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스케일 & 색소폰 톤을잡는 법과 코드형성 ♠♠

[행랑아범]

톤의 연습을 위한 Scale(다운로드) - 앙코르파일

Scale.ENC

♠♠색소폰 톤을잡는 여러가지 참고방안♠♠


독학 하시는 분들을 위한 톤을 잡는 여러 가지 참고 방안입니다.

본인은 고수 근처에도 못가지만 독학의 어려움을 누구 보다 잘 알기 때문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자료는 생략하고 그동안 모은 자료를 독학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여 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1. 색소폰과 톤

바람직한 톤이란 큰소리나 작은 소리나 흔들림 없이 안정된 저력이 있고 부자유스런 맛이 없고 아름다운 음색을 나타내는 톤이 좋은 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색소폰에서 톤은 매우 중요하며 항상 끈임 없이 다듬어야 할 문제입니다.

톤을 결정하는 요소는 악기, 마우스피스, 리드. 연주자의 기량 여러 가지 있으나 그중 연주자의 기량이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찮게 여기는 저가형 악기로도 훌륭한 음색을 내는 고수들에 연주를 들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악기 혹은 마우스피스여행(피스의 종류에 따라 톤이 다름)이나 리드 여행도(소리낼 수 있다면 리드가 두터울수록 저음.안정적임) 좋은 일이나 우선은 좋은 톤을 내는 시도가 가장 앞선 일이라 생각 됩니다.

사람마다 구강구조와 기량이 다르므로 톤을 잡는 방법에 정답은 없으며 자기에게 알 맟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척해야 될 줄로 생각 되어 여기 언급하는 여러 가지 방안은 절대적이 아니며 참고하시면 좋을 사항인 것을 밝혀둡니다.

2. 톤의 결정
같은 조건에서 좋은 톤은 마우스피스를 무는 입모양 즉 앙부쉬르(Embouchure) 좋고 나쁨과 호흡방법, 목구멍의 열림, 구강내의 공기 흐름, 입술의 단련 정도에 따라 결정 됩니다.

3. 좋은 톤
좋은 톤을 내기 위하여 앙부쉬르(Embouchure)가 대단히 중요하나 이곳저곳에 좋은 자료 들이 많이 있어 여기서는 앙부쉬르에 대해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려 합니다.

1) 처음 색소폰을 접 할 때는 우선 크게 소리를 내야 합니다. 처음부터 작은 소리에만 익숙해지면 다듬고 잡을 톤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2) 큰소리에서 차츰 작은 소리에서도 꽉 찬 소리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큰소리로만 소리를 내게 되면 모든 곡을 행진곡같이 연주하게 될 뿐입니다.

3) 작은 소리에서 꽉 찬 소리란 작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아름다운 톤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4) 바람직한 톤은 큰소리나 작은 소리나 흔들림 없이 안정된 저력이 있고 부자유스런 맛이 없고 아름다운 음색을 나타내는 톤이 좋은 톤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톤을 잡기위해 시도 해볼 만한 방안.

아래 기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절대적이 아닐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

1) 구강의 모양.
구강내의 면적을 넓혀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구멍을 통해 나온 공기가 바로 입술로 가는 것 보다 입안공간에서 탄력을 받아 배출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볼을 부풀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목구멍 열기
구강내의 면적을 넓히고 배출되는 공기의 흐름에 힘이 생겨 톤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노래 할 때 배에 힘을 주고 목을 열고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 될 수 있습니다.

목구멍을 크게 열기 위 하여는 흔히 하품 할 때의 목 자세를 생각하면 됩니다. 하품 자세에서 입을 가볍게 다물어 마우스피스를 물면 됩니다.

확인을 위해 목이 열리는지는 남자라면 손을 가볍게 목에 대보면 열렸을 때 목젖이 아래로 내려감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경우도 과도하여 부자연스런 보다는 자연스럽고 편한 자세가 돼야 갰지요.

2) 복식호흡을 돕는 더운 바람 효과
호흡시 여자는 갈비뼈운동, 남자는 횡격막운동을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관악기에서는 호흡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야함으로 이들의 힘만으로는 안정적이지 못하여 흔히 말하는 복근의 도움을 받아야 안정적이고 편한 호흡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쉬우나 복식호흡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손을 배에 대고 보통 바람을 입으로 내보낼 때 입바람과 하 - 하고 더운 바람을 내보낼 때와 배에 힘이 들어가는 차이를 느껴보세요.

