘기는 이렇게 가요. 그것을 알아요?
풀 같은 데다가 콩을 뿌려 놓으면 어떻게 돼요? 거기에 좁쌀이 많이 있는데, 후루룩 가서 먼저 처먹으면 큰놈들은 콩을 집어먹고 조그만 놈은 콩 집어먹는 턱 아래에 가서 자기를 잡아먹는다고 생각 안 해요. 그러니까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톡톡톡 해 가지고 말이에요. 보라구요. 뛰는 것이 그렇지요? 톡톡톡, 이래요. 비둘기는 점차적으로 이렇게 가는 거예요.
있는 정성을 다하면
내가 아침에 훈독회 할 때에는 “저 비둘기가 왜 안 오고, 참새가 왜 안 오느냐?”하면서 정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모이를 안 줬느냐고 야단하고 그랬는데, 거기 보게 되면 잉어가 요즘에 새끼를 쳐요. 사흘 전엔가 비가 밤새껏 왔지요? 밤새껏 비 오는데 잉어들이 사랑하느라고 절버덕절버덕, 절버덕절버덕 밤새껏 그래요. (웃음)
알아보니까 잉어 같은 것도 구름이 끼고 흐린 날 그렇게 사랑하지, 맑은 날에는 안 한다나? 이야, 때를 맞춰 가지고 해요. 나가 보니까 알을 까놓았다구요. 알을 까게 돼 있기 때문에 암놈은 스물 두 마리인데, 거기에 6마리가 수놈이니 암놈이 몇 배예요? 7배 가까이 되거든요. 그렇지요? 이러니까 안됐어요.
그래서 양식장 우리가 관계된 데 가서 수놈을 일곱 마리 사 왔어요. 사 왔으니 새끼도 많이 칠 거라구요. 이것 한 마리에 50만 원 이상 줬어요. 자기들이 씨 받아서 종자 치려고 했던 왕초들을 보내 주더라구요. 여기에 한번 왔다 갔다나? 또 그리고 나를 알아요. 내가 장사하려고 그러지 않거든! 그러니까 좋은 정원에 길러야 하는 황금 잉어들을 보내 준 거예요. 이 종자가 끊어지게 돼 있어요.
나는 아래에 몇 층 짓는 것보다도 양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황금 잉어 장사를 하게 되면 수천 마리, 수만 마리를 기를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 놓으면 소문이 나가기 때문에 문 총재가 또 무슨 황금 잉어를 해 가지고 장사하려고 한다고 악선전하고, 신문쟁이들이 야단할 거라구요.
선생님이 장사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내 말대로 하면 망하지 않아요. 안 해서 그렇지. 있는 정성을 다하면 하늘, 영계가 도와줄 수 있게 돼요. 여기 여자들은 자기들이 열심히 한 것이 자기들이 열심히 해서 그랬나? 영계에서 가르쳐주니 다 그랬지요.
문난영도 영계에서 협조했어?「예.」이정옥도 그렇고, 문수자도 그래? 수자야, 숫자야? ‘문수자’하게 되면 수작이 돼, 문수작! 이래 놓으면 제일 나쁜 말이 돼요. 또 여기는 뭐라고?「문상희입니다.」문상희는 둘이 싸움 안 했으면 의논해 가지고 여자들 문제, 한국 문제, 세계 문제를 기도하면서 나가면 네 엄마가 통일교회 귀신이 돼 가지고 갔는데 얼마나 도와주고 싶겠나! 재까닥 기도하면 이렇게 하라고 지시 받을 수 있는 길이 훤할 텐데, 그런 일을 안 하려고 그래. 자기 지식 믿고, 자기 출장인지 출근한 장소 믿고 해 먹으려고 그래요.
나는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이 매일같이 나올 때에는 무슨 기합을 주고 그런 지시를 받는 것을 안 해요. 그 대신 자기 아들딸, 우리 며느리들을 못 살게 하지. 어제도 곽정환이 몇 시에 갔나?「12시 지나서 갔습니다.」왜? 두 시간 이상 야단 먹고 갔지. 불쌍한 남자예요. 불쌍한 줄 알면서도 할 수 없어요.
이제 보라구요. 축구하게 되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응원하는데, 언제든지 응원만 하면 일등을 한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안 해요? 자기 동네에 가서 도면 도에서 올림픽 대회 광장을 만들어서 거기서 할 때 구경 삼아서 가서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해 주고 거기 책임자를 해서 세 번만 그렇게 하게 된다면, 그 운동장을 마음대로 쓰고 빌릴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데 앉아 가지고 누가 해 주기를 바라요. 미친것들이에요. 열 번 만나면 친구보다도 사돈이 돼요, 사돈.
사돈 알아요? ‘넉 사(四)’자가 죽는다 이거예요. 사돈끼리는 싸움도 못 하지요? 두 집이 깨져 나가요. 죽을 일이 있어도 참고 다 그렇지요. 내가 팔자가 사나워서 통일교회 믿다가 사위 며느리들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가지고 했어요. 며느리 사위들을 말이에요. 곽정환도 선생님하고 사돈이야?
