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통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신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은 과거 부산 전역의 분뇨를 처리하던 분뇨해양투기장이었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악취로 접근 기피시설이었다. 똥통 투기장은 2012년 낙동강 하구탐방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승선장, 에코작은 도서관, 정원으로 변신
분뇨 해양투기장(똥보관 저장 탱크)을 리모텔하여 공원화 하였다. 분뇨 저장 탱크장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그 안에 조경하여 나무와 잔디를 심고 밴치를 설치하여 쉼터로 조성하다.
낙동강하구 탐방에 체험하기 위해 참가한 낙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기념촬영하다. 자전거타고 을숙도 탐방 중에 우연히 이들과 동참하게 되었다.
낙동강 하구의 지형 등을 관찰하기 위해 '무지개보라'호에 승선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운을 얻었다.
'박해주' 해설사가 낙동강하구의 지형과 낙동강하구에 서식하는 주요생물과 몰운대에 얽힌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하다.
선박은 30명이 정원이다. 맹금머리등~ 백합등~ 도요등을 돌아오는 코스이다. 낙동강하구 모래톱을 벗어나면 바로 태평양이다.
낙동강 하구는 1966년 천년기념물 제179호 지정된 철새들의 서식이다. 낙동강 하구에는 모래톱이 7개 있다. 진우도, 대마등, 장자도, 백합등, 신자등, 맹금머리등, 동요등이다. 망원경으로 낙동강하구을 관찰하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에코투어
낙동강 생태탐방선 에코호는 33인승 선박으로 낙동강 을숙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화명을 거쳐 물금에서 회항하여 을숙도로 돌아오는 왕복 49km를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면서 수상 투어 코스이다.
생태탐방선 문화해설사로 부터 낙동강 하구에는 을숙도, 삼락, 화명, 대저, 맥도, 5개의 생태공원과 7개의 교량 등 낙동강에 대한 스토리델링을 설명해주워 2시간 30분이 지루하지 않았다.
생태탐방선은 철새의 서식지를 고려하여 계절에 따라 운항구간이 조정되어 있다. 4~10월은 을숙도 선착장에서 3~10월은 철새를 피해 화명과 물금 사이만 운항한다. 영화 타이타닉(Titanic) 보는 것 같아 인상적이다.
런던의 데임스강과 파리의 세느강을 가 보았지만, 낙동강처럼 강폭이 넓고 수량이 풍부하지 않다. 낙동강에서 생태탐방선 투어 감격스럽다.
낙동강 뗏목타기 체험
부산의 젖줄 낙동강 뱃길 따라 전통과 재미가 어우러저는 축제 한마당에 뗏목타기, IBS 보트 타기, 낙동강 오리알 찾기 행사에 참가하다.
가랑비 내려는 30일 오후 땟목타고 낙동강을 가로지리는 기분 감개무량하다.
낙동강 오리알 찾기는 땟목 체험과 보트 체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이다. 구포나루 반대편 강변 갈대숲 속에 숨겨둔 삶은 오리알을 주워오면 밀사리용 밀, 구포국수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나는 오리알을 주워 밀사리용 밀을 선물 받았다.
옛날 보리고개 시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조금 덜 익은 밀 이삭을 모닥불에 구워 밀알을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 다음 입김으로 날리면 손바닥에 남은 밀알 맛이 고소하다. 옛 추억이 아련히 떠 오른다.
원승일 친구와 함께 낙동강에서 모다 보트를 타면서 스릴을 즐기다.
화명선착장에서 땟목, 해병대 상륙용 고무보트, 황포돛대 생태탐방선을 탈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모터 스피드보트는 좌우로 급회전하며 엄청 빠르 속도로 달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쉽지 않은 체험이다.
지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운반기구이다. 농사일과 나무, 거름 등 물건을 옮기는데 사용했다. 나는 지게를 지면서 어릴 때 추억을 회상하다.
※여행은 나에게 즐거움도 주지만,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는 힘도 키워준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