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주요명소
대호 암반해수탕

2,522.3m²(763평) 규모의 대호암반해수탕은 4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해변형 해수탕으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하 2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천연 해수만을 사용하여 피부에 쌓인 노폐물이 쉽게 제거되며,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혈액순환이 잘될 뿐만 아니라 해수의 이로운 성분들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미용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534번지 (도비도) 041-351-9300
당진 태신목장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실에서 소젖을 직접 짜 볼 수 있고, 푸른 초원에 나가 직접 소에게 풀과 사료를 먹이고,
우유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당진군 면천면 문봉리 산 47 당진 태신목장전화 041-356-3154, 355-5342
석문방조제

충남 당진군의 석문방조제는 총 연장이 무려 10.6km에 달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끝없이 이어지는 왕복2차로 도로는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송산면(석문방조제길)
대난지도

섬에 난초와 지초가 많아 난지도라 연유했다 하나 난초와 지최는 자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풍도와 난지도 사이의 물살이 몹시 세어 배가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難知島라 했다가 蘭芝島로 변했다는 설이 더 설득력 있다. 주위에 있는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라 대난지도라 했다. 해당화와 고운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 면적 : 5,082,000㎡ 인구 : 223명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하여 난지도(蘭芝島)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서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거느린 기묘한 섬들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반달모양으로 해안을 감싸고 있는 송림과 백사장이 펼쳐진 섬안의 해수욕장이 청소년 수련원과 함께 나타난다.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041-352-1302
삽교호

당진군은 서산, 태안, 아산과 함께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중요한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다. 한민족이 처음 정착해서 살기 시작한 고을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1976년 삽교천 지구 농업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간 3,360m의 삽교천 방조제를 축조하여 당진·아산·예산·홍성 2만4,700ha에 대한 농경지 확대 관개개선 농업 기계화를 위한 관개시설로 1981년 10월 26일 준공하였다.
삽교호 방조제를 통한 서해안 산업도로 개설로 서울과 당진간 40km 단축효과로 도농간의 경제교류는 물론 농산물의 유통이 원활함에 따라 삽교호는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하였다. 늘 푸른바다가 해안선을 따라 내려다 보이고 앞으로는 행담도를 연계한 서해대교가 2000년 준공되어 그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으며, 해군 퇴역군함, 항공기, 전차 등 해군관련장비 등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이 조성되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187-3번지 일원 삽교호관광지관리사무소 041-350-4211, 4212
난지도해수욕장

난지도 섬에 위치한 난지도 해수욕장은 길이 700m, 폭 50m의 백사장에 질 좋은 모래가 깔려 있으며, 수심이 얕고 수온이 섭씨 20~23도 정도로 비교적 따뜻하다. 바닷물의 빛깔도 서해치고는 깨끗한 편이다. 또 천여 평의 소나무숲이 해변을 감싸고 있어 운치 좋고 시원스럽다.
피서철에는 매점, 야영장,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백사장 서북쪽의 암석해안은 우럭, 놀래미 등이 잘 낚이는 바다 낚시 포인트여서 낚시와 해수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조금 멀긴 하지만, 인천항을 출발하여 영흥도, 팔미도, 선재도, 국화도, 육도, 풍도 등의 섬들 사이를 지나는 약 50km의 뱃길에서는 아기자기하고도 서정적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 내에는 43,200평의 대지에 건평 660평 규모로 지어진 당진군 청소년 수련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 수련신청을 하면 수련마을 전용도선(충남701호)을 이용할 수
있다.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관광담당 041-350-3121~3
왜목마을 해돋이

전국에서 일출, 일몰, 월출 광경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특색있는 관광 명소이다. 일출, 일몰, 월출을 볼 수 있는 이유는 포구의 독특한 지형구조 때문이며 해변이 남쪽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마을이다.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왔으며 바다 너머로 경기도 화성군까지는 육지가 멀고 수평선이 동해안과 같은 방향이어서 일출,일몰, 월출을 볼 수 있다.
왜목마을 석문산 79m의 정상에 오르면, 장고항 용무치~경기도 화성군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몰은 당진군 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의 장점은 동해의 일출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 일출은 한순간 바다가 짙은 황토빛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들면서 소박하면서도 예쁘고 서정적임 일몰은 용광로 같이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면서 수평선과 하늘을 동시에 바다 전체를 검붉게 물들이며 바닷속 깊이 잠겨 버리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당진군청 문화공보과 041-350-3122,3123 * 야간당직실 041-350-3222 * 석문면사무소 041-350-4381,4382
도비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한국농촌공사는 240만평의 광활한 대호환경농업시범지구와 습지를 이용한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청소년과 도시민에게 농·어업체험, 농·어촌 현장체험, 갯벌 체험, 철새 탐조, 환경 생태관찰, 전통놀이, 테마별 수학여행, 바다낚시 봉사활동 (맑은물 살리기 운동, 자연생태공원 환경 보호활동) 등 각종 자연체험학습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533 (대호방조제) 도비도 휴양지 041-351-9200
대호방조제(철새도래지)