총생축헌납
오늘 김봉태는 어디 갔나?「오늘 정보 감사라고요…. 해마다 감사를 받는 모양입니다.」네 오빠가 엊그제 왔던 사람이야?「예, 사촌오빠입니다.」그 오빠가 너보다 똑똑하게 생겼더라! 뺀질뺀질하게 생겼더구만. 통일교회에 처음 와 봤겠지?「저희 축복받을 때, 그때 동아일보 기자였기 때문에 장충체육관 취재도 하고 그랬습니다.」그래, 뺀질뺀질하게 생겼어. 누구 말 안 듣게 생겼더라구.
여기 뭐 하나 있더만! 버섯 같은 거, 사마귀 같은 그거 떼어 버리라고 그래. 얼굴이 뻔들뻔들한데 그것을 붙여 놓았으니 거기에 표적을 한 것같이 스파이 표적과 똑같아요. 왜 이상하게 보노? (웃음) 선생님이 지나가다가 침 뱉는 사람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해요? 그것도 내 앞에 지나가면서 침을 뱉어요. 왜 침을 뱉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길을 척 비키고 나서는 이쪽을 볼 때 ‘어허!’그래요. 보면, 이쪽을 보거든! 파리가 날아와서 그런 것같이 뭘 손질하면서 그놈의 자식이 무엇을 하는지 체크하는 거라구요. 빠른 사람이에요. 그런 아들딸을 여기에 두면 너의 아버지가 이러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너도 아버지 말을 들으면 안되겠다고 훈시하려고 그래요. 그런 뭐 있다구요, 내가. 있다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해요?「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앉아서 속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곽정환도 이사장 하면서 앉아서 속은 것이 많잖아? 내가 35년 만에 여기에 들어올 때 여기 회사든 어디 가서 사무감사 한 번도 안 했어요. 간 다음에는 보고도 받기 싫어했어요. 절대 믿었어요. 이놈의 자식들, 도적놈의 새끼들이었어요. 통일그룹에 있다가 지금 잘사는 이름 있으면 간판을 붙여 놓으라구요. 알겠어요? 총생축 뭐예요?「헌납입니다.」헌납이에요. 헌납이에요, 강납이에요?「헌납입니다.」무슨 ‘헌’자예요, ‘헌(獻)’자가? 바쳐드리는 것 아니에요?
뭐예요? 미들 이스트 피스 이니셔티브(Middle East Peace Initiative)예요. 그러니 총알이든 대포알이든 원자폭탄이 돼야 될 것 아니에요? 시 아이 에이(CIA)나 국회에 가서 싸워야 돼요. 미국 대통령 되는 사람들하고 싸우고 말이에요. 그러라구, 이제부터. 더 잘해 가지고 교육해야 될 것 아니야? 시 아이 에이에 가서 교육하고 말이에요. 저거 돈이 얼마 들어갔는지 알아요?
선생님이 없으면, 저것이 지금 어떻게 됐겠어요? 저렇게 있으니 수백 명이 왔는데 잘못해서 총알이 떨어져 한 사람이라도 거꾸러뜨리면 세계 언론계가 가만히 안 있어요. 신문을 잘못 내면, 우리가 따라가면서 까는 거예요. “왜 너는 이런 녀석을 지지하느냐, 이놈의 자식아? 평화의 파탄 분자다.”하고 까 버려요. 그 녀석이 무엇을 해먹던 녀석인지 조사해 가지고 말이에요.
김병수!「예.」병수야, 독수야? 독수면, 독이 스며 있으면 죽어, 병에 있으면 살고. 김병수 아니야?「그렇습니다.」독수가 뭔 줄 알아? 독에 담은 물은 독수고, 병에 담은 물은 병수야. 약같이 먹으면 산다는 말이야. 저 양반이 병수인지 무엇인지, 신문사인지 무엇인지 다 몰라요. 색시 얘기 한번 함으로 말미암아 양 양…. 여자가 언제나 양양거리고 살잖아? 바가지를 긁고 양양 양양 양양….
그게 양창식의 누이동생이에요. 나 어제도 놀랐어, 양양에 대해서. 내가 아는 한문자를 물어보면, 대개 80퍼센트 알아요. 대학도 안 다녔는데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훈독회 하게 되면, 정원주는 가다가 세 번 이상 기침을 해야 돼. 자, 이것! 고치라고 해도 못 고치고 이러고 있으니 말이에요, 양양을 시키면 잘할 거라구요. 혼자 갖춘 실력이 커요.
영어도 그래요. 영어도 보니까 혼자 공부를 많이 했더구만. 자기 오빠가 그러니까 혼자서 공부한 모양이야. 집에서 오빠만 공부시켰겠지? 딸이 많아, 남자가 많아?「남자가 많습니다.」8남매?「전부 9남매입니다.」9남매도 딸까지 해서 9남매구만. 남자는 8형제야?「남자는 7형제입니다.」그러니 여자가 9남매 가운데 꼴래미가 돼 가지고 흘러가면 안 되겠다고 악착같이 노력했겠지. 그래서 내가 선문대학 입학시켜 줄 테니 가라고 했는데, 가겠다고 하더니…. 신랑이 아마 못 가게 했을 거야. 안 그랬나?「안 그랬습니다.」그럼, 이제라도 가게 해!「예.」
그래야 영어도 할 것이고, 그 다음에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이제는 여기 우리 간판 붙였기 때문에 본부와 이스트 가든에 사는 여자만 간판 붙이면 늙어 죽도록 굶어 죽지 않아요. 임자도, 아들딸들도 말이야. 임자도 맨 처음에는 아이고…. 자기가 신문사에도 다니고 영어도 하니까 실크 옷이 나부끼는 아름다운 사람, 푸대자루 같은 것보다도 그런 사람을 바랐는데 그것이 아니니까 싫다고 도망갔어요. 도망을 어디로 갔느냐 하면 영국 런던으로 도망간 거예요.
