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발생기를 사용하고 부터
고양이들이 제 얼굴 쪽에서 자고
또 제 근처에 붙어있는
경향이 있다고 했더니
알파님이 음이온이 아니라
SEG 가 이유일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냥이 실험을 해봅니다
고양이들이 잘 가지 않는 장소에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방석을 깔고
담요를 덮어둡니다
서랍 손잡이에 SEG를 걸어 둡니다
이 방석은 푹신한 방석인데
냥이들이 발이 빠지는 느낌을
싫어하는지 사용을 안해요
그래서 억지로 앉혀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질색을 합니다
냥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자기들이 싫어하는건
절대로 쓰지않고
억지로 쓰게 할 수도 없어요
다소 가혹한 조건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세팅을 해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바로 관심을 보입니다
앉기는 싫은지 옆에서 한참 있다가 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보니 방석에 들어갔어요
주무십니다
하얀 녀석은 여전히 이용하지 않아요
제가 원석을 모으는데
저 밤색 냥이는 절대 사진촬영에
협조하질 않아요
원석을 발로 차 버립니다
근데 그린오팔을 편안하게 품어주네요
등짝에 돌을 2개나 올려놔도
편안하게 있습니다 신기하지요
한번 편안함을 느꼈는지
그후 밤생냥이는 SEG 가 없어도
방석을 잘 이용합니다
제가 SEG를 빼고 음이온발생기 이용했을때는
조금 덜 가까이 오는 냥이들입니다
SEG 기기가 냥이들에게
호감인 건 맞는것 같아요
저는 이번 실험으로
냥이가 안쓰던 방석을
잘 쓰게되어 이익입니다 ㅎㅎ
그리고
음이온발생기가 확실히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있어요
자다 깨는 횟수가 줄었고
입면도 잘 되고 아침이 개운합니다
여러가지 카드와 조합해서
쓰고 있는데
코와 가슴이 상쾌하다 못해
시릴 지경입니다
좋은 상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SEG 따봉 !!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가 SEG 에너지를 역시 아는군요^^
역시 영물다운 반응이군요.
냥이한테 테스트하느라 수고했다고 토닥여주세요^^
제 예상대로네요.
ㅎㅎ
스칼라에너지를 좋아하는 냥이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직접 냥이들과 함께 확인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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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