더운 바람을 내보낼 때 목이 열리고 배에 은연중에 배에 힘이 실리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운 바람을 내보내면서 배에 정신을 집중하면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연주시 목을 열고 입안을 넓혀 공명되게 더운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연주하게 되면 배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더운 바람은 악기를 따스하게 하여 최상의 소리를 낼 수 있게 합니다.

3) 롱톤과 입술 단련
롱톤의 중요성과 방법은 여러 곳에 나와 있으나 악보의 쉼표에서 숨을 들이 마실때는 빨리 드리마시고 숨을 내보낼 때는 목을 열고 하품할때 처럼 입안의 공간을 넓혀 소리가 공명되게 하며 짧게 끊지 마시고 더운 바람으로 길게 내보내는 롱톤으로 하여야만 시원스럽고 꽉 찬듯 하면서 안정된 톤을 만들어 연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랫입술도 중요한데 아랫입술로 이를 말지 않은 상태에서 단단하게 하는 게 좋은데, 방법은 롱톤시 같은 음을 끌어 내리고, 끌어 올리는 연습을 병행 하면 효과 적입니다. 그중 음을 끌어 올리는 연습을 특히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나 병행해서 연습 해보세요.

4) 입술 모양.
입술 모양을 한마디로 어느 것이 좋다고 꼭 집어 말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 이, 엠, 치, 오, 뇨, 여러 가지로 해보아 본인이 좋은 것을 선택하는 일이 필요합니만 앞의 “뇨”가 가장 아랫입술을 단단하게 할 수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5) 고음, 저음의 자세
구조적으로 고음에서는 진동 횟수가 많아지고 좀 강한 입김이 필요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입에 힘이 너무 들어가 리드의 진동을 방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음은 대게 반대의 경우이지요.

연주시 고음은 순간적으로 마우스피스를 아주 약간 깊게 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입술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흔히 입술이 아프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또 같은 자세에서 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음에서는 배에 힘을 더 주고 턱을 약간 위로 치키면 악기가 몸 쪽으로 약간 오개 되지요. 또 저음에서는 턱을 약간 목쪽으로 붙이는 자세는 악기 벨 쪽이 몸에서 약간 멀어 지게 되지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고음, 저음에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턱을 올리고 내리기 보다 머리를 고음에서는 약간 위로 올리고 저음에서는 머리를 약간 내리면 마우스피스에 입술의 위치가 미세하게 변화 하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방법 들은 소리를 내는 데는 좋으나 단점은 고음에서 음색이 거치러 질 수 있으므로 음을 들어가며 조절을 해야 겠지요. 일부 사람에게는 고음에서 올리고 저음에서 내리고 하는 것을 반대로 해야 소리가 잘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기 방법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직업 연주인들의 연주 자세를 유심히 살펴보면 머리를 아래위로 약간씩 움직이는 것도 간은 맥락이라 생각 됩니다. 롱톤을 하며 머리나 턱을 아래 위로 미세하게 움직이며 좋은 톤을 찿아 보세요.

6) 좋은 톤 기억하기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면 우연히 마음에 드는 톤을 발견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입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서 반복해보고 이때의 구강과 입의 모양을 기억해 둔 후 조금 시간을 두고 다시 해보고 다시 해보고 반복하여 좋은 톤을 자기 것으로 해야 합니다.

7) 모방하기

배우는 것에 첫 단계는 모방입니다. 고수의 연주를 듣고 한 마디, 두 마디, 한 소절씩 모방하는 것도 시도해볼만 합니다. 한곡이 다 비스무리 모방하게 되면 성공적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비슷한 곡은 같은 맥락에서 비스므리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한탄하기보다 시도해 보는 것이 발전이 있습니다.