나는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더니 요즘에 시험 친 그 성적이 그리 좋지 않던데?「예.」왜 그랬어?「그때 당시 특파원을 뽑으려고 기초시험을 봤습니다. 거기 특파원에 뽑히면 해외로 나가니까 해외로 안 나가기 위해서 다들 시험을….」세상에! 그러면 상부의 명령에 절대복종 안 한 사람이구만.「당시에는 그랬습니다.」
주동문!「예.」저 사람을 워싱턴에 데려가서 40일쯤 훈련시키면 주동문 마음에 언론기관의 대표들이 와서 교육받는 데서 일등 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 생각 안 해?「예, 충분히 감당할 겁니다.」 세계일보 이동한 어디 갔나? 이동한을 내가 사장을 시키면서 주동문을 고문으로 시키라고 했는데 그 고문 일 하나, 안 하나?「잘 하고 있습니다.」누가 잘 해? 자기가 하라는 거야.
아버님의 어린 시절
조선일보의 역사를 누구보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에요. 그 장인이 누구고, 3․1운동을 하던 할아버지의 이름도 다 알고 말이에요. 그거 다 우리 종조부의 제자들이에요. 세상 같으면, 오산고보에 가서 내가 이사장 하겠다고 떼를 썼을 거라구요.
한문공부를 하다가 열 여섯 살 때, 내가 오산학교의 3학년으로 들어 갔어요. 들어갔는데, 할아버지의 위신도 있어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올라갔어요. 5학년으로 올라가서 1년 반, 2년 있으면서 일본말도 모른 거예요. 공자 왈 맹자 왈 배우던 사람이 일본말을 배웠겠어요? 일본말은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열두 권을 1년도 안 가서 다 따루어(외워) 버렸어요.
맨 처음에 가니까 닭장의 학 같아요. 아이들 조그마한 것들이 일본 말을 하고 있는데, 이게 가서 꼴이 뭐야? 그것 죽지 못해서 산 거예요. 처음에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을 그려봤나? 크레용 같은 것을 처음 보고 다 이러니, “이런 것도 있느냐?”이거예요. 그림을 그리는데 4분의 1이면 4분의 1을 해 놓고, 그 다음에 사람의 몰골을 그리면 틀림없이 그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도화를 그린 거예요. 도화라고 했어요, 도화. 도화를 그리는데 처음에 가서 그린 것이 게시판에 붙었어요. 소질이 있었다구요, 선생님이.
엊그제 뭐인가? 심우옥! 심우옥 있나? 거기 우옥이 있니?「청평에 갔습니다.」내가 우리 효진인가 누구에게 고양이를 그려 준 것이 있다구. 그것을 가져왔는데 보니까, “이야, 이것을 누가 그렸나?”하면서 보니까 내가 그렸대! (웃음) 잘 그렸어요. 바짝 마른 고양이를 통통하고, 턱도 안 만져 보고 싶을 것이 없을 만큼으로 그려 놓았더라구요.
우리 아들도 금메달 안 탄 사람이 없어요. 글 쓰는 것도 그렇고 말이에요. 효진이도 그렇지만, 우리 형진이도 글 쓰는 것을 보라구요. 소질이 많아요, 벌써. 또 원숭이 띠니까 흉내를 잘 내요. 글 쓰는 것도 내가 옛날 열두 살 때 글 쓴 것이 뭐예요? 서당에서 사서삼경들도 외우고, 삼십 난 아저씨들하고 앉아서 공부한 거예요. 난 아홉 살, 여덟 살이 돼 가지고 같은 자리에서 공부했어요.
그들이 훈장영감한테 자기 일과를 할 책을 가져왔는데, 나야 뭐 열 살도 넘지 않았는데 할 게 뭐 있노? 한 페이지도 싫지. 선생님한테 “아이고, 이거 어렵다.”고 이래 놓고 한 페이지의 3분의 1만 한 거예요. 그러고는 “선생님! 옛날에 아이들 때, 나 같은 때 놀고 싶었소, 안 놀고 싶었소? 공부하라고 하면 선생님을 좋다고 할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라고 귓속말로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한 5분이면 다 따루는 거예요. 따루어 놓고, 그 다음에 아침에 와서 장을 맞추면 하루종일 해방이에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종일 공자 왈, 맹자 왈 이러지요. “저것 팔자가 사나운지, 삼십이 넘도록 저렇게 취직도 못 하고 장가도 못 가고 저러고 있나?”그러면서 동네방네 산이라는 산은 다 돌아다녔어요.
