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

[ 위 치 ]
충남 태안 안면
[ 소개 및 특징 ]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 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 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 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다.
안면대교에서 고남,영목항 방향 15km 지역에 있으며 꽃지 삼거리에서 고남, 영목항쪽으로 직진하면
송림사이로 오른쪽에 연두색 수목원의 휀스가 보이고 왼편에는 휴양림 매표소와 주차장이 보이는데 도로가 휘는 구간이고 직진 차량의 과속이 있어 좌회전 진입시 직진차량이 없는지 살펴보고 조심해
들어와야 된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진다. 보도블럭을 깐 길 안쪽으로 멋진 건물 한 동이 보인다. 관리사무소를 겸한 산림전시관이다. 산림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전시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이윽고 숲속의 집이 전개된다.
산자락에 일렬로 배치한 숲속의 집은 모두 18동으로 , 콘도형이지만 식기와 조리기구는 없고 가스레인지만 설치돼 있으므로, 세면도구와 취사구를 준비해야한다.
위 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3리 (조개산) 구역면적 : 175ha 개장연도 : 1992년 9월 수용인원 : 2,000명/일 관리주체 : 충청남도청 400여㏊에 이르는 우량 형질의 80∼100년생의 소나무가 울울창창하고 하층식생으로 서어나무, 층층
나무, 먹넌출, 말오줌때 등 안면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며 꽃지, 방포등 크고작은 10여개의 해수욕장과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 군락지와 함께 할아비 할미바위, 조군막터, 붕기풍어제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산림욕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천혜의 휴양지이다.
춘양목처럼 "안면송" 이란 고유의 이름을 가진 천연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수령은 80∼100년 이상, 수고는 20m, ha당 입목축적은 62㎥정도이다.
용도는 궁중의 궁재와 배를 짓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이조 중종때부터 "황장봉산"으로 봉하여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다.
안면 연육교의 유래
안면도는 애초부터 섬이 아니었으나 이조시대 "조운"을 하기위한 운송수단으로 운하를 만든 것이
인공섬이 된 것이며 전국에서 6번째 크기의 섬으로 1960년대에 연육교를 놓아 육지와 해상을 연결하게 되었다.
[ 위치안내 ]

[ 주변관광 ]
○ 안면도 자연휴양림(충남 태안군)
태안반도 남쪽에 길게 뻗어 있는 섬 안면도는 볼거리가 많은 섬이다. 백사장ㆍ꽃지ㆍ바람아래해수욕장 등 부르기만 해도 정겨운 이름을 가진 해수욕장이 즐비하다. 이 섬의 자랑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울창한 숲. 그중 안면도 휴양림은 잘 보전된 빼어난 소나무숲에 자리잡고 있다.
안면도는 숲을 공부하는 사람에겐 아주 중요한 곳으로 통한다. 안면도엔 아주 좋은 소나무 품종이 섬 전체에 자라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곳에는 나이가 60~80년 이상 된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조선 왕실에서는 안면도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황장봉산`으로 지정하고 산감 벼슬을 두어 관리했다고 한다.
수목원에는 363종 54만8000본의 나무가 있고 한국 전통정원, 생태 습지원, 지피식생원, 식용수원 등의 13개 자생식물원으로 구성돼 있다. 휴양림에서 안면도의 소나무 숲과 수목원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을 얻지만 주변의 갯벌에서 조개캐기와 갯벌탐사 같은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이 위치한 안면도는 또한 수심 얕은 해수욕장과 갯벌이 잘 발달해 백사장, 삼봉, 기지포, 꽃지 등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산재해 있다.
(041)674-5019.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갈산 삼거리에서 좌회전(서산간척지방면) -40번 국도-서산간척지 방조제-원청 삼거리에서 좌회전(안면도 방면)-안면교-안면읍 소재지-안면도 자연휴양림.
○ 할미ㆍ할아비 바위 - 휴양림에서 2㎞
통일신라시대 승언장군이라는 사람이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 부인이 기다리다 죽었는데 바위로 변했다. 그런데 그 바위옆에 다시 바위가 생겨나니 후세 사람이 그 지명을 승언리라하고 할미·할아비
바위라 칭했다.
○ 황도 붕기풍어제- 휴양림에서 14㎞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 소재 연육된 섬으로 되었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사당이 있다.
○ 꽃지ㆍ방포해수욕장- 휴양림에서 2㎞
희고 고운 모래사장과 작열하는 태양, 할미ㆍ할아비 바위가 있어 여름철 피서휴양지이며 서해낙조
장관
○ 덕산 관광 온천휴양지- 휴양림에서 58㎞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용봉산 산행과 함께 중탄산나트륨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 교통안내 ]
1) 서울 - 평택 - 아산만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 - 안면도 2) 서울 - 천안 - 아산 - 예산 - 수덕사 - 갈산 - 서산AB지구방조제 - 당암검문소 - 안면도 3) 수원 - 발안 - 안주.삽교호 - 당지 - 서산AB지구방조제 - 당암검문소 - 안면도 4) 인천 - 서해안고속도로 - 포승 - 아산만 - 삽교천 - 당진 - 서산 - 태안 - 안면도 5) 대전 - 유성 - 공주 - 청양 - 홍성 - 갈산 - 서산AB지구방조제 - 당암검문소 - 안면도 6) 강원도 - 영동고속도로 - 안산분기점 -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서산A.B지구방조제 - 안면도 7) 광주- 전주 - 군산 - 서해안고속도로 - 홍성I.C - 서산 - 태안 - 안면도 8) 부산,대구 - 경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 - 유성IC - 공주 - 청양 - 홍성 - 갈산 - 서산A.B지구
방조제 - 안면도 9) 대전 - 통영간고속도로 - 산내분기점 - 대전남부순환도로 - 서대전JCT - 유성IC - 공주 - 청양
- 홍성 - 갈산 - 서산A.B지구방조제 - 안면도
현지교통
1) 홍성 - 안면도 직행버스 이용(40분 간격, 1시간 30분 소요) 2) 태안 - 안면도 직행버스 이용(1일 37회, 30분 소요)
[ 이용안내 ]
홈페이지 : www.anmyonhuyang.go.kr 이용문의 : (041) 674-5019(휴양림 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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