8) 자신감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해서 잘 하던 것도 녹음을 하거나 남 앞에서 연주 하면 연주를 망치게 되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좋은 톤도 자기 악기와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적으로 밝은 마음으로 진전이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가지고 대하면 그에 보답으로 좋은 톤이 생깁니다. 자신을 자기 자신이 믿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9) 청음력 배양
연습이 지루하여 반주기를 한두 번 사용하게 되면 연습시 롱톤과 스케일을 등한히 하게 되지요. 반주기를 사용하면 진전이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또 마이크라도 사용하게 되면 본인이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요는 자신의 음을 자신이 듣고 냉정히 판단해야 합니다.

자신의 음을 듣는 좋은 방법은 큰 거울 바로 앞에서 반사되여 나오는 자신의 음을 들어 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습니다. 큰 거울 바로 앞에서 연습 해보세요.

10) 자신만의 음색
눈을 감아도 말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사람마다 구강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악기의 음색도 같은 악기라 해도 사람마다 동일의 소리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고수의 음색과 연주기법을 모방하여도 비스므리는 될 수 있으나 똑같이는 될 수 없습니다.
요는 자신의 음색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지요.
톤은 결정되면 웬만해서는 바뀌기 힘든 문제임으로 계속 자신만의 음색을 찾아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해보는 연구심이 필요 합니다.

11) 기타 : 연주 자세

1. 하드라버 고무패치는 무조건 빼야하고 (공명에 지장이 있음)
2. 오른손으로 악기를 앞으로 약간 밀고
3. 왼손도 앞으로 약간 밀어주며 이럴때에 자연적으로 악기가 나에게로 밀려 들어옵니다. 이것을 입으로 제압해야 합니다.
4. 위 이빨로 10센티에서 꽉 물어주며
5. 아래입술이 완전히 말은 상태에서 악기가 내게로 오는 것을 막는 기분으로.
6. 상하좌우 피스에 꽉 쪼아 주어야 고음에서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는 것이
7. 입안은 최대한 공명이 되도록 유지하며
8. 바브라토 할때에도 절대로 턱이 움직이거나 피스에 바람새는 소리가 나면 안됩니다. (서브톤 제외) 끝.

위의 내용은 여러 고수분들의 방법을 수집한 본인의 사견임을 밝힙니다. 독학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보람으로 여기겠습니다. 또 질문에 답변 드릴 처지도 못되고 댓글에 답글도 못 보내드림니다.




♠♠독학 하시는 분을 위한 코드형성 기본이해♠♠
 
본인은 고수 근처에도 못가지만 독학의 어려움을 알기에 혼자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어려운 음악이론은 본인도 알지 못하지만 기본적인 코드(Chord) 형성 개념을 이해함으로 처음 독학 하시는 분들의 음악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린 이글이 도움이 되신다면 보람으로 알겠습니다. 혹 잘못된 내용있을 수도 있습니다.

1) 코드 이해와 필요성
기타나 피아노에서는 처음부터 코드를 접하게 되지만 관악기에서는 코드를 실감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관악기 특성상 동시에 화음으로 음을 발현 하는것이 아니라 단음으로 음이 발현 하게 되고, 코드를 이용해도 분산화음으로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기를 만지며 코드와 담을 쌓을 수 도 없고, 음의 구성상 화음 즉 코드(Chord)를 이해하는 것이 연주에 많은 도움을 주며 합주시나 에드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음계의 이해
도(1), 레(2), 미(3), 파(4), 솔(5), 라(6), 시(7), 도(8) 에서 3,4(미,파)와 7,8(시,도) 사이는 반음이 되고 나머지는 온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는 밝고 경쾌한 특징을 가진 장조(Major, 메이져) 가 되겠습니다.
장조의 음계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또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특징을 가진 단조(minor, 마이너)는 2,3(레,미) 5,6(솔,라) 사이가 반음으로 음계가 구성 되어 있고 나머지는 온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단조는m으로 표시합니다.

C minor를 예로 보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이렇게 됩니다.
단조의 음계는 라시도레미파실(솔#)라
뿌리가 되는 근본 음 즉 근음(root tone) 자리를 #은 “파 도 솔 레 라 미 시” 순서로 7개까지 붙이고 “b” 은 시 미 라 레 솔 도 파 순서로 즉 #의 역순으로 오선지 상에 표시합니다.

예를 들면 다장조(C)의 근음은 “도” 또 사장조(G) 는 “솔” 자리가 도가 됩니다.