그러면서 새라는 새는 안 잡아 본 새가 없어요. 까치도 잡고, 까치 둥지 알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요. 알 중에 제일 아름다운 것이 까치 알이에요. 파란 줄이 있어 가지고 말이에요. 계란하고 새알을 삶아 먹든지 구워 먹으면 맛이 다르겠어요, 같겠어요? 곽정환! 「다릅니다.」 먹어봤어? (웃음)
(브로셔를 보시며) 이것을 누가 만들었나?「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만들었습니다.」미국에서 만들었어?「예,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맨 뒤에는 그동안 행사해 온 전부입니다. 35번 정도 국제회의를 포함했습니다.」여기 고칠 데가 어디야, 양창식?「아버님께서 행사해 오신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날짜별로. 이만큼 중동의 평화를 위해 해 오신 것을 기록으로 전부….」
이래 놓으면 균형을 취해야 되는데 여기가 무겁다구, 이렇게. 여기의 상대는 여기에서 여기를 쭉 이렇게 이만큼만 해 놓아도 사는 거야. 모눈종이에 해 가지고 싹 이래 가지고 이러면 이게 균형이 되는 거야. 「저희는 아마추어들입니다.」내가 워싱턴타임스…. 주동문, 그거 아나? 레이아웃(layout)을 짜는 것 말이야?「예.」내가 전부 다 교육했지?「직접 하셨습니다.」그래요. 이렇게 척 보게 되면, 색깔이 같이 보이지 않고 찌그러져 보여요. 깜깜해 보이고, 하얗게 보이는 그게 드러나는데 그 색깔을 전부 맞춰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화점에 가더라도 높은 데 척 가 보고, 전시장 가운데 어느 색깔이 제일 표준이 돼 있는가를 찾으면 틀림없어요. 어머니는 “없어서는 안되겠구만!”하는데, 어머니가 세 시간 걸리는 것을 나는 15분이면 다 끝나요. 벼락같이 해치우지! 하루종일, 거기에 가서 어떻게 하루를 보내요? (웃음) 한번 쓱 돌아서 나오면 되지요. 그런 거예요.
선생님의 핏줄
선생님이 만만한 선생님이 아니에요. 보면, 다 만만해 보이지만 말이에요. 페이지가 가다가 거꾸로 돼 있으면, 그 책은 못 쓰는 거예요. 이렇게 같이 돼야 할 텐데 이렇게 돼 있으면, 이것 한 장을 빼 버리면 그 책을 못 쓰는 것 아니에요? 지금 하는 일이 그래요. 어떻게 갖다가 맞출 거예요? 안 그래요?
그냥 아벨유엔이 생겨나요? “내가 아벨유엔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곽정환이 해봤나? 황선조! 그래, 내 친구는 우리 신준이밖에 없어요. 신준이는 선생 같아요. 내 마음을 알아요. 자기를 진짜 어제보다 잘 대하는지, 어제보다 못 대해 주는지, 방편적으로 대하는지를 안다구요. 진정인지, 그걸 안다는 거예요.
요즘에 그것을 알기 때문에 사탕을 주더라도 세 알씩 주는데, 두 알을 주고 한 알은 이쪽에 넣어 두는 거예요. 두 알만 먹고 가라고 말이에요. 갔다가, 아버지가 뭘 하느라고 오게 되면 주는 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맨 처음에 푸대접을 해도, 으레 그럴 줄 알고 좋아하면 오더라 이거예요. 그런 것이 센시티브(sensitive)해요.
오늘은 내가 아침에 여기서 운동을 한 시간 이상 했어요. 한 시간 반이나 한 시간 40분, 평균 두 시간을 운동하는 거예요.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몸을 자기가 조정할 줄 알아요. 약을 갖다주면 약 먹고, 그 약을 가져오면 진짜 그 약을 먹으면서 먹고 싶은 반찬이 있다구요. 그 반찬만 해 놓으면 좋아요. 여기에 밥을 하는 사람들이 정성을 안 들인 밥을 해서 상에 놓으면 안 먹어요. 그러니 “선생님이 이상하다.” 할 텐데, 이상할 게 뭐야? 이러고 있으면 빛깔이 보이는데 말이에요.
선생님의 눈이 조그마하지요? 카메라를 조정하면 얼마든지 크게 할 수 있지만, 얼마든지 좁게도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때에 대한 감별은 선생님을 못 당해요. 용케도 여기까지 왔지, 곽정환?「예.」 목이 쉬었구만. (웃음) 선생님의 핏줄이 고약한 핏줄이에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뽑아 가지고 자기 아들딸과 결혼시키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요. 그런 사람들을 대하면, 벌써 얼굴이 이렇게 돼요.
아무리 병신으로 자라더라도 사냥을 할 때면 어때요? 독수리나 매들은 나뭇가지에 앉지를 않아요. 산꼭대기의 바위에 앉아요. 왜?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가 이렇게 되는 거기서 보면 바로 안 보인다구요. 높은 바윗돌에 앉으면 멀리 보더라도 이렇게 날아가서 높이 뜨는 거예요. 높이 떠 가지고 내리 쏘는 거예요. 새매나 독수리들은 높이 올라가는 거예요. 높이 올라갔다가 내리 쏘아요. 올라갈 때보다도 5배 이상 빨라요.
내 책임을 다했다
이제부터는 한 3년 동안 수양하러 가야 돼요. 3년이 있으면 90이 되잖아요? 90이 넘잖아요? 그 전에 2012년까지 모든 것을 끝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지금부터도 그래요. 모든 아들딸들을 영계에 보내 놓고 다 축복들 해 줬어요.
