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밤 11시 30분, 사당에서 픽업.
저는 졸다 깨다를 반복. 대장님께서는 운전을 너무 잘하셔서~ 횐님들 모두다덜 완전 푹 잘 주무심요.
중간에는 큰 사고가 났다고 하시면서 한참을 도로 위에서 정차해 있었는데... 대장님께서 어디라 말씀을 해 주셨는데도 비몽사몽간에 들어서인지 어딘지 모름요.
또 졸다 일어나 보니 부산항이었어요. 하~하~하~ ^^;;
이 다리는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든 다리고... 동백과 함께 너무 이쁜 횐님 저도 사진 한장...
조선통신사를 여기로 옮겨 왔다네요... 최초 조선통신사길을 재건했었던 대장님이라고 설명중.
골길이 너무 고즈넉하니 이뻐요. 이거 다들 아시죠?
샤워실이 아주 아담하니... 화장실은 겨우 한명 들어갈..
쇼핑몰 가는 길엔 사람이 없어요. 제일 번화가 맞나싶은... 워메... 이렇게나 사람이 없을 수 있나?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 날씨 축복 받은 날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횐님들도 너무 좋으셨구요.
내일을 위해 굿밤요~
추신: 엄청난 쇼핑백들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며 뭘 저렇게나 살게 있나 돈 쓰러왔네라고 말 해 노쿠는...ㅡ.ㅡ
제가 엄청나게 샀습니다.*^.^*
내일은 쇼핑목록 공개해 볼까요?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여전히 사람보기힘든 한적한 거리
보이는건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