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청우회 야유회 신청
1.일시=5월13일(토)08시30분 장성동 아모르 출발
2.여행지=진해 안민고개
3.여행비=1만원(조,중,석식 제공)
※개인별 등산용 작은 가방 지참
※복장=자유복,등산화,운동화 착용
4.승차지별 출발시간
08시30=장성동 아모르 웨딩 겔러이
08시05분=창포 우체국 앞
08시10분=포고4거리
08시15분=우현 한신 아파트
08시20분=용흥동 효성 정수기 앞
08시25분=양학육교
08시30분=이동농협 & 지곡롯데 마트(09시05분)
5.여행 스케줄
포항출발:09시10분
진해도착:11시30분
중식:퓨전 한정식12시30
트레킹시작:13시30-17시30
석식:19시30
※포항 도착 예정:20시30분경
주차장-안민 휴게소-편백숲 쉼터-장복산 공원
※자유 트레킹 =3.5km (3시간 정도)=원점회귀
※힘드신 분들은 편백 나무 숲에서 휴식
6.연락처 ☎ 회장=박해철 010-8585-0639
총무=정택진 010-2517-9974
7.여행지 소개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과 진해시 경화동·석동을 연결하는 고개
[개설]
안민령이라고도 부르는 안민고개는 장복산(長福山·長卜山)의 안부에 형성되어 있는 고개이다. 안민고개는 진해와 창원을 잇는 지름길이자 해안과 내륙을 잇는 육로상의 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즉 웅천현에서 창원부의 읍성으로 이르는 육로상의 지름길로서 매락고개에 비해 더욱 중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개의 고도는 높은 편이나 진해에서 창원으로 이르는 지름길로 작용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교통로로 활용된 배경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20세기 초 장복터널의 개통에 따라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국도 25호선이 되었다.
[명칭유래]
안민고개의 어원적 기원은 임진왜란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설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인근 지역까지 침범하였으나 이곳은 역원이 있어 왜군의 침범을 면해 편안히 살게 되었다고 하여 안민(安民)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이미 안민역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임진왜란에서 지명의 연원을 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자연환경]
기반은 경상계 신라통의 주산안산암질암과 그 위를 덮은 불국사통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의 정선을 기준으로 남쪽에 주산안산암질암이 주로 분포하므로 남쪽의 경사가 더 급한 편이다.[현황]
안민고개를 통한 과거의 교통로 추정에 대한 정보는 현재의 노선에 의해 상당히 왜곡된 정보를 제공받기 쉽다. 현재의 노선은 20세기 초 군사도로의 개설을 목적으로 개통되었으며, 그 목적에 따라 진해 방면에서의 노선은 군항과 가까운 서쪽으로 뻗어 있다. 그러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묘사된 역로간의 노선도에 의하면 웅천 방면을 향한 동쪽으로 개설되어 있어 현재의 안민고개로는 역로의 폐쇄 이후 어느 시점에서 새롭게 개설된 노선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안민고개에서 현재의 진해를 거쳐 웅천으로 향하는 교통로는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안민고개 → 석동·자은동 유적 앞 → 하구지마을 앞 → 자은동 수전유적 앞 → 풍호동 → 장천고개 등을 너머 현재의 국도 2호선을 대체로 따라서 웅천으로 향했을 것이다. 안민고개는 근대 교통이 출현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창원과 진해를 잇는 중요한 육상로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는 장복터널의 개통과 최근 안민터널의 개통으로 교통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 드라이브코스와 등산객들의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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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민고개 나들이
기대만땅이외다
거기다 돌문어 까정~~^
땡큐
야유회 지원금은 동우회 총회관련 아직 미지급상태임-월말경 지급예정이라함
차량 하나관광 18호 이달원 사장 32인승 리무진