요전에 누구인가? 판타날에 고기 잡으러 갔다며? 갔더랬댔지? 도라도를 잡는 데 제일 고생한 사람이 누구라고?「있어요.」누구야?「신동국!」신동국보다도 같이 간 사람, 도라도를 못 잡는다고 해서 누가 가르쳐줘 가지고 잡았다는 사람이 있잖아?「이제희입니다.」이제희가 누구야?「캐나다 회장입니다.」그게 누구야?「희진님 장인입니다.」희진이 상대가 그 딸이라구요. 그러니 뭐야? 장인이 되니 가르쳐주지!
핏줄이라는 게 무서운 거예요. 희진이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도와주는 거예요? 기도했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자꾸 뭘 저나라에서 하지 못한 것을 할 수 없이 순식간에 처리해 주는 거예요.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말이에요. 그런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그럴 때가 많아요.
요전에 어드런 아주머니가 와 가지고 부엌일을 하면서 영계에서 무슨 장사를 하는지 늴리리동동 돈이 흐르는데, 선생님이 해 주면 잘 될 것 같으니가 얘기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것은 그 사람이 받는 거고, 나는 나 하는 것이 달라요. 80퍼센트는 믿어줘요. 80퍼센트는 또 그러자고 해요. 다 된 줄 알고 있어요. 그러면 돈을 안 대 줘요. 조금만 가지고 해요. 나라에서 못 하고, 외국에 나가서 뜨내기장사부터 시작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사람이 돼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고생시키려고 했어요. 너희들도 고생했어? 두 딸이 소학교 때 전도 나갔어, 중고등학교 때 전도 나갔어? 「중고등학교 때입니다.」중학교야, 고등학교야?「고등학교 때입니다.」 중학교 때에는 안 나가겠구만!「중학교 때에도 나갔습니다.」응, 그렇기 때문에 박사가 됐구나! 내가 박사 시켜줬지? 「예.」 공부하라고 해서 말이야.
선생님이 대학을 가지 말라는 사람은 선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다 받게 하고, 박사 이름까지 다 달아줬어요. 내 책임을 다했다고 봐요. 박사, 이건 어디 가든지 그런 거예요. 너도 박사야?「예. (송영석)」 박사야, 박살이야?「박사입니다.」박사 좋아하다가 박살 맞아. 실없이 그랬다가는 말이야. 함부로 쓰지 말라는 거지.
저것을 보면, 내가 이제 양창식한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요즘에 앉아 있잖아? 거기가 어떤 무서운 곳인데 가서 저렇게 일하고 왔는데 말이야. 어디 갔어? 「예.」왜 보고하다가 갔나? (웃음) 결론지어야 할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책임 안 지겠다고 도망갔어. 그런 거 안 통해. 자! (보고 계속; 어제 있었던 일만 마지막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아, 전부 다 세밀히 보고하라구!
(보고 계속; ……그래서 하늘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이렇게 너무나 강력하게 서로 부딪치니까 여기에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제3의 땅을 택하셔서 결국 아랍권 전체를 엮어 나가는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그 문제가 이제 제1이스라엘에 평화와 화해가 이뤄져야 결국은 하늘이 이 땅 위에 계획하시는 평화왕국이 평안하게 이뤄지지 않겠는가? 소생․장성․완성의 소생이 흔들거리면 어떻게 장성․완성이 굳건하게 설 수 있을 것인가?)
유엔군 16개국 참전했던 나라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친척들하고 나라들하고 사돈을 맺어 가지고 전체가 동료 평화 뭐라고 할까? 분봉왕 제도를 만들어서 한꺼번에 가서 공격보다도 가정 가정에 분배해 가지고 한 달씩, 한 두어 달씩 묵으러 가서 살면서 하면 다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7백만이라면 말이에요, 1천4백만, 2배만 동원해 가지고 한 집에 두 사람씩 가게 된다면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어요. 신앙적으로, 종교적으로 해결해야 돼요. 지금 종교연합운동을 하는 사람은 나밖에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런 공식적 사실의 기반을 중심삼고 휘장을 쳐 버려 가지고, 그 휘장 안에서 전부 다 요리해 버려야 돼요. (보고 계속; 아무튼 평화문제에 관한 학습의 현장으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상의 교육 장소가 없습니다.)
유엔군의 피를 흘렸던 그 공이 꽃 피어야 된다
판타날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패들, 남자들과 여자들을 한번 동원해야겠구만! (보고 계속; ……미국은 역시 종교가 강한 국가이다 보니까 미국의 성직자, 또 이슬람, 각 분야의 미국에 근거를 두고 있는 종교관계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안에, 또 팔레스타인 안에 양측을 공략하는데 아주 유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 피 아이(UPI), 에이 피(AP)까지 협력해 가지고 분할해서 동료 국가들을 묶어야 돼요. 반대하지 말고 한 장으로 몰아야 된다구요. 유 피 아이(UPI)와 에이 피(AP)를 연결해 가지고 미국에 있는 언론기관을 쓰기 시작해야 돼요.
(보고 계속; ……지난번에 평화군 평화경찰의 결성을 청평에서 했지 않습니까? 그 이후에 이번에 정식으로 그 대표들이 민간 차원이지만 가는 곳마다 대단히 예우를 받고, 아주 정중한 환대를 받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유엔군 16개국의 그때에 있던 장성들과 4성 장군들이 가서 본격적으로 구라파 국가들을 묶어서 대표해 가지고, 그 다음에 한국 같으면 아시아의 군대, 일본이라든가 소련과 중국까지도 묶어 가지고 들이대야 돼요. “장군!”해야 된다구요. “멍군!”할 수 없어요. 그것까지 해야 돼요.