여기에 장조, 단조를 부치지요. 여러분이 12스케일 연습시 도자리가 바뀌여 음계가 형성 되는 것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근음의 “도”위치에 따라 Key가 결정되고 반음의 위치에 따라 장조(Major,) 단조(minor)가 결정되는 셈입니다.

3) 코드 생성에 필요한 “장” 과 “단”이해
화음에 뿌리가 되는 음을 근음(root tone)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C 코드에서는 C가 당연히 근음이 됩니다,

두음사이의 거리를 음정이라 하고 다음 계명 옆 숫자를 보면 음정을 따지면 쉽습니다.

계명 --- C D E F G A B C
도명 --- 1 2 3 4 5 6 7 8
윗줄의 음계와 숫자를 보시며 음정을 이해 해보세요.

C 하나 만은 1도, C와 D는 2도, C와 E는 3도, 이런 식으로 됩니다.
그런데 C와 E는 3도 이지만 모두 C와 E 사이가 모두 온음으로 구성 되여 있는 경우에는 “장3도”로 합니다. 또 반음이 하나 있으면 “단” 자를 붙이게 됩니다.

아래에 예를 들어 보지요.
C, D 인 경우 “장2도” C, D, E 인 경우 “장3도”입니다. C, Db인 경우 “단2도” C, D, Eb 인 경우 “단3도”입니다.
단 원래 있는 E,F 사이와 B,C 사이의 자연 반음은 반음 음정 계산에서 제외 하여 없다고 계산하게 됩니다.

아래에 예를 들어 보지요.
C와 A 사이 E와F가 반음이지만 자연 반음으로 계산에서 제외하여 C와 A는 “장6도”입니다. 같은 논리로 C와 B 사이도 “장7도가 됩니다.
또 4도와 5도는 “완전”이라고 붙임니다. 단 사이에 반음이 1개만 있어야 합니다.

아래에 예를 들어 보지요.
C와 F 사이는 “완전 4도”입니다. 또C와 G사이는 “완전 5도”입니다. 한 옥타브 위 C에서 C도 “완전1도” 또는 “완전 8도“ 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 알면 별것도 아닌 것이 복잡하여 보시기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4) 음정을 따져 기본 코드 만들기
▶장조화음'
C, E, Bb, F# 같은 근음에다 장3도와 완전5도의 음을 쌓기만 하면 기본 화음이 됩니다.됩니다.
예 : 근음 C에 장3도는 E, 완전 5도는 G가 됩니다. 따라서 C코드는 C,E,G가 됩니다.
G를 근음으로 하면 장3도는B, 완전 5도는 D가 됩니다. 따라서 G,코드는 G,B,D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F코드는 F,A,C가 됩니다.

A에서는 장3도 올라가면 C가 됩니다. 그런데 A와 C 사이에 반음 하나가 있어 단3도가 됨으로 C에 #을 붙여 B와 C 사이의 반음을 온음으로 만들어 장 3도를 만듭니다. 따라서 A코드의 제2음은 C#이 됩니다. A에서 완전 5도는 E, 따라서 A코드는 A, C#, E가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아나 b을 붙이거나 떼여 내여 장3도와 완전5도의 음을 근음에다 쌓아 기본 화음을 만듭니다.

B코드는 B, D#, F#, Ab코드는 Ab, C, Eb입니다. C#은 C#, E#, G#이빈다. 왜 그런지 직접 따저 보시기 바랍니다.

▶단조화음
장조 화음을 Major Chord 또 단조 화음을Minor Code라고 부르고 단조 화음은 소문자 m을 근음 다음에 붙여 표기 합니다.

단조 화음은 위의 장조 화음과 모든 원리는 같지만, 근음과 2음 사이가 장 3도가 아니라 "단 3도"라는 것이 다름니다. 따라서 따저보면 Cm는 C, Eb, G 가 됩니다. Am은 A, C, E 가 됩니다. Abm는 Ab, Cb, Eb 가 됩니다.

▶ 7th Chord
코드 집을 보면 복잡한 명칭의 코드들이 있는데 미리 겁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7의 화음을 7th Chord로 표기하고 th는 발음 안하고 장조화음인 C7을 씨세븐, 단조화음인 Cm7을 씨마이너 쎄븐 으로 발음 합니다.

