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연중 마지막인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군림하는 왕이 아닌 섬기는 왕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죠?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왕임을 기리는 날.. 그래서 그런 의미를 어떻게 잘표현할까 묵상 묵상...
작품설명
위쪽 소철- 그리스도입니다. 잘보시면 익투스 모양이죠? 그리고 꽃들을 받치고 있는 모습- 백성을 섬기는 왕이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소철위 꽃들 - "내나라는 이세상에속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받치고 있는 모습.저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입니다.
하단의 프로테아(빨간색꽃) -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가장 낮은곳에 계시지만 본인 스스로 왕이심을 말한적없으신분.또다른 의미는 이세상에 속하지 않은 예수님, 진정한 임금님으로 차별화(옆에 황금으로 치장한 자신이 임금이라고 외치는 이들 가운데 듬직하게 계시는 예수님,그리고 자신의 백성을 위해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
전체적인 소재는 소철을 사용했는데 소철의 의미는 세상을 이기신 승리를 뜻합니다. 성인들의 성화를 보면 소철이나 백합을 들고 계시죠?
황금색을 선택한건 왕의 상징색이라 며칠에 걸쳐 열심히 칠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올리신 글 속 뜻 모두 이해는 못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와 닿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