(보고 계속; ……저희가 갔을 때 이스라엘의 장성들, 또 여기는 전직이니까 거기도 전직이 나옵니다. 장성들을 만났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 장성들도 아주 우리를 예우하고, 또 한국이 얼마나 6․25라든지 이산가족이 고통을 겪고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또 같이 만나니까 서로 동병상련하는 심정이 되고, 그러나 분단과 갈등의 과정은 풀어져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삼팔선 문제와 팔레스타인의 문제, 베링해협 문제를 같은 케이스에 잡아넣어야 돼!「예.」잡아 엮어야 된다구.
(보고 계속; 그래서 이번에 이제 미국 국회에서 사실은 베링해협에 관한 회담도 상당히 신중하게 공식적으로 논의가 되고 그랬습니다.)
거기 세 곳에 대해 문 총재 혼자인데, 너희들은 나라를 가져 가지고 한 번도 돈을 안 썼는데 이제 유엔을 통하게 되면 모금운동을 해야 돼요. 할 수 있다구요. 국가의 녹을 먹고 유엔의 보호를 받는 나라들은 자기의 세금비율에 따라서, 비례적인 모든 것에 따라서 모금운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적십자보다는 백십자예요. 적십자는 피를 흘렸지만, 백십자는 해방이에요. 백십자는 평화를 말하는 거예요. 유엔의 현재 적십자협회를 백십자협회로 기리카에(きりかえ; 교체)시켜야 돼요, 유엔이. 아벨유엔만 되면 대번에 그런 활동을 기리카에시켜야 된다구요. 그래, 평화 무드는 세계적으로 어디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만 할 필요 없다구요. 안 하면, 그 사람들의 외교루트에 있어서 정치적인 것이나 정책적으로 갈 방향을 허락지 않아요. 그런 나라들은 대사관을 쫓아버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 일을 한번 해야 평화의 세계가 된다구요.
(보고 계속; 여러 가지로 이번이 제일 어려운 때였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지금 대혼란기고요.) 이번에 잘 갔다구요. (보고 계속; 예, 양측의 최고 책임자가 바뀌었습니다. 지금 샤론 수상은 혼수상태입니다.) 유엔군이 직할해 가지고 해방권을 바랐던 것이 한국 땅 아니야? 거기에 레버런 문도 공적의 터전이 있기 때문에 여기도 유엔군의 피를 흘렸던 그 공이 꽃 피어야 된다 이거예요.
‘한국’하면 뭐예요? 신라시대는 불교고, 조선시대는 유교, 지금 현재는 기독교시대로 돼 있다구요. 종교와 깊은 인연이 있어요. 유엔도 한반도가 갈라진 것을 왜 이렇게 중요시했느냐? 이런 역사적인 분열의 동기가 한국 땅에서 공산주의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제일 길목이기 때문에 그런 싸움이 벌어진 거예요. 이것을 풀어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한국 사람이 나서야 될 것 아니에요? 문 총재가 나서니까 문 총재를 따르는 경찰과 군대가 나오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을 해 가지고 앞으로 유엔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유엔의 경찰과 유엔의 군대를 동원해야만 사는 거예요.
종족적 평화의 왕
레버런 문은 하나님의 섭리가 그렇다면 섭리의 뜻을 받들어서 한다고 봐야 되는 거예요. 지나가는 손님이 아니라는 거지요.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구요. 다음에는 그런 얘기를 해야 돼요. 거기에다가 유엔의 책임은 미국이에요, 미국. 미국 멱살을 쥐고 “너희들이 책임을 못 하지 않았느냐? 한국 땅에서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어 놓고 싸움판을 만들어 놓았고, 이스라엘 나라에까지 개입해서 이렇게 다 해 놓고, 세계의 싸움판을 만들어 놓은 게 미국의 책임이 아니냐?”하면서 유엔을 갈아 치워야 된다구요. 그것까지 연결해야 돼요. 알겠어?「예.」
이론적인 체제를 그렇게 해 나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괜히 평화경찰과 평화군대를 만드는 거예요? 이제는 유엔군이 실패했던 것을 아벨유엔이 탕감해야 돼요. (보고 계속; ……또 한 분은 교장선생으로 30년을 교직을 했던 분인데,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하고 7, 8명이 출발할 때에 같이 출발했던 사람이에요.) 이제 그 목사들과 군대와 경찰은 다 통일교회에 나오라고 그래!「예.」
(보고 계속; ……또 그런 과정 중에서도 아버님께서 지시하셔서 예수님을 평화의 왕으로 대관 즉위식을 해서 2천 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살아 계시는 예수님으로 예수님을 영예스럽게 해 드린 데 대해서 이 사람들은 굉장한 충격이에요. 보통 충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 각자 자기 신앙도 가지고 있지만….) 그게 평화의 왕, 지금 현재 입궁․대관식에 다 연결되는 거예요. 기초가 무너지지 않고 기초 위에 기초를 쌓아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 산정에 서 가지고 천하를 내려보면서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고 이렇게 호령해야 할 텐데 불구하고 다 죽었어요. 등불을 다 죽여 놓고, 통일교회라고 알까 봐 숨어 다니잖아? 이 쌍년들! 나는 혼자 나가 싸우는데, 너희들은 그렇게 얼굴을 가리고, 몸뚱이를 가리고 살아 먹지 않았어? 아니야, 기야? 얘기하라구!