7th Chord는 장조나 단조화음 위에 근음(root tone)에 단7도에 해당하는 음을 제4음에 쌓으면 됩니다.

C7의 C 구성 음은 C,E,G임으로 C의 단7도 음인 B를 쌓으면 된다는 것인데 C와B 사이에 자연 반음은 1개 있으나 인공 반음이 없으므로 B에b를 붙여 인공 반음을 만들어 단7도가 되게 합니다. 따라서 C7코드는 C, E, G ,Bb 이 됩니다. Bb대신 A#은 틀린 것입니다.

단조 코드도 같은 맥락으로 Cm7은 C, Eb, G 위에, 근음 C와 단 7도 떨어진 음을 쌓으면 C, Eb, G, Bb이 됩니다.
G7 코드는 G, B, D, F. 가 되고 Abm7코드는 Ab, Cb, Eb, Gb이 됩니다.

▶장 7의 화음(Major 7th Chord)
Major 7th Chord 는 근음에서 '장7도'떨어진 음을 제 4음으로 쌓으면 됩니다.( M7와 maj7은 같은 말임)
예를 들면 CM7의 C는 C, E, G, 이고 C와 장 7도 떨어진 음 B를 쌓아 C, E, G, B입니다.

CmM7의 Cm는 C, Eb, G이고 C에서 장7도 떨어진 음 B를 쌓아 C, Eb, G, B입니다.

AmM7의 Am는 A, C, E이고 여기에 장7도의 떨어진 음은 G#이므로 A, C, E, G#이 됩니다.(주의 : A와 G는 단7도니까, G에 #을 붙여서 장 7도를 만들면 G#이 됨)

위의 AmM7에서 m은 마이너 “단조화음”뜻링고, M은 메이저 “장 7화음”을 뜻합니다.

▶9의 화음과 장 9의 화음(9th Chord and Major 9th Chord)
9의 화음(9th Chord)는 7 화음 위에 근음에서 장 9도 떨어진 음을 제5음으로 쌓는다.
장 9의 화음(Major 9th Chord)는 장 7화음 위에 근음에서 장 9도의 음을 제5음으로 쌓는다.

이제 화음 구성의 정의를 이용 코드를 보고 음정을 따져 화음을 쌓아 갈수 있습니다.
C9는 C7에 장 9도를 덧붙이는 것이므로, C, E, G, Bb, D 가되며
Cm9도 Cm7에 장 9도를 쌓는 것이므로, C, Eb, G, Bb, D 됩니다.
이제는 코드 이름을 보며 쌓여진 음정을 찿을 수도 있을겁니다.

5) 기타 : 부언 사족 설명
독학으로 12음계(12scale)를 연습하며 화음(Chord)에 눈이 뜨여 책을 보다 보니 코드 이름도 혜아릴 수도 없이 많고 코드의 방대성 또한 어마 어마 하고 다양성에 엄두가 나지 않고 어느 분이 말한 것 같이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코드에 대해 말을 시작하다 끝낸 모양이 됐습니다. 여기 올린 것은 빙산의 일각이나 그 중에서 기본이 되는 사항 극히 일부를 정리하여 코드 형성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시중에 코드에 대한 좋은 책과 코드 책도 나와 있습니다, 만 건반이나 기타 하시는 분들과 달리 관악기를 하시는 분들은 악기를 만지는 입장에서 화음과 담을 쌓을 수도 없는 일이니 코드 형성의 기본적인 이해를 하신 후 필요한 코드만 암기 하여 사용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코드는 코드에 의한 프레이즈(Phrase)책을 시중에서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여기서 코드의 진행 방향에 대한 언급도 못하여 아쉽게 생각 됩니다.

여기 올린 내용 중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질문에 답을 할 입장도 안입니다.

다만 독학 하시는 분들이 코드형성은 이렇구나 하는 개념 만 이라도 아시게 된다면 보람으로 알겠습니다. 또한 답글에 댓글도 못 드림을 알려 드림니다. 회원 여러분 멋있는 연주 많이 하세요. 끝.

장황한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있는 연주 많이 하세요.



자료 : 색소폰나라 - 최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