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는 생명·사랑·혈통의 왕궁
참사랑의 본궁의 자리를 갖추어야 할 것이 우리 인간들에게는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요, 양심의 본궁입니다.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개인이 태어납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이 기관을 통하지 않으면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핵의 중심이 이것을 통해서 출발하게 되어 있고, 이것이 완성의 자리에서 낳아야 하나님의 왕궁의 후대, 후손, 백성이 연결됩니다.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걸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랑, 하나님과 생명, 하나님과 혈통적인 핏줄이 제일 문제입니다. 핏줄이라는 것은 종적으로 영원한 것입니다. 사람의 수십 조개나 되는 세포 가운데는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세포들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 세포를 통해서 우리가 엮어진 주식회사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관을 통해서 모든 것이 짜이기 때문에 이 기관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 이것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사탄과 인간이 혈연적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적 거짓 사랑, 사탄적 거짓 생명, 사탄적 거짓 혈통이 지금까지 인간에게 벌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가 됐습니다. 원수가 간부입니다. 여자 셋이 있는 간부(姦夫)라는 것입니다. 악마가 하나님 앞에 간부였다는 말입니다. 본연의 사랑을 도둑 맞았기 때문에 간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완성하려면 이 사랑을 찾아야 됩니다. 이것은 만물을 상징하고, 인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신인애 사랑의 혈통의 근원이 되고 모든 전체의 근본의 실체되는 그런 기관을 통하지 않으면 존재물은 없습니다. 근원된 이것을 잃어버렸는데, 이것을 통해서 지금까지 다시 본연의 기준에 세우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입니다. 기독교는 이 구원섭리를 알아야 됩니다. (325-130~131,…2000.6.30)
선생님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남녀의 생식기가 사랑의 왕궁이고, 생명의 왕궁, 혈통의 왕궁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 하나 놓고 그런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 보면 생명의 씨를 왕궁에 처음 심는 것입니다. 사랑의 씨를 심고, 핏줄을 심는 것입니다. 자궁이라는 것이 궁(宮)입니다. 아기를 임신하고 키워서 아기가 태어나는데, 부모의 열매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생식기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생식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이어받아 태어난 결과적 존재, 아담 해와의 손자를 하나님이 아담 대신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부모의 생식기는 자기를 심어 준 생식기요, 자기가 커 가지고 태어나고 거둔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이걸 거꾸로 보면 그 생식기가 영원한 사랑, 영원한 생명, 영원한 혈통의 생식기입니다. 영원한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아버지 것이지만 내게 있어서도 그 생식기는 영원한 사랑, 생명, 혈통의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는 뿌린 것이요, 하나는 거둔 것입니다. 둘이 딱 하나돼 있습니다. 가를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딸이 갈라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대 하나된 그 자리에서부터 횡적으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핑계할 도리가 없어요. 부모님이 왜 사랑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왕권 즉위를 할 수 있는 보배, 그 기운을 통해 가지고 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라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같이 육적으로 그런 입장에서, 육을 중심삼고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 됩니다. 그걸 심었기 때문에 태어난, 10개월 만에 태어난 이것은 결과니까, 거둔 열매니까 이걸 거꾸로 보면 부모의 사랑의 집은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랑의 집이요, 생명의 집이요, 혈통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346-209~210,…2001.7.1)
생식기 오목 볼록을 맞춤으로 말미암아 남자는 여자로 말미암아 여자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남자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 주인이 되느냐 하면 생식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생식기 때문에 남자가 되었으므로 여자의 생식기를 언제나 자기 것이라고 해야 되고, 여자는 남자 생식기 때문에 되었으므로 언제나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닙니다. 자기 가지려고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들은 남자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나 행복하기에 내 모든 세포가 전부 종합되어 있습니다. 세포의 왕궁입니다. 거기에 만족을 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되면 천하가 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것이 틀어지면 천하가 다 울게 됩니다. 그 기관이 그런 기관입니다. (328-272,…2000.8.5)
지금까지 선생님 이외에 생식기의 본연적인 내용을 밝혀 준 사람이 없습니다. 여자가 시집을 가는 것도 남편의 생식기를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는 사랑·생명·혈통과 양심의 왕궁입니다. 그것을 속이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속이는 사람은 천하에 아무리 이상적인 실적을 쌓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결론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할 때 주고받는 가장 귀한 예물은 순결입니다. 그 이상으로 귀한 예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천지에 자랑할 수 있는 예물입니다. (333-83~84,…2000.9.24)
하늘이 우리 인간의 부부에게 보배 중의 보배를 선물로 허락한 것이 있는데, 인간에게 최고로 귀한 그것이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그곳은 남편 앞에는 아내의 사랑, 아내의 생명, 아내의 혈통이 연결된 곳입니다. 그런 곳은 생식기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정착할 수 있는 이상경이 남편의 생식기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가정을 이룰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딸, 손자, 며느리 사위는 이 기관을 천년만년 쥐고 행복을 노래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영원히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이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상속받고, 그 나라의 충신의 자리를 상속받고, 세계의 성인의 자리, 천지의 성자의 자리, 그 가치를 중심삼고 나중에는 하나님하고 부자지관계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된 것은 영원히 가를 자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은 내 생명, 하나님의 사랑은 내 사랑, 하나님의 혈통은 내 혈통이 됩니다. 사랑으로 일체되면 소유권을 결정하니만큼 하나님 것이자 내 것이고, 내 것이자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이자 내 사랑이요, 내 사랑이자 하나님 사랑이 됩니다.
그러한 창조세계 역사에 없는 최고 행복의 기지를 중심삼고 정착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우리 가정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동기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 창조주가 우리 가정을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시 축복을 해줘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 이상을 중심삼고 온 우주를 보듬고 ‘어허 둥둥 내 사랑!’ 하는 것입니다. (348-156~157,…20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