(보고 계속; 이제 부모님의 120개 도시 천주평화연합 창설대회 소식, 또 어머님이 다시 이번에 자녀분들과 같이 순회하시는 그 소식, 이런 것들을….) 다음에는 여기서 대표적인 세계 국가, 유엔에 가입한 대표국, 2백 국가면 2백 국가의 팀을 만들어요. 그 나라의 대표를 만들어 가지고 부모님이 돌던 그 땅, 210곳을 중심삼고 군대하고 혹은 경찰, 평화군과 평화경찰은 너나 할 것 없이 가정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의 도시에 가서 교육해라 이거예요. 교육은 말이 같아야 돼요. 글이 같고 말이 같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평화가 된다면 문제가 뭐야? 어느 나라의 말로써 교육해야 되느냐? 한국말로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끝나요. 거기까지 몰아넣어야 돼요. (보고 계속; 아무튼 평화대사 이름이 참 좋습니다. 저희가 마지막 행사를 끝내고 저하고 마이클 젠킨슨이 빨리 와야 되니까, 지금 이스라엘 공항에 가면 두 시간에서 세 시간 전에는, 최소한 두 시간, 가능하면 세 시간 전에는 가야 비행기를 탑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스포트만 있으면 국경지대가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 준비예요.
(보고 계속; ……그랬더니 거기에서 걸리면 또 복잡하거든요. 짐 다 내리고 조사하라고 그러고 말이에요. 그러더니 이 택시 기사가 뒤에 누구냐고 물어봐서 대사들이라고 하니까 “통과!”, 아무튼 평화대사라는 이름 때문에 전부 다 통과, 통과, 통과해 가지고 비행기를 10분 남겨 놓고 탔습니다.) (웃음) 평화경찰, 평화군, 평화 왕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세력 구조가 그렇게 돼 있어요.
평화 왕까지 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임자네들도 평화의 왕 아니에요? 종족적 메시아가 무엇인 줄 알아요? 평화의 왕이에요. 종족적 평화의 왕이에요. 국가적 평화의 왕이고, 세계적 하늘나라의 평화의 왕인데 패스포트가 필요하겠어요? 선생님이 이번에 어머니를 내세우면서 여기 우리 천일국 입적을 중심해 가지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국민증을 만들어야 된다고 그랬지요?「예.」세 곳이 하나로 유엔에서 통일되면 국민증을 재까닥…. 전 세계 사람들이 그것을 가져야 되게 돼 있어요.
평화운동을 우리가 안 하면 안돼
평화운동을 우리가 안 하면 안돼요. 한국이 해야 돼요. 그래야 평화경찰을 동원할 수 있고, 평화군을 동원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밥 먹을 때, 밥도 그러기를 바라는 거예요. 밥도 말을 한다면 그렇게 말하고, 모든 땅도 그렇게 말하고, 공기도 그렇게 말하고, 우주가 전부 다 그래요. 여러분이 혼자 배통만 크게 해 가지고는 죽어서 지옥 가요. 그것은 지옥에 가서 불사르기도 힘들어요. 배통이 터져 가지고 물이 쏟아져서 화장하게 되면 화장 불이 다 꺼져요.
선생님이 산맥의 꼭대기에서부터 밑창까지 쥐어 가지고 뒤집어 박으려고 하는데 협조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협조해야 됩니다.」지금 여러분의 집에 있는 모든 입던 헌옷을 새로운 옷으로 해 가지고 한 벌만 내 놓고, 신발도 없으면 슬리퍼 하나씩 내어놓고 땅에 대한 전부를 여기에 갖다가 장사하라는 거예요. 십자가도 장사하는데 말이에요. 어디 가나?「사진 한 장만 준비하겠습니다.」십자가도 장사한다는 거예요.
종교가 얼마나 복잡해요! 이것을 털어 버리고, 나라도 다 털어 버리고 같은 패 한패만 되면 싸움이고 뭐고 다 없어져요. 천국에 다 직행하면 되는 거예요. (보고 계속; ……그래서 이제 황 회장이 협조를 해 줘서 여러 가지 우리 재판의 근거 자료, 그런 것까지 다 제출해 가지고 모든 부정적인 것을 지금 다 씻고 완전히 새로운 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제 그게 목전에 다 다가와서 이번에 이 사원에 들어가서도 전체 그룹 사진을….)
거기에 이스라엘 대통령으로부터, 그 다음에 팔레스타인 대통령으로 부터 해서 도장을 두 개, 하나는 오른쪽 하나는 왼쪽, “너희들이 좌익이냐, 우익이냐?”해 가지고 도장도 그 끄트머리에 박아 가지고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돌려요.
(보고 계속; 이 황금사원 자리가 명당입니다. 우리가 지정학적으로 위에서 가만히 내려다보면 정말 여기가 명당인데, 유대인들이 지금 3천 년 전에 지어 놓은 허물어진 성벽 한쪽만 붙들고 지금도 통곡하고 야단이거든요. 그런데 그 바로 위거든요, 여기가. 그러니까 명당 자리예요. 진짜 명당 자리인데 지금 이슬람이…. 그러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한 죄입니다.) 이슬람하고 기독교가 싸우면, 기독교가 져요. 싸움하면 진다구요.
