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 하지 마라."
남 탓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본 적 없다.
개공이든 소공이든 일이 잘 되면 내가 잘나서 잘 되는 것이고, 일이 틀어지면 남 탓을 한다.
임대인/임차인, 매도인/매수인등이 문제가 있어 계약이 안 되었다고 생각한다.
때론 누군가 단순변심에 의해 계약이 깨질 때도 있지만, 그 것도 중개과정의 하나의 변수일 뿐이다.
정부의 부동산정책이나, 미국의 금리인상등등 외부요인도 공인중개사라면 똑 같이 주어진 조건이다.
그런 조건하에 법으로 정해진 공인중개사법 안에서 최선을 다해 중개를 하는 것이다.
계약이 잘 되도 혹은 못 되도 모두 다 내 탓이다.
계약이 잘 안될때,
내 탓을 해야 안된 원인분석이 될 것이고,
원인분석이 되어야 개선을 할 수 있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실패를 통해 성공을 배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다.
실패를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스스로 잘 못한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원인븐석도 개선도 없다.
그럼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악순환만 계속 될 것이다.
소공의 경우 개공 탓, 사무소 탓을 많이 한다.
개공이 일을 안 가르쳐주고, 사무실에 매물이 없고, 그래서 본인이 계약을 못하고 돈을 못 번다.고
생각한다.
개공이 일을 안 가르쳐준다.
왜? 안 가르쳐줄까요?
1. 일의 경험이 없는 초보개공은 일을 가르쳐주고 싶어도 본인이 아는게 없기에 가르쳐 줄 수 없다.
개공 탓이 아니고, 그 사무실을 선택한 소공 탓이다. 일을 재데로 배우고 싶다면 최소한 경험 많은
소장이 운영하는 사무소를 선택해야 한다.
2. 소공이 개공의 믿음을 얻지 못 한 경우다.
"이 친구는 일만 배우고 떠날 친구구나."란 생각을 개공이 갖고 있다면, 개공은 최대한 일을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다. 소공이 본인 일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일에 대한 노하우만 배우려고 한다면,
개공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느낌으로 안다. 믿음이 가지 않은 소공에게 본인의 노하우를 다 전수해
주는 개공은 없을 것이다.
3. 일에 대한 애착도 없고, 도전정신도 없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소공에게 개공이 계속 일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개공도 소공을 잘 모르기에 기본부터 일을 가르칠 것이다. 그리고 지켜 볼 것이다.
이 친구가 일에 대한 애착이 있는지? 기본을 가르쳤는데 잘 이해하고 현장에 접목 시키는지?
또 안 가르쳐준 것도 본인 스스로 찾아서 하려고 하는지? 몇 일만 지켜봐도 결과는 나온다.
즉 일에 대한 애착이나 도전정신이 없는 소공은 출근해서 불평불만만 늘어 놓고 시간만 때우다
칼퇴한다. 이런 소공에게 애정을 갖고 일을 가르칠 개공은 없다. 뽑았으니 스스로 그만 둘 때까지
서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끝난다.
사무실에 매물이 없다.
1. 초보공인중개사가 막 개업해서 운영하는 사무실에는 매물이 없을 수 밖에 앖다.
그런 사무소를 선택한 것은 소공의 책임이다.
2. 매물을 많이 보유한 공인중개사사무소도 매물의 특성에 따라 직원들과 공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소공에게 매물을 공유하다. 매물만 빼서 떠나면 개공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기에 소공에 대한 믿음이나 다른 안전장치가 없으면 매물공유가 쉽지 않다.
3. 합동사무소에 1~20명씩 같이 근무해도, 전체적으로 매물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친하거나 믿음이 가는 한 두명씩 끼리끼리 손님이 있을 때, 공동중개를 해도 이제 막 합동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새로 온 초보개공에게 매물을 공유하는 개공은 없을 것이다. 나도 뭔가 줄 것이 있어야,
다른 개공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다. 사랑이 "기브앤테이크"이 듯, 공인중개사 세계는 더 철처한
"Give & Take" 관계이다. 즉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을 때만 가능한 관계이다.
4. 소공이 소공으로써 사무실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개공이 개공의 매물을 소공과 공유한다.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소공에게 매물을 공유하는 개공은 없다. 있어도 절대 공유하지 않는다.
소공이 소공으로써 능력을 증명하려만 아무리 짧게 잡아도 3개월 이상은 걸린다. 이 기간을 어떤
자세로 일하냐?에 따라 결과는 나뉜다. 떠나거나, 남거나...
이 기간을 잘 보내고 현 사무소에 남는다면 아마도 소공은 개공의 신임을 얻고, 개공이 일을 제대로
가르쳐 줄 것이다. 대기업에 입사해도 수습기간이 있다. 수습기간에 회사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
입사자는 이 회사가 나의 이상을 실현 할 수 있는 회사인지? 판단하는 기간이다.
소공과 개공도 아마 이 기간에 서로의 눈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시기 일 것이다.
개공이든 소공이든 본인들이 판단하여 개업을 했고, 소송으로 취업했다.
본인의 선택은 본인의 책임이고, 스스로 그 안에서 이루어 나가야 한다.
특히 소공은 결국 일을 배워 개업이 목표인 사람들이다.
소공으로 취업해서 개공이 입에 먹을 것을 떠 먹여주기만을 기다리면 안 된다.
스스로 일을 찾아하고, 매물작업도 열심히 해야 한다. 일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개공에게 물어봐야
하지 가만히 있는데 개공이 소공을 챙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소공 본인이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하면 아마도 개공은 그런 모습이 예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할 것이다.
그 동안 나를 거쳐간 소공들을 보면,
출근해서 시간만 때우다 가는 소공들은 질문이 없다. 그런 소공들은 세월이 가도 실력이 늘지 않고,
일도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을 열심히 하고, 목표가 뚜렸한 소공은 남의 눈치를 안보고 의문이 생기면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그런 소공들은 남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성과를 낸다. 일을 잘 하는 소공은 본인을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다. 일에 진심이다.
이런 소공들은 남 탓을 하지 않고, 남을 시기적절하게 이용 할 줄 안다. 또한 사무실의 동료들 한테도 잘
한다. 도움을 줄때 아낌없이주고, 배울 때도 당당하게 물어본다.
나는 어떤 개공, 어떤 소공인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 과정도 스스로 하는 것이다.
당연히 나온 결과물도 본인의 몫이다.
부족하면 왜? 부족한지? 본인에게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야한다.
모든 것은 내 탓이다.
미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창용
[공인중개사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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