1984년 11월 16일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다. 주변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다워 해안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도에는 농산물직판장, 숙박시설, 체육 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휴양지가 조성돼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방조제 안쪽에는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겨울철에는 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수많은 철새가 날아든다.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리 한국농촌공사 041-351-9200
삽교호 함상공원

대양을 호령하던 우리의 자랑스런 군함이 명예로운 퇴역과 함께 삽교호 함상공원에 해군과 해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조성되었다. 해군·해병의 주제별 전시관, 함정 내·외부, 항공기 등이 전시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동경과 해군 ·해병의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3D 영상관, 게임센터, 카니발프라자, 실내위락시설 등은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재미있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삽교호 함상공원만의 색다른 휴식공간인 함상카페는 삶에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주고 있다.
* 상륙함 전장 약100m, 전폭 15m로 적의 해안에 상륙작전과 수송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함정으로 함승조원 약120명, 수륙양용전차 15대, 트럭 15대, 해병대 작전병력 500여명을 탑재할 수 있으며, 지금은 상륙함 내부를 학생층과 일반인의 교육적 효과와 이해를 돕고자 주제별 전시관으로 시설을 개조하여 우리 해군과 해병대의 성장과 발전과정 함정과 함포의 세계, 연평해전, 해병대 상륙작전과 활약상등을 입체 디오라마, 특수부대요원 밀랍인형, 영상설명 등을 통해 다양하고 현실감있게 표현하여 새로운 볼거리로서 방문객 게 교육적 즐거움과 신선함을 느끼게해 준다.
* 구축함 전장 약120m, 전폭 12.5m의 대공, 대함, 대잠 전투 능력을 골구루 갖춘 전투함으로 함포, 미사일, 어뢰, 폭뢰, 기관포 등으로 중무장되어 대잠수함 작전능력이 특히 우수한 함정이었고, 함상공원은 구축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관광객이 군함내부 동선을 따라 관람하면서 함교와 작전실, 레이더실, 함장실, 수병 내무반등 실제해군의 생활상과 군함시설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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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197-3 (삽교호 관광지 내)
(주) 삽교호 함상공원 041-363-6960
보덕사

보덕사는 당진군 석문면 삼화리 39-2번지 절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서,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다. 보덕사 앞은 본래 바닷물이 출렁이는 해안이었으나, 지금은 제방이 쌓이면서 호수와도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제방이 축조되기 전의 보덕사는 전형적인 해안 사찰로서 기암절벽 위에 위태롭게 자리 잡은 모습이 절경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앞쪽에 넘실대던 바닷물과 파도가 사라져 버려 옛 자취를 상당히 잃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웅전이나 범종각, 요사채 등은 깍아지른 절벽에 차곡차곡 세워 놓은 특이한 구조이고, 대웅전 안에서 바깥을 내다보면 곧바로 서해의 누런 바닷물이 한 손에 잡힐 듯 아주 가까이 다가오는 그런 곳이다. 이 사찰은 17세기 경에 바닷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세워졌으나 언제부터인가 점차 퇴락하기 시작했다가, 지금의 주지로 계신 정안 스님이 절을 처음 찾은 1980년 무렵부터 점차 신앙심을 회복하게 되었다.
당초 쓰러져가는 인법당 한 채만이 겨우 불법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이후 오랜 발원 끝에 1988년 무렵부터 대웅전과 범종각·일주문·요사 등을 새로 짓는 큰 불사를 이룩하여 오늘날과 같은 규모를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보덕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당진에 도착해서 서해 바닷물과 함께 널따란 갈대밭을 보고 싶을 때,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특히 여러 가지 세속의 일로 상념이 많은 사람들은 대웅전에 올라가 부처님께 절을 올린 다음, 바닷가쪽으로 난 넓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길 권한다. 시원한 전경에 눈이 탁 트이고 상큼한 바닷내음을 맞으며 복잡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걷히면서 머릿속이 맑아질 것이다.
당진군 석문면 삼화리 39-2 041-353-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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