(보고 계속; 아버님의 유엔 관리안이 기가 막힌 평화안입니다. 틀림없이 이스라엘은 절대로 여기를 양보할 수 없다고 하는 내부 결의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슬람 쪽에서는 이것을 손댔다가는 전쟁이 벌어지는 거죠. 세계전쟁입니다, 그것은. 그래서 둘 다 관리권을 갖지 말고 아예 천주평화연합 관리로, 아벨유엔 관리로…!) (박수)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벨유엔만 되면 대번에 들어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벌써 아벨유엔을 해 가지고 하나되어 자바라까지 치고 벽을 싸고 들어가는데 말이에요.「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아이고, 내 얼굴은 없네 암만 봐도! (웃음) 나 닮은 사람이 없으면, 이것 가짜라! 진짜는 하나밖에 없어요. 안 그래요? 가짜들이에요. 여기에 도장을 찍어야 돼요. 가운데는 문 총재의 큰 도장을 찍고 하나는 우익의 대표 이스라엘, 좌익 대표 팔레스타인을 해 놓아 가지고 내가 여기 사진들을 가지고 해 놓고 이것만 가진 사람은 국경지대의 조사 면(免)…! 이 뒤에 쓱 박아 넣는 거예요. 그러면 만사가 통해요. 가능한 그것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천일국 국민증만 갖게 된다면 그것을 유엔에서 결정해 가지고 팔레스타인 성전을 옮기려고 그래요. 이스라엘 나라하고 팔레스타인이 싸우고 그렇게 되면, 우리 호텔의 나라가 무슨 나라?「요르단입니다.」 요르단이라는 말이 뭐예요? 요리 봐도 야단이고, 저리 봐도 야단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런 뜻이 있어요. 요르단! 중간에 서 가지고 춤추는 나라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르단은 먹을 것이 없지만 살아요. 그래 가지고 종교를 발전시키려고 그 국왕이 비용을 내 가지고 지은 것 아니에요?
한국말을 모르면 안돼
헬리콥터 에스(S) 92, 이것을 한 대에 2천3백만 달러에 팔아요. 그런 비행기(헬리콥터)는 미국 대통령도 못 타고, 어느 대통령도 못 타는데 내가 먼저 타는 거예요. 여기에 이번 월말에 들어오지? 「예, 월말입니다. (주동문)」 언제야, 30일날이야? 「30일에 선적이 됩니다.」 여기 들어오는 것은 언제 들어오고? 「6월 2일날 들어옵니다.」
2일날 여기에 왔던 앞으로 평화군대가 되고 평화경찰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천일국 국민증을 해 가지고 서울 도성뿐만 아니라 한강에서부터 팔당으로 해서 쭉 한번 돌아 가지고 인천으로 해서 여행할 수 있으면 좋을 거라구요. 그래, 통일교회에 오면 태워 준다면 기성교회 장로들과 목사들 가운데 안 타겠다는 사람 없을 거라! (웃음) 왜 웃어요?
이 사진을 갖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 1만 달러씩만 가져와! (웃음) 1만 달러씩 가져왔다면 1백만 달러, 1천만 달러가 될 줄 알아요? 자, 우리 평안도 노래나 수심가를 한번 해보자. 평양에 가고 싶다구요, 이제. 평양을 한번 갔다 와야 되겠어요. 박상권 있나? 「예.」 “문 총재가 평양에 가면 북한 전체가 환영하면서 축복받을래, 안 받을래?” 하고 물어보라구! 「예. 알겠습니다.」 축복받게 되면, 내가 출동할 거라고 말이야. 「예.」 그러면 민단하고 조총련이 싸우지 않고 북한이 유명해지는 거야. 「예, 알겠습니다.」
국가적으로 지금 결혼할 시대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안 들어가면 큰 소리해 가지고 여기에서 냅다 불도저로 밀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조그만 바윗돌도 깨지지 않는 것은 살아남고, 깨지는 것은 다 살아남지 못한다고 한마디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문 총재의 말 한마디가 천하를 굴릴 수도 있고, 깨뜨릴 수도 있고, 날려 버릴 수 있다는 것 알아요? 「예.」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여기에 와 있는 사람들도 한국말을 모르면 안돼요. 너, 어디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모래밭에 뛰는 큰 새가 뭐인가? 「타조!」 오스트리아하고 타조하고 얼마나 달라? 타조를 뭐라고 그래? 「오스트리치(ostrich)입니다.」 오스트리치! (웃음) 그러니 사막에 가서 살기 위해 가야 된다는 거지. 아, 그렇잖아?
자, 노래나 한번 하자! 자, 이제는 다 풀어놓고 평화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자겠으면 자고…. 여러분은 자겠으면 자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나는 평화의 세계로 날아가서 하늘나라로 갈 거예요. 이제는 내가 어떤 길을 가더라도 그 궁전으로 직행할 수 있는 길을 다 닦아 놓았어요. 지금 그러고 있잖아요? 그것을 모르고 사는 녀석들은 정신을 차려야 된다구요. 자! (한순자 사모 ‘양산도’ 노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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